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는 5월 28~29일 이틀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유전자교정 시대의 생명공학’이라는 주제로 ‘제9회 농업생명공학 공동 심포지엄(The 9th MU-GNU Joint Symposium on Agrobiotechnology)’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를 비롯해 분자제어연구소(G-LAMP 사업단),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BK21 FOUR),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ABC-RLRC), 라이즈(RISE)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양 대학에서 교수 20명을 비롯해 연구원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농업생명공학 및 첨단 식물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미주리대학교에서는 월터 개스만(Walter Gassmann) 교수(조직위원장), 게리 스테이시(Gary Stacey), 마크 리보(Marc Libault), 박소연, 이기호, 데이비드 G. 멘도사-코자틀(David G. Mendoza-Cozatl), 산드라 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5월 28일 가좌캠퍼스 경영대학에서 ‘2025 GNU 개척리더스 창업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지원단과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하여,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배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경진대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의 학생주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학부생 12개 팀(총 57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차의 온라인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도출한 창업아이템을 토대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뛰어난 6개 우수팀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했고, 참가한 모든 팀은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과 연계하여 향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위한 후속 멘토링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MZ세대의 자취방을 사로잡다, 소품보다 쉽게 바꾸는 벽지’라는 아이템을 제안한 띠부띠부팀이 수상했다. 팀장 백예인 학생(간호학과 24)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오는 4일부터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정부 정책 변화 △사업 완료 지구 사후관리 △지역공동체 사례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거정비형사업(우리동네살리기, 뉴빌리지) 관련 특강을 개설해 더 심층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경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온'과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강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서와 함께 올 하반기에 열릴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복곤 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심화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31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기본과정 운영되어 17명이 수료했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6월 27일까지 1개월간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영 경남새일센터장은 “단순한 직업교육훈련을 넘어, 취업상담, 컨설팅,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병행하여 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월 10만 원의 참여촉진수당은 교육생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훈련 집중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남새일센터는 하반기에도 방위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29일 양일간 하동 켄신텅리조트에서 도내 청년들과 함께 ‘청년꿈틀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워크숍은 참여 청년 간 소통을 통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원, 김해, 진주, 거제 등 도내 전역의 청년 80여 명이 참가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도내 청년(만 18~34세)을 대상으로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시장 연계까지 돕는 사업이다. 1박 2일간 청년들은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하동 청년마을 선배 창업가 ‘이강희 대표’ 특강 △하동 녹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기 이해 증진과 진로 설계 역량 향상도 도모했다. 운영기관인 (사)경남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28일, 창원시 성산구 동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상남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창원시청 관계자로부터 사전투표 준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유권자 동선, 장애인 및 노약자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위험 요소와 비상구 확보 등 안전관리 상황도 직접 확인하며,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수를 총 2,772,476명으로 확정했으며, 이 중 남성은 1,391,753명(50.2%), 여성은 1,380,723명(49.8%)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97,840명(10.74%), △30대 343,962명(12.41%), △40대 343,962명(12.41%), △50대 581,470명(20.97%), △60대 이상 1,009,728명(36.42%)으로 구성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4시 30분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올해 여름철 산사태 대응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소방,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응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산사태 재난 대응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유지와 산사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예보 발효시 시군에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거주민의 일몰 전 선제적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시군은 물론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도민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경남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경남센터)와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 및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기반 공공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보건∙환경 관련 이슈에 대한 전문성 있는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미디어 기반 협력체계 구축하고, ESG 경영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도민 대상 보건·환경 맞춤형 미디어 교육 ▵도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의 보건·환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도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 콘텐츠 공동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도민이 제작하는 보건환경 공익영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양 기관의 전문성과 미디어 역량을 결합한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소통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8일 경남대학교 무역물류학과 대학생 36명을 초청해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승선 등 항만프로그램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항만물류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는 청년 구직의욕 고취 및 항만산업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 초청된 대학생 36명은 먼저,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견학했다. 도시 랜드마크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항 재개발 설명을 들으며, 항만물류의 중심축이 북항에서 신항으로 옮겨 오게 된 이유와 흐름에 대해 공감했다. 현재 신항의 물동량 처리는 부산항의 73.3%('24년기준)로 진해신항 조성되면 경남이 대한민국 항만물류의 중심축으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항만안내선 승선 체험을 통해 북항 재개발지역과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등 북항 일대를 돌아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되는 진해신항이 준공되면 항만물류산업이 경남 중심으로 재편되어 도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고, 경남의 우수한 지역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산불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산하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관리소와 경상남도 경찰청,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시군 등 28개 기관과 도내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동대처 강화 및 신속한 주민대피 ▵시기별 홍보 및 예방활동 다양화 ▵정예화된 지상진화 인력 양성 ▵처벌규정 강화 등 제도개선 ▵산불현장지휘본부 지휘체계 정립 ▵산불진화장비ㆍ임차헬기 확충 ▵산불진화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산불상황실·지휘본부 인력 및 시스템 보강 등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7일 남해토피아랜드(남해군 창선면 소재)에서 지방전문대활성화(혁신2유형)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총장 및 교직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하여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남해군청 평생교육팀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성과 발표 △대학통합 추진 현황 발표 △글로컬대학사업 및 RISE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지역 음악가 권월의 연주와 유지황 팜프라 대표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대학은 항공·조선기계 제작분야 특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융합전공 신설과 학사제도 유연화, 수요자 요구 기반 융합교육과정 개발, 지역 특화형 외국인 유학생 인재 육성 등 핵심 영역별 주요 사례와 보도자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대군 교수가 제13대 한국윤리교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대군 교수는 지난해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윤리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올 1월부터 만 2년간 학회를 대표하게 된다. 한국윤리교육학회는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의 도덕·윤리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이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교수 등 400여 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학술단체이다. 현재 한국윤리교육학회는 학술지 《윤리교육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학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가 중심이 되어 첫 발의(초대회장 황두환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했으며, 한국의 초·중등학교 윤리교육을 위한 전국 학회로서 등재지를 발행하는 중견학회를 성장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현대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윤리교육’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 오후 1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윤리상담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여 윤리교육의 역할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장회 교육학교 교수)는 5월 23~24일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마음 쉼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학업과 연구 수행, 진로 개척 등으로 상당한 심적 부담을 경험하고 있을 대학원생이 긴장과 불안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기돌봄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마음 챙김과 힐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 대학원 석사과정 박모 씨는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돌봄과 관리인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손쉽고 편안한 방법을 배워 앞으로 나를 돌보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네팔 출신 유학생은 “가족을 남겨두고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 공부하며 낯선 환경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를 잃고 우울감과 긴장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라면서 “특별히 아름다운 캠프 환경과 유학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운행제한차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도로 파손 방지를 위해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위임국도 등 52개 노선 2천753km를 대상으로 고정검문소 1개소와 이동단속반 4개 반을 편성해 위법 제한차량을 연중 상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에는 도로관리사업소, GK해상도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단속과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과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단속과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과적차량 사고의 경우 폭발 화재 등의 위험이 높아 일반차량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약 2배에 이르는 등 대형 인명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축하중 11톤인 과적차량 1대 운행에 따른 도로 파손율은 승용차 11만 대 운행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속 대상은'도로법 시행령'제79조에 따라 ‘축하중 10t, 총중량 40t, 높이 4.2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과 건설기계이며 위반 정도에 따라 최초 30만 원부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분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보고된 2025년 주요사업 및 경영혁신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안전망 강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 △통합돌봄 지원체계 강화 등 도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긴급돌봄지원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도민 누구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밖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위기극복 긴급 정책보증 신속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공공기관의 기능 중복 해소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사·중복 기능 통합, 운영체계 개선, 관련 조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