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9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남부는 교육과정이(e)다’ 슬로건 아래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부는 교육과정이(e)다’는 학력과 인성의 기초·기본 교육인 교육본질(essence)을 추구하며, 학생 주도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 등 다양한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여, 앎을 삶으로 실천(execution)하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뜻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교육청 조영기 초등장학담당장학관이 나와 2023학년도 부산교육계획과 장학 자료에 대해 안내했다. 학력개발원 김한나 연구사는 부산학력개발원의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이어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의 주요 업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계획 수립 시 담아야 할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시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 소속 양정초 유은주 교사는 부산 교육과정 편성 지침, 단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디딤돌’, 교사 교육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동항초 박상희 부장이 기초학력에 대해, 전포초 차미라 교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7시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부경남향우연합회 2023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우리 부산과 경남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재부경남향우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하여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의 긴급 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고향·친지 방문 등 가족들이 모이는 설 연휴를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3월 22일 유엔(UN)이 정한‘2023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물사랑 그림 ․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속화되는 변화’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강수 패턴 변동 등 가속화되고 있는 물환경 변화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 재이용과 빗물 활용 등 물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그림 분야는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사진 분야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1인당 2개 작품까지 가능하며 사진은 1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그림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미술관계자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3월 14일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든 작품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청 로비에 전시하고, 주요 수상작인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 오는 3월부터 부산 시내 16곳의 구·군 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간편하고 쉽게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시는 최근 고령화와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실명 유발 질환도 증가하고 있고, 특히, 실명 유발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으면 실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해, 시민들이 이러한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이 검사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에이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와 '보건소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저검사 및 전산등록 방법, 보급일정 등의 내용과 함께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2월에는 구·군 보건소 담당자를 교육하고 각 보건소에 안저검사 장비를 설치한 다음, 오는 3월부터 안저검사를 실시한다. 실명 유발 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3시 기장군 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정관지역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에서 특강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정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방안, 장안지역 고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 등 정관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1월 17일(화)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신설학교 부지 등을 방문하고 안정적인 학생배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배치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교실 증축 예정인 대전호수초등학교와 2024년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 및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 부지로 이동하여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학생 인구유입이 많은 서구, 유성구 지역에 증축 또는 학교 신설을 통해 교육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현황을 사전에 알리고, 더 나은 학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호수초는 교실 22실을 증축하여 과밀학급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고, 2024년 개교하는 대전복용초와 대전둔곡초·중은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과 대전두리초·대전송강초에서 각각 수용하고 있으며 학생 통학안전을 위해 통학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공간과 학교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설 명절 대비, 대형 판매시설 및 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연휴 전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안전컨설팅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연휴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실 것을 시민분들께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 17 10:30경 설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했다. 정용근 청장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을 방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자혜원은 1934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0여 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보금자리이다. 이 날 경찰발전협의회도 동참, 시민과 경찰이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민경 협력의 특별한 의미를 더 했다. 대전경찰청과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및 명절을 맞이 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취임때부터 따뜻한 경찰상을 강조해온 정용근 청장은 “설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원생들을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 17 11:10경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교통과장 등과 함께 대전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정용근 청장은, 먼저 중앙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설연휴 동안 전통시장의 및 교통관리 대책 등 경찰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장의 통행로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인파밀집이나 시설물 등으로 인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 했다. 정용근 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교통소통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금연 클리닉 등록자 중 보건소 운영시간 내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 무인 택배보관함을 활용해 금연보조제를 전달한다. 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 택배보관함은 구청, 비래동・목상동 행정복지센터, 읍내동 충청주유소, 신탄진・안산・송촌도서관 등 7곳에 설치돼 있다. 물품이 도착하면 수령인의 휴대전화로 택배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돼 해당 택배함을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김주연 소장은 “무인 택배보관함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금연 클리닉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주민이 금연에 참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6개월간 9차 이상 상담 서비스 및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금연을 지지하기 위해 3개월・6개월 금연 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8교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취학대상아동 예비소집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취학대상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4일간 예비소집을 실시했고,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해 주말과 저녁 시간에도 연장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아동 2만 4,393명 중 2만 2,945명이 참석해 94.1%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취학대상아동수는 지난해 2만 6,448명에서 2천 55명 줄어들었고, 참석률은 93.7%에서 소폭 상승했다. 예비소집 불참자 1천 448명 중 1천 440명의 소재는 파악했다. 불참 사유는 취학면제 929명, 취학유예 117명, 타학교 전출 391명, 기타 단순 불참 3명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는 소재 미확인 취학대상아동 8명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해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강준현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예비소집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무교육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절차다”며 “우리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취학대상아동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교육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내실있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반부패 청렴활동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도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학년도 동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원격콘텐츠를 통한 비대면 연수로 운영했으나 교육공무직원의 집합 연수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하계 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집합과 실시간 원격연수를 병행하여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장애특성에 따른 지원 방법을 알고, 어려운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안 등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 학생을 바라보는 교육철학 세우기(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 △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및 상담(충북대 김영희 교수), △ 학교에서 필요한 장애학생 지원 방안(대전옥계초 이지연 교사), △ 어려운 행동 이해하고 공감하기(건양사이버대 김대용 교수) 등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학교 가는 길’을 제작한 김정인 감독(마로스튜디오)을 초청하여 영화 상영과 함께 ‘장애학생의 교육권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와‘일과 사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 독서교육 중점 추진을 위해 책과 체험이 결합된 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월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산성어린이도서관(舊, 산성도서관)은 AR‧VR 체험형 독서콘텐츠 구축 및 놀이‧창작 공간 조성 등 어린이 중심의 전문적인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 대전시교육청 소속 첫번째 공공 어린이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어린이 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총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상 1~3층 내부 시설 개선 공사를 했으며, 1층 영어자료실과 북카페형 열람공간, 2층 유아자료실, 3층 어린이자료실 등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이용자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실 및 창작공간 명칭을 제안받아 영어누리, 산성책뜰, 새싹누리, 꿈누리(이상 자료실), 상상누리(창작 공간) 등 어린이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 및 특색이 반영된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그 동안 어린이도서관으로의 전환을 응원하고 기다려 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책 기반의 다양한 창작 체험 활동 및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