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주민들의 기대와 숙원을 반영한 남강 둔치에 위치한 ‘상평⦁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이 수년간의 협의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내 10월중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증가 및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2023년부터 두 파크골프장의 허가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2024년부터 상평・초전지구 파크골프장 허가를 얻기 위해 관계 기관에 수차례 방문해 건의를 거듭했고, 이러한 장기간의 노력 끝에 지난 9월 허가를 받아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상평지구 파크골프장은 1만 8298㎡ 부지에 18홀,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은 7205㎡ 부지에 9홀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10월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로 기존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 분산과 지역주민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진주시에는 13일 정식 개장한 12홀 규모의 대곡 파크골프장과 함께 관내 파크골프장이 모두 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한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진주시민과 관광객 등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강의 소 160여 마리가 참가해 3개 체급(백두, 한강, 태백)으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의한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돼 5일동안 진땀나는 명승부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백두급(801kg 이상)에서는 청도의 ‘용암삼’이 우승했고, 한강급(701~800kg)에서는 청도의 ‘화랑’, 태백급(600~700kg)에서는 청도의 ‘태검’이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체급별로는 ▲백두급 준우승 청산(진주), 3위 범골(진주), 4위 까칠이(청도), ▲한강급 준우승 즐기자(김해), 3위 따상(청도), 4위 비창(진주) ▲태백급 준우승 불검(진주), 3위 빙점(진주), 4위 만촌(청도)이 각각 입상했다. 대회 기간에 지원이, 진국이 등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황금송아지(3돈 상당), 세탁기, 자전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3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별상 4점 등 모두 9점에 대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장호 대한민국 등공모대전 운영위원장이 시상했다. 영예의 수상작은 ▲김웅기, 황윤경씨의 ‘시간의 강, 미래로 잇는 빛’ ▲최우수상에 김수라씨의 ‘월하의 하모-구름을 걷고 달을 밝히다’, 우수상에 ▲박재우씨의 ‘빛으로 되살아난 의기의 맹세’ ▲강현숙, 윤민욱씨의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진주는 빛난다’ ▲정은미, 류나영씨의 ‘유등을 품은 남강’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시간의 강, 미래로 잇는 빛’은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성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유등축제의 화려함에 빗대어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진주 유등의 지속적인 발전을 형상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5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실크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해 실크제품에 활용 가능한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기존 텍스타일(한복, 스카프, 넥타이, 양장지) 분야에서 공예와 소품까지 확대하고, 주제를 기존의 ‘사계절’에서 ‘자유주제’로 전환해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다. 또한 입상작은 굿즈 상품 제작과 관내 실크 기업 제품화로 연계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전시장소도 기존 일호광장에서 망경동 남강둔치로 변경해 진주실크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모두 359점이 접수돼 지난해 125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 결과 실용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19점의 수상작과 168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은 윤은빈(ICC아카데미) 씨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주와 안동, 통영 등 경상권 3개 도시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진주시는 13일 진주성 ‘중영’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허대양 통영부시장 등 3개 도시의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식’을 갖고 문화도시의 비전과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은 각 문화도시가 보유한 사업 운영방안과 전략, 문화 인프라를 상호 공유·활용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권 문화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동추진 ▲문화예술인 교류 확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상권 도시 간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형성과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문화로 빛나고 관광으로 즐거운 지속 가능한 서부경남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자보건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창녕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군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 ▲임산부의 날 기념 ‘내 아이 용품 만들기’ 운영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전·산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운영해 임산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수상은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군민 모두의 성과로, 앞으로도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창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경남 합천군 일대에서 ‘국제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영역에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1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합천 해인사, 다라국, 남명 조식 선생 관련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직접 현장에서 텐트를 설치해 숙영지를 마련하고 조리식을 준비하며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은 “자연 속에서 야영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 즐거웠고, 팀별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완수해 스스로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진행된 정리수납 기초과정을 기반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지난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주거공간 이해와 공간 재구성 방법, 만능세제 만들기, 청소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리수납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정리수납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생들의 자원봉사 현장 실무 역량과 자신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등면과 거제면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 인구가 많은 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서면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소개와 함께 가입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소비·절약 실천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확산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0월 13일 하청스포츠파크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거제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산인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기후위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와 수산업 생산성 저하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수산업 종사자들의 실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참여 방법 안내와 서면 신청서 작성 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현장가입을 도왔으며, 많은 회원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하며 실천 의지를 보였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수산업은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업인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산 분야를 비롯한 각계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0월 30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를 초청해 ‘제447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는 연세대학교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카이스트(KAIST)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괴물과학 안내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둥이 있으며, 주로 과학과 미스터리를 주제로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tvN '유퀴즈온더블럭', MBC '심야괴담회'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조선의 별, 신라의 우주’라는 주제로, 작가이자 공학박사로서 인문학과 과학이 어우러진 흥미로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메이커센터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6층 전시실에서 ‘메이커: 함께하는 전시회’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이커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작품 50점과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공동작품 38점 등 총 120여 점의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창작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한국의 미 장신구 키링 만들기, 3D 컬러링 아트, 스크래치 나비 북마크 만들기, 감성 키링 만들기, 몽꾸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메이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메이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메이커센터는 2020년 개관 이후 지역 예술가, 공방, 창작자들과 함께 상상력과 혁신을 현실로 만들어 내며, 거제의 창의적 에너지를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성장해 왔으며, 2021년부터 메이커스 클럽을 창단하여 창작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류하며 역동적인 메이커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 중 치매인지 선별검사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3회 운영된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뇌기능 활성화 및 기억력 훈련을 위한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실 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마음과 건강을 함께 돌보는 동반자로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10월 28일 오후 7시 '오이 꼭다리 쓴맛, 호박잎 된장국'의 저자 옥경숙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소설집 '오이 꼭다리 쓴맛, 호박잎 된장국'을 펴낸 작가는 ‘이야기가 소설이 되고 소설은 이야기가 된다’며 소설을 쓸 수밖에 없는 내밀한 고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황경민 님의 기타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서정을 느끼며 작가의 이야기와 독자들과 질문의 시간도 가진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편집장을 맡고 있는 옥경숙 작가는 2023년 7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4인 4색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 혹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8일 황산공원 특설무대(황산공원 문주광장-물금리 792-3번지 일원-)에서 '2025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액티브 댄스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전문 댄서 및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에너지를 뽐내는 댄스 축제로, 오후 4시부터 본선 경연이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도 참가자들이 몰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에서도 2개 팀이 참가해 국제 교류형 대회로의 면모도 갖췄다. 주최·주관을 맡은 양산시체조협회에 따르면 예선을 통과한 총 40개 팀, 약 400여명의 선수들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가팀은 K-POP 커버댄스 10팀, KIDS 퍼포먼스 10팀, YOUTH 퍼포먼스 20팀으로 구성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 대회 심사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잘 알려진 베이비슬릭을 비롯해, 펑키와이, 락봉, 이코, 라레, 이원, 리에나 등 국내 댄스계에서 활약 중인 스타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