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월부터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현장 출동대원 738명을 대상으로 팀 단위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 및 신속 동료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재진압대원과 현장지휘팀, 화재조사팀이 참여해 실제 출동대원들 간 호흡과 소통을 중점으로 화재현장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중점 사항으로는 고층건축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인명대피 훈련과 건물 내 구조 대상자의 안전 확보 방안 연구 등이다. 또 신속 동료구조 특별훈련도 함께 실시해 사다리를 이용한 비상 탈출, 동료 구출훈련, 쓰러진 소방관 심폐소생술 등 소방관 자가 생존기술 및 동료 구출 기술을 습득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화재현장은 변화무쌍해 빠른 판단과 신속 대처, 대원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제로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5‧18기념주간에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세일’에 광주 상점 138곳이 참가한다. 광주광역시가 5‧18주간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오월광주 나눔세일’에 양동복개상가, 봉선시장 등 광주 상점 138개 점포가 동참한다. 나눔세일에 나선 상점은 궁전제과 충장점 등 8개 지점, 베비에르 문화전당점 등 11개 지점이 참가한다. 또 시장에서는 남구 봉선시장에서 25개 점포, 서구 양동복개상가에서 35개 점포, 북구 용봉동 패션의거리에서 59개 점포 등이 함께 한다. 이들 상점은 5‧18기념주간인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품을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특히 궁전제과와 베비에르는 이 기간동안 모든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다만, 전통시장인 봉선시장과 양동복개상가는 셋째주 일요일 정기휴무일이어서 19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상인연합회,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하여 5월 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부모회 장애가족지원센터 강다정 강사의 강의로 장애인식개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향상을 도모하여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되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보육현장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충청북도는 우기철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17개소, 농어촌민박 77개소, 농수산물도매시장 2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농업용 저수지는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주요 구조부의 결함・누수 여부 확인, 농업용 민박은 안전교육 이수여부와 소방시설, 누전차단기 및 가스감지기 등 설치여부 확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건물 균열상태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 발굴, 가스 용기 보관실 설치 여부 확인 후 지도 등을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한다. 먼저 5월 9일~10일 양일간 농업용 저수지 2개소, 농어촌민박 1개소, 농수산물도매시장 1개소에 대하여 토목・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으며, 즉시 조치 가능한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교육하고 보완하도록 지도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내 안전 위협 요소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우기 및 장마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행정기관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예산군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대흥면전담의용소방대 앞 광장과 손지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등 2회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날도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묵은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과 건조 처리 후 각 가정에 세탁물을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덕심 회장은 “무거운 겨울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깨끗한 이불을 전달해 드릴 때 늘 보람을 느낀다”며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주민을 위해 세탁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오가면 신원리 과수원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5명은 사과 적과 작업에 동참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열심히 작업을 도운 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을 무료로 공연한다. 왕년의 코미디 개그 스타와 함께하는 코미디쇼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제작하고 코미디언 김학래가 기획, 이용근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김학래의 진행으로 그 옛날 안방을 즐겁게 했던 원로 코미디언들이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가운데 더 생동감 있게 추억과 웃음을 전달한다. 특히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코미디 ‘김수한무 이름짓기’를 엄영수, 이용근, 변아영, 지영옥, 이선민 등이 공연하며, ‘결혼상담소’에서는 김창준, 배영만, 전정희, 김종하가 출연해 관객들을 폭소의 마당으로 이끌고 오동광, 오동피가 ‘만담’으로 1990년대 추억을 소환하고 이외에도 도시의 아이들, 최연화의 초대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안방 극장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모이슈 벼룩시장’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지난 4월 27일에는 2024년 제1회 모이슈 벼룩시장이 개최됐다. 추사거리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여성 공예 단체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주관해 지역 내 주민 동아리 및 지역민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동아리, 일반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총 28개의 부스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동아리들이 평소 만들고 제작한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공예제품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모이슈 벼룩시장’ 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 개최되며, 5월 벼룩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판매‧체험 부스,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준비해 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이슈 벼룩시장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원 표기가 된 빨간 조끼와 보건소장의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표본 54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895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약 20∼30분간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조사문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면접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고 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정산 업무처리 절차 △부정수급 주요 사례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전반사항에 대한 지침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안내해 부정수급 예방을 강조하는 등 교육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근절해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모두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 3368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1만 1384호다.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과 적정가격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 평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이며,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일반, 폐천부지)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매각 수입 △공유재산 업무 관심도 등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도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실태조사 △수범사례 제출 △직무교육 실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로 적용받으며, 지난 9일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유재산관리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개최지로 이름을 올린 태안군이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준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2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의 등이 진행됐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자 태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가세로 군수가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태안군장애인체육회 한경희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신경철 군의장과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진화 태안경찰서장,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 김기록 태안소방서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등 총 32명이 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준비위원들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보령시는 지난달 한내여자중학교에서 전교생 4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5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환경 문제의 이해 및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하여 설명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환경에 대한 책임감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이어 교육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현안 환경문제, 생태보전,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등의 주제로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신청은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환경에 대하여 배우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보령시는 지역사회건강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관내 만19세이상 성인 표본가구 896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충청남도 및 보령시가 협력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시군구단위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고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해 건강행태, 예방접종, 개인위생 등 건강수준과 밀접한 총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1:1면접조사를 통해 산출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의 문항을 읽어 주고 응답자가 답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응답자에게는 1만원 상당 답례품(상품권)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보령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13개 지표 중 걷기실천율은 `22년 33.1%, `23년 35.0%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2년 62.7%, `23년 64.0%로 모두 개선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의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