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6일 서부소방서에서 이동식침수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이 난 전기차 주변에 울타리처럼 이동식 틀을 설치하여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 자동차 배터리 높이만큼 물을 채워 배터리 열폭주에 대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질식소화덮개로 차량을 덮어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현장지휘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 추세에 따른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총 5대를 도입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6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선행을 실천한 중학생 4명을 대상으로 모범 학생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19시 30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만취해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한 한 아주머니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한 노인을 학생들이 부축하여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선행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교육감 표창을 받는 중학생들은 대전매봉중학교 2학년 이예은, 3학년 정다희, 동대전중학교 2학년 홍성호, 정현우 총 4명의 학생으로 교내 효행부문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웃어른을 공경하며 평소 예의가 바르고 착한 학생들로 알려졌다. 동대전중학교 김미선 교감은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급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며 가정에서도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자주 하고 동생도 잘 돌보는 등 성품이 착한 학생인데 평소의 바른 생활 태도가 선행으로 이어져 모범 학생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만취해 길에 쓰러진 어르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월 26일(목)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전년도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그동안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던 측정방식을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내·외부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반부패 시책에 대한 객관적인 실적과 효과성에 대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하여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이동 감사관실 운영','클린콜 모니터링 활동','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 구축'등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다만, 조직 내·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는 아직도 낮게 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수요자가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반영하여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도 회복을 위해 업무 전반에 걸쳐 특단의 부패근절 방안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4등급에 그쳤다고 26일 밝혔다. 권익위는 공공기관 청렴도를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평가제도를 개편했다. 2022년 평가부터 ▲민원인·직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 및 시책효과성(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 등을 종합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평가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설문을 반영한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시교육청이 4등급을 받은 주요 원인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체감도 점수가 지난해보다 14.6점이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21년 발생한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비리, 전임 감사관 위법 임용과 같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들이 청렴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부체감도에서도‘학교운동부 분야에서 불법찬조금을 제공한 경험(3%)’,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업무지원(0.56%)이 있었다’는 부패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월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을 주생계수단으로 삼고,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총액이 전전년도(2021년) 기준으로 3,700만 원 미만 중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구는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1인당 연 20만 원 내에서 영화관람, 도서구입, 미용원 이용 등 여가 및 문화활동비를 지원한다. 김광신 청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여가생활로 피로를 풀고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내달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21년도 기준 3700만원 미만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원이 지원되며,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방문해 개인 부담금 2만원을 입금한 후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성농업인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26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일반 시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대면 강좌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전용 강좌로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2학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재능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행복한 학교도서관’을 비전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학교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학교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은 교육부 제3차 학교도서관 진흥 계획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반영하여 ‘미래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학교도서관 환경 조성’,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체제 강화’,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교류‧협력의 학교도서관 플랫폼 기능 확대’를 전략으로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학교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교과연계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장서 질 제고를 위한 장서점검 지원, 독서친화적 학교도서관 조성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형 학교도서관 구축 “꿈꿔온 도서관”사업과 함께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운영으로 학교도서관 인적 자원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학교도서관지원센터와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 저소득 주민들의 수급권 보장을 위한‘2023년 제1차 동구 생활보장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 가족관계 해체가구 생활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 적정성 및 연장여부 심사 등 4개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함으로써,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저소득 주민의 수급권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 등 복지재정 효율화를 유지하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한 선 보장 및 보장급여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지원의 적정성 및 추가연장을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월 1회 이상 실시하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촘촘히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교육지원청 강당 등지에서 실시한 ‘학교 급식종사자를 위한 이동 의료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건강관리에 대한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근무 중 나타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급식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운영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방법 안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 운동 관리 및 테이핑 통증관리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서비스 이용자 중 3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만족도’는 97.1%의 이용자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 ‘건강상담 만족도’는 이용자 전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후 동일 프로그램 참여 의사’는 97.1%의 이용자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한 근로자들은 “건강상태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 감사하다”, “이런 이동 의료서비스를 더 자주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2시 30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놀이 중심 누리과정 이해를 위한 특강과 2023학년도 부산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의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로 진행한다. 부경대 유아교육과 이경화 교수가 나와 ‘놀이성이 풍부한 배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하기’ 특강을 실시한다. 이 교수는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에 앞서 놀이 중심 누리과정에 대해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누리과정이 지향하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특색있고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3시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관리자와 교육과정 담당 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과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고, 2023학년도 부산 유아교육과 동래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디딤돌’ 개발위원인 연산유치원 안혜인 부장 교사가 나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육계획 수립과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가 나와 부산 유아교육과 동래 유아교육의 주요 내용 및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에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27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예술로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김동현 아나운서의 사회 및 작품해설로 진행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위주로 정통 클래식, 영화 OST, 바이올린 및 해금 협연 등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회관 내 ‘갤러리 예문’에서 예문 주제 기획전인 박경혜 작가의 ‘동심을 꿈꾸다’가 열리고 있어 음악공연과 미술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관장은 “이번 공연이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는 모두의 바람들이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2022년 대출 도서 47만 6,342권을 분석해 인기 대출 도서를 일반ㆍ청소년ㆍ어린이 분야별로 1위부터 20위까지 공개했다. 지난해 부산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일반 및 청소년 분야에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어린이 분야에서 류재향 작가의 ‘욕 좀 하는 이유나’로 나타났다. 두 도서는 원북원부산 선정도서다. 특히, ‘아몬드’는 2018년 원북원부산 선정도서로써 부산시민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서는 일반과 청소년 분야에서 1위, 어린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원북원부산 선정도서가 인기 도서로 다수 선정됐다. 원북원부산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순위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정보문화과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에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대 이상 여성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세대 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유아들의 안정감을 증진하고, 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원봉사 인력은 책 읽어주기, 놀이 활동 보조 등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손씻기, 이닦기, 낮잠 지도, 안전 지도 등 기본생활 습관 지도 지원을 통해 유치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최소 유아 수를 두고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했던 것을 일부 완화해 원아 수가 적은 1학급 유치원에도 인력을 배치하는 등 유치원별 1~2명씩, 총 730여 명 인력을 확대 지원한다. 또, 3차례 이상 자원봉사자 모집공고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인력 선정이 어려운 경우 30대 이상의 여성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유아 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원아 맞춤형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