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추천위원을 위촉·임명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소속·관계기관의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여 시민의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했으며, 올 상반기 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하여 착실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위촉·임명된 추천위원 6명은 시민고충처리위원 모집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면접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모집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회의의 모두 발언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적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위촉하고자 오는 2월 3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9는 2025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양육비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한부모가족의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기존 정부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가구는 제외된다. 2025년에는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급요건 기준중위소득을 100%(2025년 기준 2인가구 : 월 393만 원, 3인가구 기준 : 월 503만 원)로 높여, 소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조손가족과 청소년 한부모도 수급 대상이다. 한편, 정부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3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자녀당 월 37만 원의 양육비를 지속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부모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지원은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설 명절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점검과 병행하며,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는 배출업소 7개소는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과 기타 오염물질 유출, 환경 관련법 저촉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하천(왕숙천, 갈매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상시 인재 등록 시스템인 ‘청년인재등록’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청년 인적 데이터 확보를 통하여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19~39세의 구리시 거주자 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에 자신의 기본 인적 사항과 전문 분야, 활동 분야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청년 인재는 구리시의 다양한 위원회의 청년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심사, 자문,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여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인재DB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위해 청년거버넌스, 유관기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부터는 SNS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여 숨은 청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이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구리시 미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1월 20일 청사에 건강관리실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관리실 개설은 공무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ˑ정신적 건강 문제를 예방하여 일터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담았다. 구리시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건강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 장비 또한 갖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번 건강관리실 개소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 개관식을개최한 데 이어 정식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구리시 천문우주과학 교육의 중심시설로서의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인창도서관 옥상에 지름 6m 규모의 돔형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한 형태로, 2대의 이동식 망원경을 함께 보유하여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목성의 줄무늬와 토성의 고리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하며, 관측실 내의 영상출력시스템을 통해 망원경에서 보고 있는 대상을 모니터로 관측하며 천체 관측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정식 개관 전에 10회의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최적의 관측을 위한 관측 대상과 장비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시범운영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97%가 시설과 관측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천문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도 97%의 비율을 보여, 향후 천문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부터 연휴 마지막 일인 30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전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쓰레기 수거일정 홍보 △연휴기간 특별상황반 및 기동반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 등 분야별로 나눠 업무를 추진하여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설 당일을 제외한 주요도로 청소를 위해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의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27일과 28일은 평소와 같이 진행하고, 설날 당일 29일과 다음날인 30일은 수거 작업을 진행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일정을 참고하여 배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확인하고 올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개의 기부처와 함께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제 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은 설 명절을 맞아 교문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구리RC클럽, 동구RC클럽, 구리중앙RC클럽, 구리화랑RC클럽 등 5개 클럽이 협력하여 청소기 30대를 기부했다. ㈜경기여객은 매년 설날과 추석마다 구리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700매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창동 소재의 GnB영어 미래앤수학 인창캠퍼스는 관내 한부모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에 동참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구리시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김 80박스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원갑코퍼레이션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방한용품 5,300개를 기부했으며, 구리시 교문동 소재의 옥외광고물 및 조명 제작 업체인 일성사인은 떡국떡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시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 예방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증상 악화 방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청년, 성인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도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구리시민 누구나 정신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에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갈매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으로 ‘내 몸은 내가 지켜’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아동 인구 비율이 높은 갈매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2023년 7월 19일부터 시범 운영한 이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3,633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내 몸은 내가 지켜!’를 주제로 건강영화관을 포함한 6개 분야(건강영화관-깔끔이네-영양이네-튼튼이네-지킴이네-마음이네), 14개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에니메이션 건강지킴이 영상 ▶ 손씻기 ▶ 잇솔질 ▶감염병예방 ▶몸속장기구조 ▶혈관건강 ▶영양 ▶활성산소 ▶신체성장 ▶ 비만탈출 ▶ 산소체험 ▶음주예방 ▶흡연예방 ▶스마트폰 중독예방 등의 내용을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체험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체체험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회, 1회당 아동 20명 이내로 운영하며, 예약은 전월 구리시 보건소 또는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고, 개인 체험은 당월 유선과 현장 예약으로 접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농업기술과 유통 정보 등을 농업인들에게 보다 자세히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농업소식 및 정보제공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업 관련 신문 또는 소식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농장이 소재하고 있는 후계농, 여성농업인, GAP 인증 농가 등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소속된 농업인 단체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산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 “급변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리시의 농가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는‘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를 1월 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은 일부 체납자에 대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체 체납자에 대하여 확대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는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암호화된 본인 인증 후 체납 명세를 확인하고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으로 즉시 납부가 가능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등에 대한 고지서 송달률을 향상하여 체납액 징수율 증가와 기존 종이 안내문 발송 대비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를 통하여 종이 고지서의 배송 지연이나 미수신, 고지서 분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설날을 앞두고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여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 및 떡국 주회’를 개최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인창동 24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명을 초대하여 진행한 이날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상수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총재를 비롯한 화랑로타리클럽 전현직 회장 등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진 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구리시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화랑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직접 새해 인사를 건넨 백경현 구리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수진 회장님을 비롯한 화랑로타리클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5일 구리새마을금고와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 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금융기관애 기존의 5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외에 구리새마을금고가 추가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라 시가 2023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는 제도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의 이자 2%를 3년(원금균등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학교 숲 생태탐사’가 지난 12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관련 교육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된‘찾아가는 학교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각 계절에 맞는 학교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에도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장자생태체험관에서는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가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