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1일 진주시 문화유산과, 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공예인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이관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6년부터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주체가 진주문화관광재단으로 이관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진주공예인협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간담회는 센터 운영과 관련해 기관별 의견을 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한자리에서 조정하고 취합하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정용학 기획문화위원장은 “그동안 공예계·행정·재단 간 개별적인 논의에만 그치며 총괄적인 논의나 협의 구조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공예 현장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해 이관 과정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조정 역할을 위원회에서 도맡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가 보유한 모든 기자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 체계적 관리, 공간 활용 편의 확대, 재단-공예인 간 협업을 통한 콘텐츠 개발 등을 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한동안 제각기 흩어졌던 논의를 하나의 테이블로 모아 건설적인 방향을 함께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지역 공예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일 옛 종합사회복지관 부지 일원에서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의원과 진주시의회 의원,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임도식 LH경남지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진주시 최초로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진주엔창의문화센터’의 명칭은 진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되면서 창의도시의 정책과 문화도시 전략을 상징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진주엔창의문화센터’는 기존의 옛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보건지소로 사용됐으나 건물의 경과연수가 35년이 넘고,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이를 철거하고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이 센터는 총사업비는 253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84㎡,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G-NEX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과의 2025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남지역 대학 및 기업의 홍보관에서 VR체험, 키링만들기, 드론조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다채로운 부스 활동과 진로체험이 유익했다”, “AI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이번 G-NEX 탐방을 통해 우리 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AI 관련 분야의 흐름을 읽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혁신 및 고등교육 연계 강화를 위해 기회를 제공한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청마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청마 갤러리에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마 유치환을 추모하는 전시회 ‘청마가 받은 편지, 시로 빛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재삼 시인, 이호우 시조 시인, 문덕수 시인, 김윤식 평론가, 김달진 시인, 최정희 소설가, 김용호 평론가, 배길기 서예가 등 당대 유명 예술인들과 청마가 주고받은 편지들을 액자로 제작해 선보인다. 문덕수 시인이 보낸 편지에는 단테와 샤를 보들레르의 사상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그 시대 문인들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박재삼 시인의 편지에는 자취생활의 고달픔과 함께 습작 원고를 동봉하며 꾸지람을 부탁하는 문단 후배의 겸손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대가 시인 청마의 면모와 그 당시 문단 등단을 위해서 청마에게 원고를 보내는 문인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김윤식 평론가의 편지는 문학인들의 사상적인 갈등을 토로하며, 청마에게 문학인의 길을 물으며 깊은 고뇌를 교감하고자 하는 애달픔이 담겨있다. 소설 '흉가'의 저자 최정희 작가는 소설 창작의 고됨을 하소연하는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세종종합PVC(대표 정병욱)은 지난 7월 ‘100+4 기부릴레이 시즌2’의 첫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2일 내이동 자원봉사회(회장 서정구)에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세종종합PVC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이웃들을 위한 지원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정병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회에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구 회장은 “세종종합PVC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자원봉사회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2일 밀양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를 받도록 독려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주요 감염 경로와 개인 예방 수칙 등을 알리고, 감염 의심 시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검사 절차 안내, 감염 확인 시 신속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밀양시보건소는 12월 한 달간 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밀양 시민 누구나 에이즈·성병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에이즈 검사는 희망 시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유흥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사전 알림서비스’를 함께 홍보해 정기 검진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김치 150박스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BNK경남은행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밀양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매년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해 준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4년부터 김치, 백미, 냉·난방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2025 밀양시보 만족도 조사’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시정 소식지인 밀양시보의 콘텐츠·디자인·배부 방식 등 전반적인 품질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6년 시보 개편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밀양시보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다. 온라인은 밀양시보 지면과 밀양시 대표 누리집,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제343호 밀양시보 16쪽에 실린 설문지를 작성해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독자층 특성, 만족요인과 개선 사항, 향후 원하는 콘텐츠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더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시정 소식지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밀양시보는 시정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외국인노동자 사회통합프로그램’ 2025년 2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거제시는 지난 3월~6월 외국인노동자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를 운영했으며 8월 17일에 2학기를 개강하여 매주 일요일 8시간씩 거제시 공공청사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학기에는 여러 국가의 외국인노동자 60여명이 0,1단계 115시간, 2단계 100시간의 교육을 성실히 들으며 한국어 능력 향상에 매진했다. 마지막 수업이 진행된 지난 11월 30일에는 거점기관인 창원대학교의 감독 아래 단계평가를 실시하여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확인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바쁜 근무 환경 속에서도 한국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외국인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과 이른 봄철을 대비하여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 생활공간, 예측·대응 3개 분야에서 13개 세부 대책을 추진하며,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 집중적 감축과 시민 건강보호 조치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등 특별단속 △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운영 및 발생사업장 점검 △미세먼지 취약계층(노인·어린이·장애인) 건강보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및 불법소각 방지 등이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 기간 동안 전 분야에서 미세먼지 배출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 회장인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정병인 마스터항운 대표, 강대춘 前 올인원코리아 회장, 허성판 파로마 가구 대표, 박재현 법무법인(유) 화우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과 국제포럼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처음 개최한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에 삼성ㆍLGㆍGSㆍ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호를 딴 ‘진주 K-기업가정신상’을 시상한 것을 값진 성과로 꼽았다. 내년에는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등 재단의 주요 사업을 고도화하고 소식지 발행을 통해 재단을 활성화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12월 1일 오후 4시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수,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공식 출범하는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 및 정기회의는 출범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균 회장은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한반도 평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화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22기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복잡해지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민주평통 협의회의 임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콘텐츠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기업 등의 SNS 매체별 활용 현황과 소통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및 시상한다. 합천군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여행자 시각 중심의 콘텐츠 구성, 현장감 있는 기록, 지역 매력을 깊이 담아낸 스토리 운영 등이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에 올랐다. 특히, 25인의 합천관광 서포터즈가 전하는 현장 밀착형 콘텐츠는 합천 곳곳을 발로 뛰며 기록하는 서포터즈들의 생생한 시선을 담아내 축제, 계절 풍경, 숨은 명소 등 여행자 입장에서 알고 싶은 디테일한 정보를 블로그에 현장감 있게 싣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여행 정보를 얻고 일정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여행 친화형 블로그 플랫폼’으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분야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에는 사천읍시장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민간 전문가와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대한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화기·스프링쿨러·화재알림시설 정상작동 여부, 규격전선 사용여부 및 접지 점검, 가스용기 보관 상태 및 누출 여부 등을 주요 점검했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조치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추가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더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결과발표회 '춤으로 만나는 시간여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동·청소년 27명이 참여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이어온 창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공연은 ‘시간여행’을 주제로 ▲과거 사천을 재해석한 장면 ▲현재 사천의 감정과 풍경을 담은 장면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사천을 상징한 장면 등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단원들의 몰입도와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 “창작의 과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무대로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8개월간의 창작 여정을 완주하며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고 서로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