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광역형 비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따라 ‘경남형 광역비자’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법무부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가 모였다. 경남 광역형 비자 설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 기관 의견 수렴과 주요 역할 논의가 있었다. 해외 기술 인재의 지역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류 요건을 완화하고, 일부 비자 발급 절차를 지자체가 직접 담당해 신속히 진행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한국어 소통 능력이 가장 우선시 되므로 한국어 심사기준 강화와 함께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작년 12월부터 시군, 대학, 유관기관 등에 비자제도 개선사항에 관한 현장 의견을 접수했다. 이후 광역형 비자 전담반(TF) 회의, 산업별 간담회 등을 개최해 지역 실정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비자 유형과 요건을 구체화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과 25일 창원시 일원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의식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남도, 창원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경남에너지 중부지사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대산업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진행됐다. 창원사화공원 롯데캐슬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중대시민·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핫팩, 친환경 가방 등을 배부해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설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중대재해 예방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대재해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과 연계한 경남도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경남도 대응 전략은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이 맞물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연계한 경남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지난 2일 기재부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하에 민생경제 회복과 대외신인도 관리, 산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이와 연계해 공존과 성장을 토대로 330만 도민과 희망의 경남으로 도약한다는 2025년 도정 슬로건에 따라 △공존(민생경제 안정)과 △성장(산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공존, 민생경제 안정’ 대응 전략은 크게 △경기회복 가속화 △도민 생계비 부담 완화 △도민 동행 시책 구체화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62.3%)의 신속 집행을 추진한다.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산업의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예산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2025년 도․시군 해양수산분야 신속 집행 및 국비확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해양수산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독려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2026년 신규 국비 사업을 선제적․전략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와 지역 현안을 토대로 도내 연안 시군 맞춤형 전략사업을 구상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도 해양수산국 4개 부서와 7개 연안시군 11개 부서장이 참석해 △연안어선 조업구역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친환경 해상가두리 스마트 관리시스템 지원 시범사업 △다목적 어업 공동작업장 시설 지원 사업 △ 귀어 청년 기회더하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 신규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경남도와 연안 시군은 이번에 발굴한 국비 사업은 정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국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 주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새해부터는 경남도가 주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경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전면 개편한다. 경남도는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을 하면서 도내 대학, 산업·경제계, 지역혁신기관 등과 61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업 연계 실무 교육, 기업 현장 교육 등을 개발해 지역 대학이 기업수요 강소대학으로 상생 발전하고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남형 라이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경남 라이즈 사업을 통해 연평균 4,000명의 인재를 양성해 산업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양성된 인력이 도에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자율적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에 재정을 집중 지원하고, 원전·우주항공·방위·조선 등 경남 10대 핵심 전략 산업 연계 대학의 특성화를 강화하며, 지역 정주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도 특화한다. 경남 라이즈 사업의 세부시행을 수행하는 경남 라이즈 센터에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의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스스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서 교양 또는 전공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한 학사제도이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교과목 수행을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이수 학생들이 교과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경상국립대는 1월 21일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 이수 학생, 지도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28개 팀, 69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포스터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개척학기제운영위원회(교무부처장 등 8명)에서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당현이직!팀’(머신러닝을 이용한 산업 및 조직 현장에서의 이직 예측 모형 개발)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과제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날 맞이 행사’를 1월 21일 오후 가좌캠퍼스 체육관(월계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계방학에도 학업을 위해 남아 있는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외협력처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설 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래놀이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강강술래, 동대문 놀이, 해오름 놀이, 꼬리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대형 바퀴 놀이, 에어봉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준비하여 유학생들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경상국립대는 참가한 유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떡을 설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경상국립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글로벌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제3기 스마트제조혁신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USG공유대학 재학생 중 다양한 융합전공의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1월 11일부터 25일(13박 15일) 스페인 쿠라고(Kurago)사와 스위스 바이스트로닉(Bystronic)사 방문을 통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023년 2월 20일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기업인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USG공유대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제1, 2기 프로그램 추진 결과, 글로벌 산업현장 실무경험이라는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해외 현장실습 기업은 스위스 바이스트로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한 지 4년 만에 통합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가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경상대학교 총동문회는 대학 명칭의 변경에 따라 경상국립대 총동문회로 활동하며 옛 경남과기대 총동문회와의 통합 논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1월 21일 저녁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와 경남과기대 총동문회의 통합을 공식 선언하고 신임 회장에 최병헌 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양교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전 총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고로 인한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주영대 동문(장애인탁구국가대표)과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전반부 의장을 지낸 김진부 도의원에게 자랑스러운 개척인 상을 수여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경상국립대 총동문회 한경호 전 회장, 양준석 전 사무총장, 신철노 전 수석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재경동문회 김원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산업국·경제통상국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경제흐름과 제조업의 영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0~2021년 동안 경남의 제조업 주요 지표가 감소 추세를 보였던 요인 분석을 통한 향후 경남의 경제지표 반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연구원 동진우 연구위원이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 경남의 GRDP 성장률과 제조업 생산지수는 동반 하락 추세를 보이며 전국과의 차이가 점차 확대됐다. 2011년과 2014년 조선업 불황을 기점으로 2017년 제조업 위기, 2020년 코로나19까지 연쇄 경제충격으로 경남 기업들의 자금조달, 일자리창출능력 등 기초체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회복할 정책 방안으로 첨단기술 개발과 결합해 인력양성과 자금확보를 지원하고, 제도적으로 기업활동의 폭을 넓히고, 외부 우수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9일 경남 제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경남기업 디지털전환(DX)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10시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2025년 하천재해예방사업의 공사 및 용역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조성 협조를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 및 25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한 전달교육을 연달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되어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높은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라며 참석자들의 청렴 공직문화 조성에 협조를 구했다. 이어 서은석 경상남도 수자원과장이 민생경제에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달교육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 감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선금 지급 상한 확대 등 선급금 특례(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를 활용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은석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조상들의 잊힌 재산을 상속자에게 찾아주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새해에도 계속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은 조상들이 돌아가시고 난 후 후손들이 상속등기를 할 수 있도록 토지 소재지를 찾아 주는 행정서비스다. 1993년 4월 경남에서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여읜 여중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토지기록전산시스템으로 상속 재산을 찾아 준 것이 전국 최초였고, 이후 2001년 중앙에서 전국 시군구로 확산했다. 전국의 가까운 시군구 민원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과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가족관계등록부가 시행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자에 한해 조회가 가능하며, 3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대법원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내려받은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를 첨부해 K-Geo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과일 공급을 위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산지 및 도매시장 유통경로를 대상으로 거래상황 점검 및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산지, 도매, 소매 유통단계별로 21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과수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품목농협, 공영도매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과수 출하·유통 경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 산지단계에서는 과수 저장 현황, 선별·출하 동향, 출하가격 현황을 점검하고, 도매단계는 경매현황,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의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를 점검하며, 소매 단계에서는 판매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다. 21일과 22일에는 거창 과수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과 창원·진주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출하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했으며, 23일에는 김해·양산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설 성수기를 맞아 과일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과 공정한 유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마산어시장, 상남시장, 서호전통시장, 중앙전통시장, 거제고현⸱종합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양산남부시장상가,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국비 9억 8,000만 원이 투입됐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시 판매자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과 구매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직접 행사 진행 앱에 입력하면, 소비자는 행사 부스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다.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3만 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을 환급받는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70% 이상 포함한 가공식품이다. 단,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과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경남도는 설 명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밀양시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은 최근 10년간 산불통계에 의하면 설 명절 연휴기간 총 1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해 산림 내 소각 행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설 명절 연휴기간 도와 18개 시군 공무원 225명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성묘객과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묘지와 입산 길목 등에 산불감시원 2,171명을 배치해 산불감시와 불법소각 등 단속을 강화한다.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공중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동 대응한다.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071명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대 신속대기조 90명을 20~22시까지 운영하고 대형산불 발생시 도 광역산불전문예방진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