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1일, 22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F1 더 무비'를 무료 상영한다. 'F1 더 무비'는 포뮬러 1(F1)에서 한때 주목받았던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의 실전 복귀와 열정적인 레이스를 그린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주 장면에 브래드 피트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스포츠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본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10월 21일 19시, 10월 22일 14시, 19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고 러닝타임은 155분이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시행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울진군민이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계식주차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기계식주차장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다. 점검은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기 검사 및 정밀 안전 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사용금지표지 등 안내문 부착 여부 ▲관리인 배치, 교육 이수 ▲보험 가입 여부 ▲자체점검 이행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 시설은 사용금지 안내문을 부착한 뒤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계식주차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므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전제돼야 한다”며, “일제점검뿐만 아니라 수시점검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정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비업체 35개소, 성능·점검업체 1개소, 매매업체 7개소, 자동차 해체·재활용업체 1개소 등 총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및 표기 여부 △법정 시설 기준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관리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의 적정성 △정비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 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행위 금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 정비 제한 범위에 해당하는 작업을 실시한 사실이 적발돼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를 게시하지 않은 일부 업체에는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매일 수만 명이 이용하는 주엽역광장 원형화단에 맥문동과 꽃잔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엽역광장은 일산1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조성된 이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바닥면 교체와 화단 내 초화·수목 식재 등 작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나 중앙 원형화단의 일부 구간은 잡초가 무성해 도심 미관을 저해했으며, 야생화 식재 등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광장 원형화단 내 느티나무, 눈향나무 등과 함께, 그늘과 토양 적응력이 높은 영산홍·맥문동·꽃잔디 등 총 4,350본의 야생화를 새로 식재했다. 구는 기존의 감국, 구절초 등과 어우러져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엽역광장은 지하철 이용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의 대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초화류 식재와 수목보식, 가지치기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찾아가는 문화장터 및 문화서비스’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로 문화·체육·관광·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4만 원 (2025년 기준)이 지급된다. 이날 관내 가맹점인‘나영마켓’에서 가죽·도자기·원목·자수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문화서비스 가맹점인‘엠에스스토리’에서 카드지갑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오는 10월 25일, 식사중앙공원에서 ‘2025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공연마당·체험마당·나눔마당·먹거리마당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이름‘모꼬지’는 ‘모임’이나 ‘잔치’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식사동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을 공동체 축제다. 공연마당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 동아리, 대중가수 등이 참여헤 풍물놀이, 합창, 댄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드론 비행,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용한 물건이나 손수 만든 물품,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수익 일부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나눔장터와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먹거리마당은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일 중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5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는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후원한다. 지난 12일 개막식에는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55세 이상 장년부가 대상으로,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경기는 중산·대화구장에서 진행되며, 12일 조별리그로 4강 팀이 가려졌고, 오는 19일 우승팀이 최종 결정된다. 양명석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강의 실력을 갖춘 실버 축구팀의 우승에 힘입어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 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10월 말까지)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 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합천의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군은 방문객을 위해 10월 26일까지 ‘핑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화관 만들기 체험, 즉석사진 인화, 사진찍기 이벤트,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핑크빛 물결이 드리운 신소양체육공원은 합천 가을 여행의 문을 여는 첫 축제로, 가을의 낭만을 가득 담고 있다. 은빛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20분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7회 양산 차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천년고찰 통도사를 품은 양산의 정체성과 품격 있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를 매개로 한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국악·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떡메치기 및 떡 나눔 행사, 개막식, 다양한 차 시음과 다례 시연, 그리고 다채로운 지역문화 공연과 통기타·노래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양산시는 이번 차문화축제가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 차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2025년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는 거제시 관내 발달장애인 청소년 가족 280여 명이 플라잉디스크, 큰줄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전 공연에서는 장애인부모연대의 줌바댄스, 거제지역 청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인 ‘별동아리’의 치어리딩 공연이 선보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과 장애인 유관단체 및 기관장들이 참석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오늘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런 자리가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거제시 장애인부모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소속 발달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24일까지를 ‘정신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주간의 첫 행사로 10월 13일 사천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양성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살위험 신호 인지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신건강 주간 동안 정신건강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스트레스·우울 선별검사, 1:1 상담, 힐링 프로그램),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제1회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 걷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정신건강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슬로건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정신건강주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퇴원환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며 건강든든 패키지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원 후 요양·복지 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에서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서는 홀로 생활 중인 퇴원환자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양 보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건강든든 패키지’를 전달했으며, 패키지에는 영양식 음료, 간편식품, 고주파 치료기, 구급함 등이 포함돼 있다. 성봉준 읍장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16일 열리는 주민총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의 창녕읍 주민(단체소속 및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창녕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투표 현황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대상 안건은 ▲희망의 빛, 전등 리모컨 교체사업(리모컨형 LED 전등 설치)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어르신 개인 및 가족사진 촬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가정 김장김치 지원) 등 3개 사업이다.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성화경 회장은 “제3기 창녕읍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의 연장선으로,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청년의 욕구와 생활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금융(자산)·취업 등 분야별 실무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여성회관에서 2개월간 총 4회 진행되며, 소규모 그룹별 맞춤 상담으로 운영된다. 회차마다 전문 컨설턴트가 분야별(주거, 금융·자산관리, 취업역량 강화 등)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꾸준히 참여해 자신만의 자립 역량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산부를 응원하거나 임신과 출산을 북돋울 수 있는 문구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도서 쿠폰 1만원권이 제공되며, 쿠폰은 지정된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출된 문구는 향후 모자보건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밀양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0.806명으로 전년도(0.741명) 대비 8.8%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0.748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의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