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관리대행업체 직원들과 하수처리비 절감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4년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하수처리시설 운영비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운영 개선 방안 등 11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그중 생물반응조 송풍기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하수찌꺼기 건조시설 탈수 슬러지 자동 이송설비 BLI SYSTEM 설치 등은 현장적용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운영성과 보고회 우수사례 발표자에 대한 개인별 인센티브 지급은 물론 운영비 절감 효과의 지속가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절감액 일부를 대행비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행업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운영비 절감에 박차를 가하는 동기 부여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리시와 관리대행업체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한 해 동안 각자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운영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와 양구쌀 100포를 전달받았다.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를 위해 우리끼리나눔회 회원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구리공판장 경매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직접 정성껏 준비한 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후원할 김치를 완성했다. 김치 준비를 위해 ㈜성보농수축산물유통(대표 남철우)은 각종 야채를, 상대유통(주)(대표 김덕영)은 김장 포장재 등 부자재를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배진수 우리끼리나눔회 조합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직접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매년 김장 행사를 추진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시는 배진수 조합장님을 비롯한 우리끼리나눔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물품 전달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오감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느끼며 자연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겨울방학 생태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환경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체험하는 교육으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이 ‘새야! 새야!’, ‘동식물들이 들려주는 겨울이야기’, ‘바다생물 캐릭터 비누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2월 13일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해 깊은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여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무릎관절증을 적기에 시술받게끔 도와 건강한 노년기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시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시행하고, 재단에서는 수술비 지원 등 재원을 확보하여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건강 보험급여‘인공관절치환술’인정 질환자이며, 한쪽 무릎 당 120만 원의 수술비를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2일‘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가 주최하고 아천동 우미내경로당이 주관하여 아천동 우미내마을 소재 1천 2백년(추정)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당산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천동과 교문동 주민, 추진위 관계자 등 100명 안팎이 모인 가운데 이지연 추진위 이사의 사회로 1부 개회식, 2부 당산제, 3부는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당산제는 집례는 유기동 전통문화전문가가, 초헌관은 허득천 대표, 아헌관은 김용현 우미내경로당 회장, 종헌관은 이강해 마을원로가 맡았으며, 김영수 통장과 이후항 박사가 집사를 맡아 진설, 관세, 삼상향, 신주헌작, 국궁재배, 독축, 퇴식, 음복 등의 순으로 치렀다. 당산제 후 진행된 뒷풀이에서 참가자들은 우미내경로당에서 마련한 음식과 제물을 마을회관에서 나누어 먹으며 환담을 나누었다. 허득천 대표는 “최근 이 나무 아래에서 전통 혼례를 올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입수했는데,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큰 행운처럼 느껴졌다.”라며, “지난 7년간 쏟아부은 노력이 지난 11월 국가유산청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문화재단과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12월 11일 구리문화재단 4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진흥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난 2021년 체결 이후 지속해 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리시의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진흥 발전을 한층 더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 문화‧예술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 △구리문화재단 콘텐츠 관련 공유 및 홍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이다. 특히, 이번 협약과 더불어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문화재단에 문화예술 진흥 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구리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구리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진흥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구리시의 문화예술 진흥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두 기관의 장점을 살려 구리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2월 12일에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4회 구리 은빛축제’가 어르신 600여 명의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와 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19년 13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5년 만에 다시금 어르신들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포크댄스, 풍물놀이, 실버합창, 하모니카 등 18개팀의 공연과 사군자, 서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로 교육 참여의 기쁨과 성취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건강하고 즐거이 활동한 결과물을 내보이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아름다웠으며, 노인복지관이 구리시 어르신들의 최고 즐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2024년 치매관리 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기관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와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결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관리와 가족 서비스 지원사업 등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2019년 3월에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방위적 홍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조기검진 사업 목표를 조기에 완료했으며, 기억사랑 지킴이를 활용한 지지체계 강화, 권역별 쉼터 운영을 통한 서비스 이용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대표 행사 중 하나인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치매 어르신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치매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담은 시 그림책 ‘쑥 뜯으러 갔다더니 잡초만 한 보따리’를 편찬하고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 하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25년 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개 분야 71개 강좌, 1,202명 정원의 규모이며, 1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1주차(12월 16일~22일)에는 구리시민만 우선 접수하며, 모집기간 2주차(12월 23일 ~ 12월 29일)에는 구리시민이 아닌 타 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와 자녀 등은 인당 2과목까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직업·기술교육과정, 자격증취득과정, 교양·문화 교육과정, 건강체조·식생활 교육과정, 야간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질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1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평생학습 추진성과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안내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 사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e스포츠선수단 G1(GURI NO.1)’ 사업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구리온’의 아코디언 연주 ▲‘소통을 위한 긍정 스피치’ 및 ‘호감을 주는 이미지 브랜딩’특강 ▲우수 평생학습 체험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한 ‘롤온 향수클래스’를 진행하여 구리시 평생학습인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평생학습 의식 함양과 네트워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학습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방문하여 아기의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시는 2020년 사업 공모에 처음 선정된 이후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초보엄마들의 양육역량을 높여주는‘마더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하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한 끝에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산모와 영유아의 전문 건강관리와 양육 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을 원하는 구리시 거주자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출산 후 8주 이내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발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35,548건에 59억원을 부과해 이달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부과·징수하는 자동차세는 이번 회차에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연세액으로 일시납했다면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발전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의 실태를 점검,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실태평가는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급수취약 지역 공급 확대 노력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교체)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확대 등 28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A등급을 받으며 최근 3년간 평가점수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자체를 표창하는 발전상에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구리시 수도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수도에 선진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10일 지음웨딩홀에서 150여 명의 요양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제3회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임원진의 이․취임식과 함께 새해 사업계획을 의논했으며, 2부 송년회에서는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과 만찬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송년회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씨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가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탁숙희 구리시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며 노력한 종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항상 묵묵히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신 장기요양보호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리시에서도 여러분들이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2022년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5 희망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10개의 기부처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을 펼치는 기관 중 하나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기금으로 1,500만원을 구리시에 전달했다. 신행선원(혜원스님)은 수택동에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으로, 주기적으로 구리시를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을 맞이해서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5,050개를 기부했다. 에벤에셀기업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텀블러 제조업체로, 텀블러 1,0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 봉사단체는 구리시를 포함한 지역에서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이사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지속되는 한파를 고려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200채를 기부했다. 백일홍 봉사단체는 2022년 창단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