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교통인프라가 더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구도심의 낙후된 도로·교통 기반을 확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을 만들려는 취지에서다. 처인구는 이같은 내용으로 내년 도로개설과 교통체계 개선 사업에 1129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18개 노선 도로개설사업비 541억원을 차치하더라도 구 소관의 도로·교통 분야 예산만 전년 대비 약 220억원(59.7%) 늘어난 588억원을 편성했다. 우선 75개 노선 도로 개설사업에 시비와 구비를 포함한 1075억원이 들어간다. 원삼면 두창리에서 가재월리(국도17호선)를 잇는 길이 1.9km의 보개원삼로 확포장공사엔 올해 80억원을 투입,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협력 기업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간 물류 이동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시민의 교통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 인근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연계 도로도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확충한다. 마성교차로에서 포곡IC까지 이어지는 중1-45호선에 50억원을 투입, 2.24km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이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운봉 의원은 제15기~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의 의지를 알리고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용인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 구축 및 통일 역량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의 통일 공감대 조성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개인 124점, 단체 5점 총 129점의 대상자를 선정해 2022년 평화통일기반조성 유공으로 민주평
용인특례시가 21일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SK하이닉스(주), 용인일반산업단지(주)와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동만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 김동섭 SK하이닉스(주) 사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협약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원삼면 지역주민 지원을 골자로 한다. 협약서에는 ▲원삼면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도시가스·상수도 공급 ▲원삼면 내 체육시설 설치 ▲원삼 지역주민 우선적 채용 협의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등 원삼면 지역주민을 위한 13가지 지원방안이 담겨 있다. 주민 지원방안은 지난 1월부터 용인시, 원삼면 지역주민, SK하이닉스(주), 용인일반산업단지(주)로 구성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주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의 골프꿈나무들을 위해 이소미 프로골퍼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소미 선수를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소미 선수는 이날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소미 선수는 “아버지가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고 있어 용인시와 인연이 닿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큰 금액이 아니라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는데 괜히 부끄럽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렇게 큰 일을 해줘 감사하다. 골프꿈나무들이 꿈과 용기를 가졌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높이 날길 응원한다. 용인특례시도 미래 골퍼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선수는 SBI저축은행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랭킹 7위를 차지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공사 직원에게 십시일반 모은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재직 중인 직원 K씨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9시 36분 거주 중인 원룸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재도구 및 개인물품 등 화재피해를 입었다. 사고 당시 집에 있었던 K씨는 간단한 개인 소지품만 가지고 집 밖으로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적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이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안 직원들은 내부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직원을 도와주자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모금 활동이 시작됐다. 지난 2021년도에 입사한 K씨는 평소 성실하고 자신의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써 이를 아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많은 금액이 모여 우리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해당 직원이 하루빨리 마음의 걱정을 떨쳐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 27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로봇ㆍ레고ㆍ인형 등 장난감, 문화상품권,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선물 구매에 앞서 어린이들의 보호자와 상의해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선물을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단순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닌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제때 도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난 16일 수지구 영상정보실에서 죽전동 죽전데이터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도로관리(변경) 심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심의는 지난 8월 죽전데이터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시의 행정감사에서 확인된 도로굴착허가 과정의 미비점이 제대로 보완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보완서에는 고압선 전자파 우려 해소를 위해 관로 굴착 깊이를 1.2m에서 2m 이상으로 조정하고, 금속 차폐판을 전 구간에 걸쳐 배전선로 위에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심의에선 사업시행자에게 보완서와 별개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보다 실질적인 계획을 추가로 수립할 것을 굴착 허가의 조건으로 달았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 도로 구간에 따라 보다 세밀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착공 시 실질적인 도로 사용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도로관리 계획도 수립해야 한다는 것 등이다.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요구했다. 전자파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입회 하에 시공하는 등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얻는 과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수지구는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착공 시기인 올 3월까지 이같은 조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지부(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승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지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전년 대비 임금 1.4% + 월 2만원 추가 인상 ▲장기재직자 휴가일수 확대 ▲특별유급휴가 및 자녀돌봄휴가 사유 확대 등 8개 안건이 담겼다. 시와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11차례의 교섭을 진행해 왔다. 현재 시에는 공무직 근로자 674명이 각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승덕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근무 조건 개선 등 노사간 상생을 토대로 용인특례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공무직 노동조합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양보해 합의를 이뤄낸 것이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공무직 근로자들이 용인특례시에 자부심을 갖고, 용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목표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에 따라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한다.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임을 인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번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설치되는 곳은 상갈초등학교, 구갈초등학교, 갈곡초등학교, 나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위치한 횡단보도 9곳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지난 11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 29명에게 패딩조끼(7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패딩조끼는 동절기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해피 크리스마스’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반딧불이 문화학교를 직접 방문해 조끼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선물을 전달받은 김모 씨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감기에 걸려 고생했는데, 남은 겨울 동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패딩조끼로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드론과 이동형 미세먼지 모니터링 기기 등 첨단감시장비를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수립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처인구 농업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집중 단속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7곳 국가측정망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농업지역이 도심지 평균(29㎍/㎥)보다 더 높은 32㎍/㎥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지역 일대에 수시로 드론을 띄워 지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불법 소각행위 등을 면밀히 파악할 방침이다. 또 국가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은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형 대기질 측정 차량을 배치해 일대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분석,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민간 감시원과 환경감시원 39명을 투입해 영농 쓰레기 소각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감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인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개인에겐 50만원, 사업장엔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홀에서 열렸으며 이희준 용인시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우수한 보육 정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나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공공 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21곳을 확충하고 새로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행정절차를 개선해 공동주택 입주와 동시에 개원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호평을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공모해 지난 2020년부터 25개 어린이집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가정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놀이 키트를 배부하고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어린이집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과 소독 등을 지원하고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내 용인중앙시장상인회를 찾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힘을 모은 상인회 관계장와 상인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진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김명석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환담에서 이 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상인들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셔서 국·도비 186억원이 배정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용인특례시가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용인중앙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도록 시가 상인회 등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이 6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시장 개소 이래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이상일 시장님께서 취임 후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단결해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인시청을 방문했을 때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대대적으로 바꾸겠다는 시의 구상을 설명했는데 큰 관심을 가져 주셨다”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 분야의 모범이 되는 우수 보건소와 안심 학교 등의 기관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역특화 사업 운영, 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항목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 한해 알레르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질환별 교육을 비롯해 아토피피부염 보습 관리 습관 개선 캠페인,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아토피송 챌린지, 아토피 인식 개선을 위한 사생대회 개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에 제공하는 천식 응급기트와 교육자료,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관내 초·중·고교에 확대 보급해 알레르기 관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아토피와 천식 관련 환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하반기 용인특례시의 운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매주 금요일 진ㆍ캐쥬얼 데이, 간부회의 간소화, 주간업무 취합 폐지를 비롯한 조직풍토 개선, 시장의 38개 읍면동 방문을 통한 소통 노력, 7급 이하 실무진과의 온라인 대화, 소수 직렬 공직자들과의 오찬 미팅 등 다양한 소통까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폭넓은 소통 행보는 관례적인 종무식을 대신한 전직원 온라인 오픈채팅으로 또 하나의 방점을 찍었다.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직원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온라인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767명의 공직자가 함께 했고, 오프라인에선 300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사회자가 직원 복지, 인사, 조직 개편, 시정 비전 등 각 주제를 말하면, 참가자들이 오픈채팅방에 자유롭게 질문을 올리고 이상일 시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행사는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시청 내부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본격적인 직원들의 질문이 시작되기 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아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시장 "선택해주신 시민들, 함께 일을 하는 공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