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1월 24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긍정면역력을 위한 활력 에너지를 주제로 하여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마음 안정을 위해 감정을 알아차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화담숲 내를 탐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는 장애인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 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4년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형형책책(形形冊冊) : 북바인딩 클래스'를 운영한다. 금번 북바인딩 클래스는 책 보수공방 임가영 대표를 초빙, 북바인딩 초급과정으로 준비하였으며 표지와 속지를 실과 바늘로 엮어 만드는 나만의 커스텀 다이어리와 미니북 키링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임가영 대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랑스예술제본 제책과정 및 금박수업을 이수, 프랑스예술제본 비엔날레 전시회에도 참여한 전문가로 ‘북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책을 보수하고 복원하여 견고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제본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형형책책(形形冊冊):북바인딩 클래스'를 통해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직접 책을 만들어 보며 책 그 자체를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와 즐거움을 찾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배달 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 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3,000원으로 최대 30만원까지다. 구리시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최초 시행이며,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에 따라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하여 팩스, 이메일 또는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계속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배달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영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을 알림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서 ‘구리시 연합공동체’가 경기도지사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57개의 마을공동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개 팀이 참여하여 그간의 활동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발표를 통해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의 도지사상 수상이 결정됐다. 구리시 연합공동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가가호호, 나누담, 울타리, 21세기봉사클럽)로,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대상자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모여 이루어낸 이 성과는 시 지역 사회의 빛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힘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일원에서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및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도매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총 4기에 걸쳐 진행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과 현재 진행 중인 5기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홍보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다니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도매상인이나 시민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포장재 없는 매장 확대 등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66번길 14) 우림필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우림필유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변진옥 우림필유경로당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곧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특히 난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라며,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실질적인 어르신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체계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전역 상권 분석 착수 ▲구리시, 창업혁신공간 조성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구리시, 고액·상습 체납자 중점 체납처분 실시 ▲구리시,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평가 시행 등이 포함됐다. 먼저, 구리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을 반영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는 창업혁신공간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 1주년을 맞아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발표 당시 한강 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신산업·레저가 어우러진 도시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토평2지구 조성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 미래 주거문화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주거 공간 개발, 수변공간과 연계한 생태 축 및 여가 공간 조성, 도시교통의 개선,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직주락(職住樂.WLP) 복합도시 완성을 토평2지구의 개발 콘셉트로 하여 '스마트그린시티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개발수요 분석, 도입 기능 도출, 개발 규모 적정성 검토, 사업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사업화 방안, 재원 조달 계획 등 기본구상 수립을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각 동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까지는 각 동에서 희망하는 사업 내용을 시에서 취합하여 추진했으나, 올해는 사업비를 각 동에 교부하며 동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함으로써 신속한 주민숙원사항 해소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각 동의 사업 내용으로는 ▲갈매동 매화교 화분 설치 ▲동구동 쌈지공원 조성 ▲인창동 새마을공원 어르신 쉼터 설치 ▲수택1동 시정 홍보 게시 펜스 설치 ▲수택2동 쌈지공원 조성 및 쓰레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교문1동 쌈지공원 정비 및 경로당 외부 포충기 설치 ▲교문2동 쓰레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총 7개 동의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고충 사항 등을 해소하며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 부서의 국·소장 및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속도감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2개의 공약사업 중 98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4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교통약자 이용지원 차량 확대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원수택로 인도 설치 ▲실버문화센터 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운영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권역별 공공 어린이집 확대 이용 비용의 획기적 절감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올해 말까지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0월 25일 환경전문가 양성과 인력풀 확보를 위한 ⌜환경실천단 양성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환경교육 고급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급과정은 지난 6월 기본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5회차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총 1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문제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이 환경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종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5일 구리시 검배로60번길 일대에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신토평먹자거리, 수리단길 상인회와 함께 3회째 개최되는‘골목시장 나들이 놀러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으로, 3개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골목시장 상인 및 협동조합에서 참여한 프리마켓과 시민 대상 노래자랑 외에도 축하공연,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백경현 이사장은“벌써 3회째 맞는 '골목시장 나들이 놀러와' 축제가 앞으로도 쭉 개최되어 구리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해 상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기부처인 대덕사 신도회, 구리청과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 교문1동 소재의 대덕사는 평소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여러 형태의 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무진 대덕자 주지스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신도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구리청과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하여 농산물 중개 및 다양한 상품의 유통 등을 수행하는 도매법인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는 “이번 기부금(500만원)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대덕사와 구리청과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모델 유정연 씨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리여자고등학교 출신인 유정연 홍보대사는 2023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퍼스트 러너업(1st Runner-up) 수상자로 웨딩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델 유정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정연 홍보대사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미스유니버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구리시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문화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사업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분야’공모에 선정되어 1,650백만원의 기금재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3,300백만원) 이번 공모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구리시는 지난 7월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분야에 공모 신청을 한 후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3개소 선정(연차사업)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 지역은 아차산 시루봉 인근 교문동 산157-1번지 등 임야이다. 이 대상지는 지역주민 김현욱 씨가 2024년 4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본인 소유의 임야 약 3만 평을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건의하며 기부체납한 임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차산 시루봉 무장애나눔길은 무장애데크길 2km, 흙길 1.9km로 조성될 계획이며 ▲치유의숲 ▲숲속 쉼터 ▲유아숲 놀이터 ▲전망대 ▲장애인 주차장 등이 포함되어 보행 약자들이 접근가능한 숲길 조성을 목표로 2025년~2026년 연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