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평생학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평생교육기관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리시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는 그동안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구리시 SNS 등을 활용해 평생학습 소식을 전달했으나, 이번 구리시 평생학습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과 함께 최신 트렌드에 맞는 홍보 채널을 추가해 지역주민이 더욱 신속하고 쉽게 평생학습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인스타그램은 ▲평생학습관 ․ 평생학습센터 정보 ▲관내 평생교육소식 ▲관외 평생교육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의 학습] 카드뉴스를 통해 평생학습관 ․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 중인 강좌의 내용을 맛보기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영역을 확장하여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구리시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6월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8회 나라사랑 그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4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관내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8회 나라사랑 그림제’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아동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시상식에서는 100명의 아동이 ‘구리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위원상’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8번째로 개최된 ‘나라사랑 그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면서 나라사랑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재원 아동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사랑을 주제로 뛰어난 창의력과 기발한 발상으로 수상한 어린이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1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동아리 운영’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쑤록 아트와 ▲풋살 교실을 운영하는 사인풋볼클럽 등 두 곳을 선정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과 풋볼 교실 중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한다. 모집인원은 매회 최대 12명(선착순)이며, 최대 12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031-550-21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공간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를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27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와 구리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해 본인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구리시 가족복지과 등 여성행복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 66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방 안전 시청각 자료를 통해 화재 시 대처 요령과 대피법을 훈련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1층 광장으로 대피 후 소화전 호스 물 분사를 시연했다. 소방 대원의 지도하에 2인 1조로 진행된 소방호스 물 분사 시연에서는 소방호스의 분사구 설정에 따라 분사 각을 바꾸는 등 다양한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소화전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본인은 물론 구리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방 전문가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7월 20일 오후 1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2회차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 ‘물놀이-한 여름 낮의 물’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물로켓 체험부스 등 물과 관련된 놀이거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청소년이 이용하는 에어풀장을 분리하고 물놀이 전 스트레칭, 그늘막 쉼터 설치, 1인 1생수 제공 등을 통해 물놀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물놀이 행사인 만큼 전문 수상안전요원과 성인 자원봉사자를 다수 배치해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하고 시원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2차 위생물품(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에이프런, 방수매트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호물품 수령 희망자는 신분증, 처방전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집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이며, 신청일로부터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빙 서류 제출 시 기간 제한 없이 지원되며, 입원 및 입소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족의 돌봄 부담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치매 진단을 받게 된다면 우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상담과 함께 다양하게 지원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치매 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1차 조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오는 7월부터 2차 조호물품 택배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6월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재활 전문 자원봉사단인 민들레 재활봉사단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들레 재활봉사단’은 현재 수택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재활 운동 교실의 참여자들을 위해 활동 보조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수택보건지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재활 운동 자조 모임을 조직해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민들레 재활봉사단 전정희 회장은 “지역사회 내 재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고 장애인 등 신체기능이 저하된 지역 주민의 기능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모범이 되는 민들레 재활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6월 26일 관내 거주 독거 어르신 중 최근 생신을 맞으신 분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명의 회원은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김치, 과일, 밑반찬 등을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면서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올해로 2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2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정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2회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정원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김현정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정원식물 및 식재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에만 치중하지 않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조합한 화단을 만들기 위해 꽃의 색과 형태에 따라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를 직접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그동안 관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면서도 항상 그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양각색의 식물들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조성을 통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선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월 25일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수택2동 통장연합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대진대학교 제208학군단의 예도 및 예도무로 시작됐다. 이어 유공자 표창, 헌시와 감사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은 제208학군단의 예도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하여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삼육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와 시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6.25 참전유공자와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홍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8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입상작 전시도 개최되어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월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204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추방 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50여 명의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단은 4개 반을 편성해 성매매가 우려되는 업소를 방문하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성매매를 근절하여 안전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구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의 한마당’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18일~19일 양일간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된다.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종목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구리시 대표로 오는 8월 27일 ~ 8월 31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3학년이며, 주소지가 구리시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청소년대회인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간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문화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드론 강좌는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드론 조종을 통해 프로그래밍과 공학적 디자인 원리를 실습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 청소년이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드론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의 경험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지향적인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 방문간호사 등은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등을 통해 폭염 관련 정보 및 폭염 대비 물품(냉감 이불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시 대처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홀몸 어르신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 로봇을 활용한 비상 안전망도 구축하며 돌봄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어진독서회(회장 윤병호)’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 그림책 발간을 위한 그림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환자·가족·주민·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하여 한 번 더 인식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 정착을 위하자는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짧은 시 글감 공모를 한 바 있다. 글의 주제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부모님이나 우리 이웃에 있는 치매 어르신의 일상을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위안을 주는 가벼운 것으로 잡았다. 공무에는 총 328건이 응모됐으며, 지난 6월 4일 ‘기억사랑 발자국(가칭) 시 그림책 발간 위원회’를 개최해 적정성과 사업 취지에 적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0건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책 발간을 위해 지난해 10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어진독서회 회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