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10시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적용되어 온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학교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1월 25일에 발표한 2023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겨울방학 동안 아침 8시 30분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6실, 117명 참여 중)을 방문하여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했는데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놀이체육, 칼림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교실 시설, 전기 안전, 냉‧난방 안전 등 방학 중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귀가일지, 보존식 기록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모습과 급‧간식 안전도 확인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A 씨는 지난해 4월 자녀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교통사고로 부상등급 3등급에 해당하는 부상을 당해 4백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B 씨는 지난해 10월 도시철도 이용 중 객차 내 짐칸에 짐을 올리다가 넘어져 후유장해가 발생, 2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았다. 모두 부산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상받은 사례이다. 부산시 시민안전보험이란 각종 재난 및 중대사고로부터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으로, 부산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민이 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이 도입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보험 지급건수는 23건이며, 지급금액은 1억5천여만 원이다. 지급건수는 화재사망사고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장해 7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사고 치료비 3건 순으로 많았다. 부산시는 지난해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안전보험을 보장한도와 항목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해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2월부터 11월 까지 유아·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마다 신청자 10명에게 각각 50권 이내의 어린이실 도서와 접이식 서가를 한 달 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당첨자는 도서관에 방문하여 직접 책을 골라 대출하고, 가정에서 한 달 동안 도서와 서가를 활용한 후, 신청한 달의 마지막 날까지 책을 반납하면 된다. 또한, 가정에서 도서와 서가를 활용한 사진을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송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대출한 도서 목록과 활용 사진은 연말 구포도서관 어린이실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매월 초 7일간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어린이실로 하면 된다. 김세훈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가정 내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명품인성! 책 속에서 답을 찾다’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존중, 배려, 공정 등 올바른 성품을 갖추기 위한 덕목이 녹아있는 도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명품인성을 갖추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대상 ‘배려는 참 쉬워!’ 등 10종, 청소년 대상 ‘태도의 힘’ 등 10종, 일반 대상 ‘인성이 경쟁력이다’ 등 10종 총 30권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 공간에 향기나는 허브식물 10점, 실내 공기정화 식물 10점, 감성을 키우는 캘리그래피 글귀 20점, 마음 편안해지는 그림엽서 20점 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장을 구성했다. 관람 희망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부산중앙도서관 2층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꽃점’원화 전시회를, 1층 휴게실에서는‘2023 미래예측’도서전시회를 열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 (65세 이상)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이용자의 자료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별(유아, 초등, 청소년, 노인) 맞춤형 도서정보제공서비스와 출산, 육아로 인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제약받는 임산부들을 위하여 기존 출산 후 1년에서 최대 2년까지로 기간을 늘려 독서 생활이 지속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했다. '책가방'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 가능한 도서권 수는 10권이며 DVD는 1점으로 30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가방'은 신체적, 경제적 요인 등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 및 독서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이 다가오기 전 꿀벌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진행되며 꿀벌 사육 농가 약 170호를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꿀벌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 약제 저항성으로 인해 같은 성분의 연속 지원·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지원하는 약품의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꿀벌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증 및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약품을 구매해 교육 날인 2월 7일부터 3월 말까지 관내 177농가(2만 58군)에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꿀벌 질병은 군집생활을 하는 꿀벌의 특성상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파가 빠르고 치료가 힘들며 결국 농가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져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년 우리 시에서 노제마증 3건, 낭충봉아부패병 1건이 발생하여 해당 농가에 피해를 준 사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광역시교육청는 30일 오후 4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 1백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부금은 결식아동 지원, 취약계층 아동 꿈 지원, 빈곤가정 아동 지원 등 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15회 희망편지쓰기대회’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탄자니아의 유니스(8세) 학생에게 부산지역의 1호 편지를 썼다. 이 대회는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17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고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행사다. 굿네이버스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이 행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전국 4천 400개 기관, 230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1월 30일(월) 15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2023학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하여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의 전문가인 대학 교수, 대전시 공무원,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성장기 학생과 유아의 심신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의 기본이 되는'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안'과'2023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기본계획에는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단가를 평균 9.2% 이상 인상된 금액으로 반영했으며, 특히'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급식대상이 모든 공립유치원과 원아 수 5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으로 확대되어 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 위원장(부교육감 김진수)은 “위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특수학교인 부산혜송학교(부산 서구)를 방문해 현안 해결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 Day!’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정대호 중등교육과장, 부산혜송학교 김기화 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산혜송학교 이전 문제 ▲강당 리모델링 ▲특수교육실무원 추가 배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증설 요청 등 교육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요건을 고려하여 정책 지원체계와 제도를 정비해 통합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는 마음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고, 사각지대가 없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혜송학교는 지적장애 및 지체 장애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기관으로 2000년도에 개교했으며, 현재 30학급 15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38개 직업계고 교장, 교감, 교무부장, 취업부장 등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내실 있는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부산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 밀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소 검사업무 일부가 내달 1일부터 개시된다. 대전 동구보건소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 등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수행을 위해 진료 및 검사업무 등을 중단했다. 하지만, 작년 7월부터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자 행정수요 등에 따라 보건소 검사업무 중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업무를 개시했다. 내달부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그동안 업무중단의 장기화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함과 신학기 대학생 기숙사 입소에 따른 검사수요 폭증 등에 대응해 일부 검사업무를 재개한다. 이에 ▲산전검사(15종) ▲풍진검사(2종) ▲갑상선기능검사(3종) ▲건강진단서(4종) ▲흉부X선촬영 ▲결핵진단서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의사가 직접 진료를 보는 일반진료는 아직 재개하지 않으며, 추후 논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재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의 검사업무가 중단되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는데, 일부지만 검사업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동래구 호텔 농심 대청홀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수석교사·교무기획부장·교육과정부장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요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부산교육과 동래 교육의 추진 방향 및 중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안내, 교육활동 우수사례 나눔, 분임별 토의·토론 등 3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설보경 중등교육지원과장이 ‘부산교육의 정책 방향과 동래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개관’에 대해, 각 업무 담당 장학사들이 ‘2023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및 학교교육계획 반영사항’에 대해 각각 안내한다. 2부에는‘학력신장’, ‘디지털교육’, ‘생태환경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에서 참가자들은 분임별 토의·토론을 통해 ‘새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운영’, ‘학사운영 효율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과정중심 수행평가’ 등 학교교육계획 수립·운영과 관련된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할 중증장애인 1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애인을 채용해 왔으며, 현재 138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배치되어 청소보조‧배식보조‧도서관보조‧교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채용 인원는 ▲도서관보조 1명, ▲배식보조 6명, ▲청소보조 8명으로 총 15명이며, 대전특수교육원을 통해 선발평가를 진행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의 협조로 교육훈련 및 실습 등을 거친 후 5월 근로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응시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전광역시로 등록되어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이다. 선발평가는 2월 18일에 실시하고, 평가 결과는 2월 23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특수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또는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로 확인 가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 인프라 구축,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교육활동 침해 사후 지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 아래 19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예방을 강화하고 사안 발생 시 다각적인 행정, 법률, 심리 상담 등을 즉시 지원하고 사후 치유 지원을 강화하여 예방-지원-치유의 교육활동보호를 구현할 계획이다. 신규 역점 사업으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하여 예방교육은 물론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당 2백만 원을 지원하여 학교 특성에 맞게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자율동아리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을 학교사업선택제로 신설했다. 학교녹음전화기 설치, 동동프로젝트(자율동아리) 운영, 교원안심번호서비스 제공을 학교에서 운영할 경우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폭언이나 욕설 등 전화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운영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내실화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더 나은 내일! 함께 만드는 직업교육’을 만들기 위해 ‘부산광역시 직업계고 중기발전계획(2023~2025)’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직업기초 역량과 바른 인성을 갖춘 실력 있는 숙련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빈틈없는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TF 구성’, ‘직업교육발전협의회 자문’, ‘학교현장 관계자 자문 및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 ‘전체 직업계고 대상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 ‘자체 검토회’ 등 과정을 거쳤다. 이번 계획은 3개년간 직업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오늘을 함께하는 직업교육 ▲내일로 성장하는 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교육 등 3개 영역과 8개 정책과제, 21개 세부추진 과제로 구성했다. 직업교육 중기발전계획 영역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을 함께하는 직업교육’은 ▲직업계고 공간혁신과 시설·기자재 현대화를 통한 수업 여건 개선 ▲교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