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우리 용인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새마을대학(SMU)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87명이 수료한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대학 정기종 학장, 정성규 원장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새마을대학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문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박사급 대학교수, 장관급 저명인사들이 강의하는 4차산업혁명, 역사, 환경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수료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끝까지 수료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남다른 책임감과 애향심을 갖춘 졸업생들이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5일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7주차 강의에 직접 교단에 올라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6일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유공 포상’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은 공사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광범위하게 도입하여 시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탄소배출량 3.2톤을 절감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 그간 공사는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위한 구비서류 간소화 △주차요금 감면차량 자동 감면 △스포츠센터 이용료 감면서류 간소화 △공공계약 대가지급 서류 간소화 등 종이서류 감소와 더불어 고객 대기시간을 절약하는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서비스 전환에 따라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한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김길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30여 년간 지방의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자치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확대된 예산 규모와 넓어진 자치사무의 영역 속에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구현하겠다는 열망은 커지고 있으나 실상은 법적 제한과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자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앙정부를 견제, 감시하기 위해 국회에 국회법이 있는 것처럼 지방의회에도 실질적으로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절실하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을 건의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2023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3조 2147억 9457만 원 중 수질개선사업 특별회계에서 1억 1600만 원을 감액해 내부보유금으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2147억 9457만 원 중 용인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시정연구원 운영 등 82개 사업, 총 57억 1955만 8000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11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4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가결됐으며,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225건, 건의사항 349건 총 574건을 지적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2년도 제3회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3개 분과로 나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나간다고 16일 밝혔다. 38개 읍·면·동 가운데선 처음으로 자원봉사 분야와 복지서비스연계 분야, 자원발굴 분야로 나뉜다. 자원봉사 분야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한다. 복지서비스연계 분야는 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복지 관련 민간 협력사업을 연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원발굴 분야는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동은 종교단체와 의료시설, 공공기관, 금융업, 자영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별 신규위원 10명을 위촉해 분과별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23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잌과 생필품 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첫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새롭게 위촉된 김종필 위원(족황상제 대표)은 “족발집을 혼자 운영하다보니 이웃에 나눔을 전할 여유가 없었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이 된 만큼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결식아동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별 신규위원 위촉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3년째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두산 위브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20년부터 봉사단을 꾸려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있다. 밑반찬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장조림, 호박나물, 야채전, 오뎅볶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올해도 매달 12차례에 걸쳐 홀로 어르신 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연말을 맞아 닭백숙과 제육, 나물무침을 만들어 김, 휴지 등과 함께 전달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함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보탬이 되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가동 관계자는 “3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브봉사단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80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저소득가정 사랑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해 5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와 금액을 늘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교통카드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현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시는 오는 20일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특강에 참여할 8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에는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장다울 전문위원과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협력체인 GCoM의 한국코디네이터 손봉희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슬기로운 기후위기 생활’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저탄소 도시’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 활성화를 위한 기후행동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와 생활방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저탄소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이 이번 특강에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서관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서관 정책 평가를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나눠 ‘도서관 활성화’, ‘역점사업 시·군 참여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점수를 매긴 뒤 득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캠페인’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연계해 독서교실과 작가초청강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책처럼 빌려볼 수 있도록 한 휴먼북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미술 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작은도서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일상 속 독서문화가 자리 잡도록 돕고 초등생 틈새 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용인시 18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5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처인구 이동읍 어비1리 마을회관에 소화기 40대를 기부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2011년부터 소방차가 드나들기 어려운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기 시작했으며, 지정된 안전마을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지원을 받는다. 공사는 어르신들에게 소화기를 기부함과 동시에 용인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여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공사에서 기부한 소화기가 어르신들의 초기 화재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일에는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등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년 용인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해 올 한해 고생한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 시장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이 믿음과 희망을 갖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줘 시장으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주인공은 파산 후 거리에 내몰려서도 ”나는 노숙자(homeless)이지만 희망을 잃은 것은(hopeless) 아니다“라고 했다. 루게릭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엄청난 업적을 남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희망을 잃지 않은 것’을 꼽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도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일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사업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재능기부로 조아용 페이퍼토이 개발에 참여한 용인예술과학대 이수정 학생과 용인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정혜영 씨, 모범적으로 활동한 자활사업 참여자 김주연, 김영이, 박혜연 씨 등 5명에게는 용인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아라, 손금태 씨 등 2명에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성당이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를 통해 1억 원이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보라동성당 방상만 주임신부와 관계자들은 15일 용인시청을 찾아와 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심에 감사하다“며 ”보라동성당 신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상만 주임신부는 ”설립 20주년을 자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신자들과 함께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동성당은 지난 2월부터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 사랑나눔활동과 성당 카페 운영 및 성물 판매, 평양 아리랑 예술단 초청 공연, 인순이 희망콘서트 등의 수익금으로 1억 원을 모았다. 성금은 지역 내 차상위 계층 200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고등학생용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인차 기반 모듈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 교사용 활용 지도서'를 제작하여 오는 26일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개발한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이 학점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학습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사가 전문적 지식과 자원을 제공하는 방법을 체계화한 것이다. 용인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윤미선 교수(단국대학교) 연구팀이 참여했다. 지역별 환경이 다른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전문가의 자문과 워크숍을 통해 학생 개인차를 반영하여 컨설팅할 수 있도록 5개 영역, 10개 주제, 5개 단계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연계 맞춤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최종 개발했다. 교사용 활용 지도서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소개 ▲모듈별(인지모듈, 동기모듈, 심리·정서모듈, 행동·환경모듈, 진로모듈) 학습컨설팅의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팀이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 57매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기부는 공사 환경사업팀의 자체 활동으로써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환경사업팀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년도에 기부한 헌혈증 40매보다 더 많은 57매를 기부했다고 알렸다. 환경사업팀 강창수 팀장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들고 있고 이에 따라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과 함께 기부한 헌혈증이 응급환자들의 수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용인시 협업기관 합동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각급 기관의 사전정보공개, 정보목록,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적정성, 고객관리 등의 운영현황을 정량 및 정성지표로 평가하는 것으로써, 올해에는 총 5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각 기관 유형별로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4개 등급을 부여하며, 상위 20% 기관에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관심이 많은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보공개 방식 역시 디지털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 역시 “시민 친화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