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도내 안전관련 유관 기관들과 추석 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창원시 일원에서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불감증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창원시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에너지 △대한건설협회 등 안전 관련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밀집한 대형 쇼핑몰과 중대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진행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알렸다. 특히, 홍보물로 배부한 ‘재해예방 안심달력’에는 알기 쉬운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해빙기·폭염 등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전 점검의 날 등을 담아, 일상에서 매일 보는 달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체험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15일부터 2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산업안전상생재단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신청을 통해 모집된 도내 건설·제조업 현장과 직업계 고등학교 12곳, 근로자와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조업 현장 근로자인 한 수강생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해 사례를 가상현실(VR)로 간접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안전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통역 교육을 지원했고, 퀴즈를 통한 경품행사와 우수 참여 교육장 푸드트럭 제공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 다양한 흥미 요소를 더했다. 한편,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은 지난 3월 도내 사업장과 직업계고등학교 20곳(2,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4%에 이르렀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추가 수요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호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공시제 부문 ‘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청주오스코)에서 열렸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포상으로, 광역 및 시군구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각 부문별로 고용지표, 정책 혁신성, 지역 일자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각 지자체가 수립한 연간 일자리 대책의 목표와 실행 성과를 평가하는 부문으로, 정책의 계획성과 실행력을 함께 평가한다. 이번 심사에서 경남도는 청년‧중장년‧취업취약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산업현장 미충원율 증가에 대응한 미래 일자리 확충,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의 노력이 공시제 부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9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해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에게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한글날의 의미와 한국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며, ‘한글, 한국어와 관련한 경험’, ‘한글, 한국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 ‘한글과 한국어’에 관련된 내용을 말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말하기 원고와 동영상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14일에 발표하며, 으뜸상 1명(30만 원), 버금상 1명(20만 원), 돋움상 1명(10만 원)을 시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공동으로 9월 29일 오후 3시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에서 ‘GNU-KMI 블루오션커넥트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성갑 경상국립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안영수 해양수산미래교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송상욱 경상남도 해양수산국 과장, 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 손호선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연구센터장 등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양 기관장 개소사 ▲통영시 부시장 환영사 ▲통영시의회 의장과 통영해양수산발전협의회 회장 축사 ▲블루오션커넥트센터 운영 방안 소개 ▲기념 촬영 ▲현판 제막식 및 센터 시찰 ▲개소 기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 기념 특강에서는 KMI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이 ‘북극항로 시대, 해양강국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성갑 경상국립대학교 교학부총장은 개소사에서 “블루오션커넥트센터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올해 여름 때 이른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빨리 수온이 오르면서 7월초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되고, 집중호우 이후 8월초부터 냉수대 등 영향으로 수온이 24~27℃로 유지되면서, 고수온, 적조,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연이어 발생했다. 경남도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 어업인과 경남 수산업을 위해 전력을 다했으며, 피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차단) 고수온 피해 사전대응으로 양식어류 1,700만마리를 조기출하하고, 115만마리를 긴급방류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 예방과 폐사어 처리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긴급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조성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부터 치어뿐 아니라 중간어도 사전협의 없이 긴급방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강화됐다. 우심해역 현장대응반을 편성하여 보험 가입, 긴급방류 등을 독려하고, 현장지도(2,315개소)도 강화했다. (적조방제) 적조 확산 차단을 위해 황토 13,456톤, 인력 9,759명, 선박 4,640척 등 가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했다. 특히 9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0일 산청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외광고 법령의 이해, 도시공간의 재구성을 위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의 역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업무혁신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올해 옥외광고 업무 추진 현황,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 적용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고, 다른 지역의 실무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제도 개선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직·인사·예산·회계 등 하동군 행정 전반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인한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조리,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처리,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경남도는 감사 기간 동안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불명확한 법령 해석이나 선례 부족 등으로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적극행정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10월 1일 하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감사’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설명회를 열고 제도의 취지와 적용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도민 의견을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감사반장에게 바란다’ 코너(경상남도·하동군 누리집)와 직통전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창원시, 함안군 등 일선 읍면동을 방문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민원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 국정자원 화재로 주민등록 및 온라인 시스템 미작동에 따라 월요일부터 민원 대란 우려가 있었으나, 정부의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도, 시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민원 행정서비스는 원활하게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경남도는 시스템 복구 상황과 행정안전부 대응 지침을 시군 및 읍면동에 실시간으로 배포하면서 일선 공무원의 정확한 업무 숙지를 지원했다. 시군에서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및 자체 문자 발송 등으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알리는 등 도민의 혼선을 줄이기 위하여 발빠르게 대처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모든 정부행정정보시스템이 정상 가동되기 전까지 도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일선 시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29일 도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전국 행정 시스템 마비 사태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민원 대응체계 등 온라인 행정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 절차와 대응 방안을 실국별로 점검하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현재 경남도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일부 대민 시스템에서 접속 불가 또는 일부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대체 창구 안내를 도 및 시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히 게시한 상태다. 중앙부처 및 시군과 협력해 주요 대민서비스별 장애 여부와 대체 방안도 지속 보완·안내하고 있다. 이어 박 지사는 최근 추진 중인 여러 중앙정부 정책과 관련, “지방재정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하지 않은 채 추진되는 사업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재정적 수용성에 대한 면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경남도청 광장 일원에서 ‘제42회 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올해 도민의 날 행사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시군별 특색 있는 홍보 부스를 비롯해 청소년·청년 문화 공연, 경남 대표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보 부스에서는 각 시군의 주요 관광지, 축제 콘텐츠, 대표 먹거리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진주시 유등, 고성군 공룡 조형물 등도 전시돼 도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소방안전, 드론, 다문화 체험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는 경남도청 특설무대에서 ‘제42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도민헌장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에 헌신한 인물을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경남인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2부 행사에서는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 음악회가 이어진다. 트로트 가수 손빈아(하동 출신)와 정서주(남해 향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9월 27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함께 실천! 기후동행’ 시민들과 함께하는 SDGs 실천사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5 환경문화제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홍보 부스는 ‘경상남도민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체험 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업사이클링 양말목을 이용한 액막이 명태 만들기, 환경보건 퀴즈 풀기)을 진행했으며, 2025 환경문화제 참여자 맞춤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아토피 피부염, 천식)도 함께 제공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2025 환경문화제 기념행사 홍보부스는 모든 세대가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기획되어 많은 경상남도민이 방문해 주셨다.”라며,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에서 제공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한층 더 진전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9월 26~2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정민정)에서 ‘2025 경남권 대학생 창업동아리 창업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교육혁신센터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지역정주형 혁신 예비창업팀을 발굴하고 지역 기반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권 대학생 및 성인학습자 창업동아리 29개 팀 7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1일 차에 린스타트업 개념과 디자인씽킹 기반 MVP 개발 방법론, 스타트업 특강, 팀별 사업계획서 고도화 멘토링 ▲2일 차에는 IR 피치덱 구성 강의, 발표 실습, 경진대회 및 전문가 피드백, 시상식으로 구성되어 실전 중심의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성상현 창업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권 대학생들과 성인 학습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정주형 창업팀으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9월 24~26일 NC다이노스구장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전당에서 열린 ‘2025 BASE on NC 다이노스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창업교육협의회, NC다이노스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라이즈(RISE) 창업교육거점대학 주관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그리고 참여대학인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지역 연합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남 지역의 대표 프로야구 구단인 NC다이노스와 연계해 지역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9개 팀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기반 문제기반학습(PBL) 방식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대상의 영예는 경상국립대학교 RE-LIGHT(리-라이트) 팀(불어불문학과 이윤영, 회계학과 이수빈, 항공우주공학부 여호린)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커스텀 LED 그립톡’이라는 아이템을 제안해 창의성과 사업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사업장과 함께 ‘한가위 맞이 쌀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10kg 4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기부와 기업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노인), 경상남도가족센터(저소득가족),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 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재가노인),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중장년·노인 1인가구), 지역아동센터(아동) 등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나눔 활동 역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