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5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이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모집에서 ▲권역 내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총 70개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권역 내 일반형’은 부산‧울산‧경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본점 기준) 소재지를 둔 기업이다. ‘지역주력산업 연계형’은 지역주력산업인 우주항공방산·정밀기계, 화학·에너지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 분야에는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세 미만 청년 예비 창업자가 해당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2억 원(평균 7,700만 원), 생애최초의 경우 최대 1억 원(평균 4,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전기자동차(EV)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더 긴 주행거리를 위한 고에너지 밀도의 리튬 이온 배터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교수 연구팀이 실리콘 음극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구조 설계를 개발했다. 실리콘은 이론 용량(3579mAh/g)이 매우 높아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 음극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충·방전 과정에서 심각한 부피 팽창이 발생해 전극의 구조적 붕괴를 초래하며, 이로 인해 낮은 사이클 안정성과 높은 저항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 요크-쉘(Yolk-Shell, 노른자-껍질) 구조가 도입됐지만, 기존 방식은 실리콘과 쉘 사이의 전자전달이 원활하지 않고, 비활성 코팅 물질로 인해 무게당 용량이 저하되며, 빈 공간으로 인해 입자 파괴 저항성이 낮고 부피당 에너지 밀도가 감소하는 한계가 있었다. 성재경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브릿지드(Carbon-Bridged) 다층 요크-쉘(MYS) 구조를 개발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3월 14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에서 ‘2025년 1학기 Hi-CSA 진로부트캠프’ 개강 및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Hi-CSA 진로부트캠프’는 경남 도내 고등학교(High School)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CSA, College of Space and Aeronautics)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를 단기간에 강도 높고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Hi-CSA 개강 및 MOU 체결식은, 지난 2월 경남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및 선발 결과에 따른 것이다. MOU 체결식에는 경남과학고, 경남자영고, 경남항공고, 경진고, 고성중앙고, 곤양고, 김해여고, 김해율하고, 마산용마고, 밀양고, 사천고, 삼천포여고, 삼천포중앙고, 용남고, 진주고, 창신고, 창원경일고, 창원명곡고, 철성고, 통영고 등 20개 고등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우주항공대학은 이 20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025년 1학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2025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우주항공정책학부 대학원 교과목인 ‘우주항공정책론’의 첫 강의를 3월 13일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01호 대강당에서 시작했다. 이 강의는 우주항공청의 정책 전문가들이 매주 강의를 진행하는 특강 형태로 구성돼 있다. 첫 강연은 우주항공청 초대 자장인 노경원 차장이 ‘우주항공 정책의 구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노경원 차장은 우주항공 정책의 중요성과 복잡성을 짚고, 미래 우주항공 정책의 전망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실제 정책 수립과 실행 경험이 풍부한 노경원 차장은 정책 프레임 형성 과정을 소개하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한 우주항공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우주항공정책학부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 관련 전공 교수진, 관련 연구기관 및 산업계·학계·군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의견 제시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노경원 차장은 과학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경상남도 재해예방 우수마을 인증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재해예방 우수마을 인증사업’은 재해예방 우수마을로 인증된 마을 입구에는 ‘안전마을 표지판’을, 마을회관에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해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 안전실천 운동으로 마을 주민들이 안전관리 주체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우리마을 재난순찰대 등 재난 관련 주민 활동이 활발하고, 안전 신고 활성화 등 안전 개선의지가 높으며,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전 시군에 소재한 마을이며, 총 20개 마을(시군당 1개 마을, 창원시 3개)을 선정해 1년간 재해예방 우수마을로 인증한다.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신청서와 함께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실적자료를 첨부해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해당 시군 안전총괄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와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해빙기(2~4월) 동안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산지전용·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하동군 산사태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우기 전까지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2,553개소('25. 2월 기준)를 전수 점검하여 산사태 예방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지반 침하와 변형이 발생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진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요인은 신속히 보수·보강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도민께서도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은 ▵산비탈면 유실 및 낙석 발생 여부, 사방시설물의 파손 ▵대피소 관리 ▵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체계 등 산사태취약지역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산사태 발생 위험도가 높은 취약지역 90개소에 대해서는 도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14일 오후 5시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환경산림국 소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이 직접 환경산림국 6개 부서, 1개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2025년 반부패ˑ청렴 종합대책’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2025년 주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배 사례 공유 등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상반기 2번의 청렴 교육을 통해 환경산림 분야 공직자는 청렴과 친절이 일상화되어 도민들이 신뢰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4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첨단 제조업 및 인력 분야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9월 아브두살로모프 대사 부임 후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요청으로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6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도내 기업인 현대로템과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KTX)의 첫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한 국가로, 국내 고속철도 차량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타슈켄트 주와의 자매결연 추진, 스마트 농업 및 제조업 분야 협력, 노동자 파견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대사님께서 제안하신 지방정부 간 협력 관계 구축을 적극 환영하며, 스마트 농업과 제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력 교류 확대와 관광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경남에는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를 확대하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산청군보건의료원(산청읍), 올바나나 농장(생비량면), 경남도 축산연구소(신안면)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이날 산청군의 보건 의료, 청년 농업, 축산 연구 분야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현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산청의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지인 산청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박명균 부지사는 김솔 의료원장과 함께 일반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외래진료실과 응급실 현장을 둘러보면서 차질없는 지역보건의료체계 가동을 점검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격려했다. 의료원은 의사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의료원과 보건지소 간 공중보건의사를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보건지소 순회 진료의 효율적 운영과 방문 간호 강화 등의 방식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어 국내 최초로 내륙 지역에서 유기농 바나나를 재배하기 시작한 생비량면 소재 올바나나 농장을 방문했다. 아열대 식물인 바나나를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환경제어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2시 사천시 사남면 소재에서 경남 서부 지역의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지원하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신축·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김제홍 사천부시장, 임철규 도의원, 정규헌 도의원, 조성철 인애복지재단 이사장,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04년 진주시 소재 임대 건물에서 처음 개소하여 서부 경남 7개 지역(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아동학대피해아동의 즉각적인 보호와 치료, 심리 상담 등 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아동 보호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시설 환경이 열악하여 학대피해아동 등에 대한 안정적 사례관리, 시군 행정과의 협업 등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아동학대 예방 체계 구축과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 2022년부터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신축 계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시군 임도업무 담당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산림기술사 2명이 임도 주요 시공사례, 설계도서의 이해 및 검토 등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와 2025년 임도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예산편성·집행 교육 등 주요업무계획 ▵임도 시공사례 ▵설계도·서 검토 및 공사감독 요령 ▵소통과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남도 2024년 임도평가 결과 최우수 대상지인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에서 임도시공 현장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현장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도사업 추진 및 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임도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건설경기 부양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2일 발표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시군별 지원계획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승훈 건설지원과장이 주재하고, 도·시군 건설지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건설경기 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도내 공공공사 70%를 조기 발주하겠다고 밝히며,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별 지역건설산업 추진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시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하며, 공정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불법행위 예방과 철저한 점검·조사를 강조했다. 도와 시군은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지원 부서와 주택·건축·도시개발 등 인허가 부서 간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수주지원 활동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LPG배관망 안전순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 단위 LPG 배관망·저장설비, 가스 사용자 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2014년부터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 점검·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10억 원('25년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탁받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G배관망 안전 점검 인력 6명을 채용해 LPG배관망·저장설비, 지하매설 공급관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무단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홍보·교육·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24) 발생한 가스사고 중 LPG 관련 사고가 48.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고 원인은 시설 미비 29.8%, 제품노후(고장) 23.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1시 경남도청에서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 및 결핵 역학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건소 사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여건에 맞는 결핵환자 관리 정책을 발굴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1부에서는 지역안전지수 中 감염병 분야 대표 지표인 법정감염병 사망자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결핵사망자수 감소에 대한 경남도 계획 및 2025년 결핵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한결핵협회와 취약계층 및 찾아가는 노인 검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역학 현장 대응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담당자의 역량 및 협력강화를 도모했고, 집단시설 결핵발생 사례를 주제로 토론하여 신속하고 유연하게 역학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비순응 결핵환자는 보건소 결핵전담간호사를 1:1로 지정하여 복약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사례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14일 오후 3시 3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영남소방엔지니어링 류상수 대표(65)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류상수 대표는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영남소방엔지니어링 류상수 대표, 윤혜숙 경리부장, 김나영 경리계장, 류혜영 21세기건축사사무소 실장과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이용복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소방엔지니어링은 소방시설 법적 점검 및 소방안전관리 대행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으며, 1996년 8월 진주시 칠암동에서 창립됐다. 경남 1호로 소방시설관리사를 취득했고, 서부경남 최초로 소방시설관리업을 등록했다. 류상수 대표는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경상국립대 농업기계공학과를 졸업(1982년)했으며, 삼성공조(주), 안전보건공단 등을 거쳐 1996년에 ㈜영남소방엔지니어링에 입사 후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주요 경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