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20여 명은 지난 8~9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꼼꼼히 포장해 백미 10㎏ 들이 13포와 함께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를 저소득 및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봉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김장김치를 드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5명에게 제주도 졸업여행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제 중학생이 되어 드림스타트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그동안 여행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려는 취지에서다. 아이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감귤 수확, 레일바이크, 승마체험 등을 하고 성산일출봉, 상효원 수목원, 아쿠아플라넷, 더마파크 등을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 졸업 여행에 참가한 A양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너무 설레고 신기했고 친구들과 하루 종일 같이 다니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것도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B군도 “대형 수족관에서 신기한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고, 레일바이크 탔을 때도 정말 신났다”며 “밤에 친구들이랑 같이 자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더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졸업여행 지원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마지막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는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연구원장 정원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림초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고림초(용인시 민주학교 2기 지정 운영)와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26일 고림초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역량 향상에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시민교육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 공유 및 상호 자문을 공유하며 민주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고림초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토론 전문 강사와 협력하여 6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12차시의 토론 수업 및 토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도 있는 토론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능력을 함양하고 경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 경청, 배려의 토론 문화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외에도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함께 시작하는 친환경 걷기, 줍깅’과 인권교육 프로그램 ‘ 동화 속 아동 인권 찾기’도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제8회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교구 부문에서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쓰싹쓰싹 보드게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환경교육센터는 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개인·팀을 대상으로 참신한 교육 자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용인시의 ‘쓰싹쓰싹 보드게임’은 쓰레기 싹쓸이를 뜻하는 말로,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향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플라스틱 탐구생활’ 수업을 통해서도 이 보드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잘 터득하도록 알려주기 위해 이번 보드게임을 고안했다”며 “환경 교육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만큼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구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개관한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앞서 지난 5월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비롯해 6월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
‘배변 놀이 어디까지 해봤니~?’ 영유아기는 배변 습관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때문에 이 시기의 배변 훈련은 엄마들의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배변 놀이 어디까지 해봤니’는 시립롯데레이시티어린이집(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이 각 영아의 특성을 담아 개발한 배변 훈련 방법이다. 변기 모양 책부터 배변팬티 놀이, 변기집 놀이, 상자 화장실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아들이 자연스럽게 배변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번에 진행한 ‘제8회 우수보육사례 공모전’의 대상작이기도 하다. 센터는 이처럼 각 어린이집에서 진행되는 모범 보육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1곳, 최우수 3곳, 우수 3곳, 장려 5곳 등 총 12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케이크 상자를 이용한 탐색 놀이, 구멍과 공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만 1세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물의 특징을 활용해 영유아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요리하고 사고파는 역할 놀이 등 내용도 다채롭다. 센터는 수상작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용인시육아종합
용인시특례시가 오는 20일까지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은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19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정된 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총 6개다. 응모 자격은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모집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서,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을 구비 해 시 도시기획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공개모집 관련 세부 내용 및 서식은 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비 24억원 확보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교통체계 스마트화를 위한 연속적인 동력을 얻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기존의 교통시설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이달 수립한 ‘용인시 ITS 기본계획’의 1~2단계에 해당하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스마트교차로 구축 등의 사업을 2024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도심 3구간 ▲국도 43호선(포은대로) 광교상현IC~죽전4교 7.2km ▲중부대로 수원신갈IC~마평삼거리 12.5km ▲국도45호선(백옥대로) 용인IC~남동사거리 4.2km에 대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한 뒤 최적의 신호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차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교차로가 설치된 축 주변의 교통정보를 수집해 교통량과 평균통행속도 등 교통 영향을 관리하는 구간교통정보 수집 인프라(DSRC-RSE) 구축도 포함됐다. 횡단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4% 인상한 시급 1만 119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정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액인 시급 9620원보다 1570원이 더 많다. 주 40시간 기준 209시간 일을 할 경우 내년에는 233만 8710원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는 임금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정부가 고시하는 최저임금보다는 액수가 많지만, 각 자치단체별로 차이가 있다.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1360여명이 이 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단순노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근로자나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는 지난 2016년 ‘용인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후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매년 시 생활임금위원회가 결정한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저임금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용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관내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피제이피테크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56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피제이피테크 임직원들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를 모아 동에 꾸준히 기탁을 해왔다.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기탁한 금액은 3233만원이다.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피제이피테크 이상준 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특히 올해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피제이피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책임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시청과 3개 구청 종합민원실, 38개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검사소), 운전면허시험장, 민간자동차검사소(지정정비사업자)를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에 안내문 5000부를 배부했다. 자동차 책임보험은 차량 사고로 인한 피해자 및 가해자의 피해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보장적 제도다. 책임보험은 사고가 난 상대방 및 상대 차량 동승자에 대해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상대방 자동차나 건물, 시설 등 물적 재산피해를 기본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따라 실질적인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를 등록한 시점부터 이전·말소등록을 할 때까지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만약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할 경우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와 별도로 책임보험 미가입 일수에 따라 비사업용 차량은 최대 90만원, 사업용 차량은 최대 2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책임보험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마성교차로 일원의 통행량이 차로 확장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달 초 마성2리2교차로~마성1교차로 420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 우회전 차선을 설치하고 한 달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통행량이 6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에버랜드, 포곡IC(화성~광주 고속도로), 용인IC(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시간당 평균 1400여 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등 교통혼잡이 극심한 지역이었다. 특히 우회전 차량들이 2차로 옆 농로를 이용하는가 하면, 직진과 좌회전 신호대기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농로를 이용하다 2차로로 끼어드는 얌체운전자들로 인해 접촉사고의 위험도 높았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농로 구간을 도로로 편입시켜 우회전 전용 차선을 설치했으며, 지난 1일 기준 이동 차량의 수가 시간당 평균 2310대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해 가용부지를 이용하고 농로를 줄여 차로를 확장했다”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동 낙생저수지 인근 삼거리(수지구 고기동 52-10)를 새로 도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횡단보도 도색이 바랜데다 좌회전 차량의 경우, 도로 중앙에 교통섬과 전신주 흔적이 남아있어 운전자가 착각해 반대편 차선으로 좌회전을 하다 마주 오는 차량과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성남 분당구 대장동 방면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량과 고기동으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의 접촉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구는 우선 횡단보도 앞에 정지선을 새로 그리고 횡단보도와 주변 도로 노면을 재도색했다. 이와 함께 교통섬 흔적을 지우고, 운전자가 쉽게 진입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점선 유도선을 새로 그렸다. 구 관계자는 "삼거리 등 교차로에선 다른 방향에서 진출입을 하는 만큼 안전 통행을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용인동부경찰서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실제 상황처럼 연출,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및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비상벨 시스템을 활용해 비상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민원인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 14일 죽전동 주민 김갑수 씨가 10kg 짜리 백미 18포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김씨는 지난 2020년부터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기부해오다 최근에 죽전3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결심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탁한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은 지난 18일 친구와함께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조화라)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활동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는 21일 진행될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전문 베이킹 강사와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저탄소 간식과 환경교육 자료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