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초·중등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예술교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초·중등 예술교과 교사 직무연수 1기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실기 수업에 대한 자신감 및 교실수업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해금의 이해와 지역별 민요 등을 알려주는 해금 연주법, 왈츠 및 각종 리듬 연주를 알려주는 우쿨렐레 연주법,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어반드로잉, 초ㆍ중급 라인댄스로 구성했다. 원미경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문화예술 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기 중심 예술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교원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자치구 및 시민 신청을 받아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차량)을 이용한 대기질 측정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 필요한 장소에 찾아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차량)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바우배기어린이공원, 유림공원, 위생매립장 주변, 산업단지 주변 등 고정식 대기측정소가 없는 지역 중 차량 설치가 가능한 지점을 선정해 11회 154일간 대기질을 측정하고, 결과를 관할구청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연구원은 오는 20일까지 대기오염이 우려되거나 민원 발생으로 대기질 조사가 필요한 측정지점을 시·구청으로부터 신청받아 이동측정차량 운영지점과 측정 일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측정을 원하는 일반 시민은 중형버스 주차장소 및 전기 공급 가능 여부를 사전협의한 후 측정지점, 요구 사유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5인 이상의 주민 동의서와 함께 관할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구원은 시·구와 대기오염도 측정의 타당성 및 우선순위 검토, 현장조사를 통해 차량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2월 중 2023년 세부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월 12일 15시에 대전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지역사회 상담전문가로 활동하는 학부모와 보듬이 필요한 위기학생과 1:1 매칭을 통해 상담 및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전문가와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사를 포함하여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운영 내용은 가정에서의 돌봄 부재로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 법률적·사회복지 지원 등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외부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10회기의 상담 및 멘토링 지원이다. 신청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 및 상담교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부모님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마주하며 학부모보듬위원 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관내 폐지수거 업체를 방문하여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단디바’등 교통안전물품 20개를 전달했다. 단디바는 폐지를 수거하는 손수레나 리어카에 감을 수 있는 야광밧줄이며 반사천으로 제작되어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시인성 확보에 용이하다. 동부경찰서는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이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단디바· 형광조끼 등을 배부하고 사고예방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등 영어심화(출퇴근형) 연수생들과 대전여자중학교 학생 21명이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여자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무학년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우리들만의 디저트 만들기, 학생 중심 북클럽 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2015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A Fine Dessert'를 읽으며 긴 세월을 이겨낸 딸기 디저트의 이야기와 그 뒤에 숨겨진 인권과 차별의 아픈 역사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배워 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학교현장 수업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영어캠프가 연수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앞으로 실용영어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민들은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이용하면 민원실에서 상담이 어려운 전문분야 ▲세무 ▲소상공인창업지원 ▲건축 ▲법무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문민원상담관제’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 소상공인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민원전문상담관으로 위촉하여 전화로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는 2014년부터 ‘전문민원상담관제’를 시행해 오고있으며, 이외에도민원사전심사청구제, 민원후견인제 등 민원인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복합적인 민원에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에서 더욱 향상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벽두부터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는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와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팀을 돌봄정책팀과 돌봄사업팀으로, 노인복지팀을 노인정책팀과 노인사업팀으로 각각 확대 개편하는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가 올해 추진할 주요 복지정책을 살펴보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발전시켜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방문 진료 사업비를 지원하고 통합상담실을 확대해 돌봄가족지원사업, 경증치매 어르신과 퇴원환자돌봄사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확충하고 대전시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 지원 대상을 늘린다.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지역 8개 보훈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 인상, 보훈대상자 명절위문금 신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및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아울러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노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스타 오상욱 선수를 ‘학교운동부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2021년‘진로멘토 인권지킴이’로 위촉되어 활동한 오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진로 설계와 인권보호 활동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선행을 꾸준히 보여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에서는 오 선수를 재위촉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교육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오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의 진로 모색과 인권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재위촉 소감을 밝혔다. 오 선수의 임기는 1년으로 학생 선수들과 소통하며 학습권, 인권,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는 등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위촉장 전달과 함께 대전매봉중 펜싱부 훈련 지원을 위해 학교 관계자에게 훈련지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학생 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 운동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3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위촉식 및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한다. 학교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가 신청 학교로 방문하여 해당 사례에 대한 맞춤형 자문 또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학생에 대한 개입 및 치료 연계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각 자문의 7~8인을 위촉했다. 위촉식 및 협의회는 위(Wee)센터 업무관계자들이 각 위촉기관으로 방문하여 위촉장 배부 및 청렴 교육, 사업 내실화를 위한 운영 방향 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을 통해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와 교사에게 보다 빠른 자문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도모할 수 있
용인특례시가 건설된 지 40년이 지나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처인구 이동읍 천리2교를 철거하고 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다리를 다시 세운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준공된 천리2교는 2019년 진행한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에서 바닥판 손상 및 균열 등을 이유로 A~E등급 가운데 미흡 상태인 D등급을 받았다. D등급은 주요 부재에 결함이 있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가 지난 2020년 임시 시설재로 보수를 했지만 이후 과도한 하중이 지속돼 균열을 육안으로도 찾을 수 있을 만큼 상태가 나빠졌다. 천리2교는 인근 주거지나 산업단지에서 원촌천을 횡단해 처인구 중심지로 연결되는 유일한 교량이고 어린이통학로로도 이용되는 등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만큼 시는 재가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설치하는 한편 주변 지장물을 철거하는 공사에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한다. 이달 착공해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54m의 교량은 물론 이와 연결된 약 400m의 도로를 왕복 2차로(10m)에서 왕복 4차로(20m)로 확장한다. 현재 한쪽에만 있는 인도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지난 1992년 시작돼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이 정례적으로 만나는 행사다. 신년인사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춘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업인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임 이후 기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불필요한 규제 혁파하기 위한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박차를 가하겠다. 기업지원플랫폼을 1월 중에 도입하는 등 규제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대내외 경제 여건은 좋지 않지만, 좋은 농부에게 나쁜 밭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어 좋은 성과를 만들어 온 기업인들의 저력을 믿는다”며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기업 경영 활동을 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끔 용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문이나 집합교육 대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슬기로운 격리생활’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미르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각종 사업 안내문과 교재 등을 나눠주는 내용의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3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여름철 질병 예방법, 간단한 스트레칭, 저염도 식단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주민을 위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 등을 화상회의 앱(줌, ZOOM)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시도한 새로운 방식의 건강증진사업이 좋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장실에서 백숙희 전 사무관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백숙희 센터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백숙희 센터장은 40년간 공직에서 시 복지정책과장, 아동보육과장, 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한 복지 행정 전문가다. 백숙희 센터장은 "110만 용인특례시에 맞는 열정과 의지,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용인시를 만들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임 센터장의 공직생활을 비롯한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용인특례시청 소속이 된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가 2일 낮 이상일 시장과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인 이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건네고, 훈련 상황과 함께 31일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 장소를 1월 초 독일로 옮길 것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훈련을 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는지 묻고 “용인특례시에서 열심히 지원할테니 우리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민과 용인시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지만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우 선수의 장점은 즐기면서 운동하는 것이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준비한 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라"고 당부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10월 20일 입단식을 통해 2023년부터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가 됐다. 우 선수는 전날(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입단식에서 이상일 특례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올 한 해 새로운 팀과 함께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우 선수는 오는 31일 열리는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대회 출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우리 공직자들이 애써주셔서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1년 단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돌이켜보는 것은 한 일을 돌이켜보고 성찰해서 잘 한 일은 그대로 해 나가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캐나다의 장애인 공동체에서 봉사를 펼쳤던 신학자 헨리 나우엔은 '나는 소망한다. 내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이라고 기도했다"며 "저와 공직자 모두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가 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팔아 끌려갈 위기에서 "이 순간이여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한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구원의 열쇠가 무엇이냐'라는 물음에 괴테는 언제나 갈망하며 애쓰는 것, 거기에 구원의 열쇠가 있다고 말했다"며 "여러분과 제가 갈망하고, 시정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 구원까지는 아닐지라도 참으로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맡은 업무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