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조직 변화기를 맞아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람 중심'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서천군 일원(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일터를 향한 노사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통합에 따른 조직 재편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친목 행사가 아닌, 직원 복지와 인권을 핵심 의제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 특강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교육 ▲인권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반부패(12월 9일) 및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청렴·인권 의식을 높이는 골든벨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황환택 원장은 "조직 통합 과정에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연구원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충청남도와의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는 18일 내포신도시 내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충남도 관계 공무원들과 ‘제32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과학기술 성과 공유 및 내년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희경 원장은 “올해 충남도는 과학기술산업 분야에서 콘텐츠, 양자, AI 등 융·복합 기술 중심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민선 8기 도정은 과학기술 분야 정책 환류를 강화해 도민 체감형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산업 전환과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청남도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은 “과학기술진흥본부의 가시적인 성과는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충남도의 핵심 동력”이라며 “2026년에도 과학기술과 연계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단순히 한 해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청장년층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취·창업 모델 찾기에 힘을 보탠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부여군과 함께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농업·문화 융합 공간 ‘뤁스퀘어(Root Square)’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부여군 내 취·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높은 주민을 비롯해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 및 부여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뤁스퀘어는 농촌이라는 ‘공간’, 농업이라는 ‘산업’, 농촌의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조성된 곳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소개와 공간 라운딩을 통해 물고기와 식물을 함께 키우는 지속 가능한 순환 시스템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비롯해 농업과 조화를 이룬 주거·숙박 공간, 자연과 어우러진 아트 갤러리와 북라운지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부여군에서의 취·창업 가능성과 적용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지며, 지역에 머무는 삶과 일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출장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 앙야이초등학교를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 모델 구축, 국제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앙야이초등학교에서 노후 시설 개보수 및 건물 페인트칠, 책걸상 수리, 망고나무 식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참여 인원은 도 자원봉사센터 장영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 시군 센터장과 임직원 등 28명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앙야이초등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준공식과 나눔바자회 행사에 맞춰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현장을 찾았다. 이 행사에는 앙야이초등학교 학생,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눔바자회는 국내에서 마련한 학용품과 유명 브랜드 새 옷 300벌, 리사이클링 가방 등을 학생들을 비롯한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가 양자산업 조례 제정과 국책 실증사업 유치를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바이오 등 주력산업과 연계한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양자암호통신·양자센싱·양자초분극 등 핵심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선점하고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근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최창규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서교리·윤성준)은 인포그래픽 제83호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은 양자역학적 특성인 중첩·얽힘 등을 활용해 정보를 생성·제어·전송·저장·처리하거나 시스템을 구현하는 기술로,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국가양자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방·보안 분야 양자통신·센싱 실증 프로젝트에 대규모 민·관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EU와 중국 등도 양자센서·양자소자 등 원천기술 연구와 양자컴퓨팅·보안 특허 분야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3년 ‘국가 양자전략’을 통해 2035년까지 양자 강국 도약을 목표로 양자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5년 리더 및 중간관리자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 운영 혁신과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TP의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리더 및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해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원장을 비롯해 본부·센터 주요 보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내 본부/단별 통합적 발전방안, 재정 건정성을 위한 인건비 확보 방안, 2026년 계속사업 및 신규(예정)사업의 운영, 입주와 공용장비 활용 방안, 본부/단별 재정운영계획 등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와 책임경영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운영 방향과 함께,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부서별 2026년 주요 현황 공유와 함께 충남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주력산업 개편에 따른 디스플레이·반도체·첨단 모빌리티산업의 기업지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7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와 우수기업 사례, 2026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6개 세부사업(△Post-BI 지원사업, △사업화 지원사업, △충남 스타기업 육성사업, △충남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수출디딤돌 지원사업,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충남TP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사업 추진성과 공유와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및 차년도 사업 추진방향 안내가 진행됐다. 충남TP는 2025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총 1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지역 102개 주축·유망기업 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화 매출 110억 원, 순신규 고용 191명, 신규 거래처 102건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지원 과제 유형별로는 기술개발 기업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을 반영해 시제품 제작, 기술 고도화, 인증·시험·분석, 특허 지원 등 기술지원 분야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2월 17일 서울 키자니아 본사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브랜드 키자니아 운영사인 ㈜엠비씨플레이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박람회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키자니아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동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를 박람회 현장에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예·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와 키자니아의 대표 직업체험을 결합해 총 10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 홍보 영상을 키자니아 시설 내에 송출하고, 박람회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 조성 등 사전 홍보도 병행해 박람회 인지도를 선제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람회는 어린이와 부모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체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자연과 원예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2025년 제2차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운영한 도민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우수 사업제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사례중심 참여예산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부터 공모방식을 연중 상시접수체계로 전환한데 이어 도민참여예산학교를 도직영(인재개발원)으로 운영해 300여 명에게 예산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제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자문단을 신설해 청소년·청년분야 제안사업 발굴 및 현장점검에 참여하는 등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총 320건의 제안사업을 접수받았으며, 청년 정책 지원 및 관광 기반시설 개발, 생활 편의 확대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44개 사업(105억원)을 최종 선정해 운영했다. 이 외에도 도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우수사례를 공유 및 제도 홍보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산업육성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사업(3110억 원 규모)과 연계하여 지난 2월 예타대상지 선정에 이어 SAF 연구개발 및 실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 거점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충남도, 서산시,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고등기술원 충남분원 설립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항공유(SAF)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육성 및 종합실증센터 운영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지역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육성·지원 △지역산업 발전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1992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에너지·환경·소재부품 등 산업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 항공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16일 오후 13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환경의 공존공영을 위한 남북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2025년 충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와 통일담론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해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포럼으로 진행됐다. 포럼 좌장은 안용주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평화통일정책분과위원장이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박영정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제발표는 허태회 선문대학교 명예교수, 지정토론자로는 윤향희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병도 전 천안시교육청 교육장, 김주연 중부미래정책연구원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정윤 충남부의장은 “앞으로 충남평화통일포럼이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통일담론을 열고 새로운 통일의지를 펼쳐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오늘 이 자리가 통일의 개념이 평화공존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담아내며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활동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2월 16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25년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유물 기증·기탁자를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구원이 추진해 온 ‘충남 문화유산 찾기’ 사업 성과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국내외 유물 소장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연구원은 2004년 개원 이래 총 240개 소장처로부터 4만 6천여 점의 유물을 무상으로 수증·수탁했다. 특히 올해에는 17개 소장처로부터 도유형문화유산인 ‘기성도병’과 ‘노혁왕지’를 비롯한 총 6,843점의 유물을 새롭게 기증·기탁 받았 다. 이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확보한 유물이 223점에 달해, 국외소재 충남 문화유산의 확보가 본격화된 한 해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기증·기탁자 및 동반 가족, 문중·향교·서원 등 기증·기탁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충남도의회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충남도 이정호 문화유산과장,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곽창용 사무총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중화재(中和齋) 강응정(姜應禎)의 삶과 정신을 담은 중화재실기(中和齋實記) 국역서를 발간하고, 지난 12월 16일 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응정(姜應禎)은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로, 그의 지극한 효행을 기려 성종이 친필로 ‘효자성균생원강응정지려(孝子成均生員姜應貞之閭)’를 내린 인물이다. 또한 은진현에는 강응정을 배향한 갈산사(葛山祠)가 세워졌으며, 이 사당은 1713년 현재의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로 이전되어 효암서원으로 개편됐다. 효암서원은 오늘날까지도 강응정의 효성과 유교적 정신을 전승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중화재실기(中和齋實記) 국역서 발간은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종훈 교수가 참여해 한문 원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교감·번역·주석 및 해제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그간 연구자 중심으로만 접근할 수 있었던 중화재실기를 일반 시민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발간 보고회에서는 강응정뿐만 아니라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일본 야마구치 현 이와쿠니 시에 거주하는 일본인 수집가 미야타 이즈미(宮田伊津美)씨로부터 한국문화유산 41점을 무상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미야타 씨는 전 이와쿠니역사자료관장으로,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지녀 왔으며,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는 가치관에 따라 삶의 마지막 언저리에 이르러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기증처를 알아보던 미야타 씨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일본사무소를 통해 소장품 기증 의사를 밝혔고, 재단은 유물의 성격, 활용 가치 등을 고려하여 문화유산 환수활동이 활발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의 유물 기증을 성사시켰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회화, 서예, 도자, 공예, 고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증자는 이들 유물이 대부분 19세기 말 조선으로 건너와 일본 공사관의 호위무관으로 활동한 히가시 이와오(東巖)의 소장품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해외의 민간 수집가가 개인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한 점, 국내외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유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건강도시’로 만든다. 기존 30여 개 생활체육 시설에 충남국제테니스장과 내포스포츠가치센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조기 완성하고 축구장과 파크골프장 등을 추가, 내포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도민 삶의 질을 높이며 정주여건을 개선해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한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을 밝혔다. 내포 스포츠타운은 총 27만 6714㎡에 투입 사업비는 2509억 원으로, 충남국제테니스장을 중심으로 한 홍성 지역과 충남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한 예산 지역으로 나눈다. 도는 그동안 홍성 지역에 축구장·야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각 1면, 테니스장 3면, 풋살장 2면, 족구장 3면, 100m 트랙 1개소 등을 설치했다. 이에 더해 도는 5만 556㎡의 부지에 시설 면적 1만 4406㎡ 규모의 충남국제테니스장을 국도비 817억 원을 투입해 건설, 각 생활체육 시설의 구심점으로 활용한다. 지난달 24일 기공식을 가진 충남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