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관내 노후 체육시설의 환경개선과 신규 체육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국가대표 야구장이 위치한 고양스포츠타운의 노후 조명시설 교체 ▲장항야구장 부대시설 개선 ▲중산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중산·풍동·정발산 배드민턴장의 단열 및 바닥공사를 포함한 환경개선 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성석동 고가 하부에 다목적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신배드민턴장 인근 옹벽 및 지반 보강공사 등 체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노후 체육시설 개선은 물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지난 7월 31일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북한산성을 포함하는‘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의 기능이 다른 세 개의 포곡식 성곽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성곽군이다.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18세기 조선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는 핵심방어체계로 기능했다. 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의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심의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는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2026년 2월 공식 등재신청서 제출과 이코모스의 현지실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과 천승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기초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매년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비롯해 행정, 봉사, 문화 등 각 영역에서 남다른 공헌을 펼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초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희섭 의원과 천승아 의원은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나란히 활동하며 시정을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 마련 등을 위해 힘써왔다. 김희섭 의원은 현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고양시 복지와 문화정책을 앞장서 챙기며, 특히 저소득층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길벗가게의 체계적 관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 정책의 강화 등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중단된 CJ라이브시티 사업의 재개를 위한 고양시의 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일산 신도시 정비 사업이 주민 의견과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고양시1기신도시용적률상향조정등을위한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6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안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사천시가 협력한 정부지원 무료 교육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차당 70명씩 총 3회, 총 210명 규모로 진행됐으며, 교육·보육·체험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AR·VR 기반 응급상황 대응 체험을 포함한 실습교육은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음식물(떡)에 의한 질식사고로 안타까운 사망사례가 보도되면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읍면지역이나 소규모 시설 등 평소 교육 접근성이 낮은 종사자들에게도 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00곳을 올해 신규로 지정하여 총 492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을 말한다.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시 지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등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운영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거제시 중곡1로 54) 1층에 위치한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어린이들의 생애 첫 장보기 체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문 예약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10여 회에 걸쳐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생애 첫 장보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농산물을 고르고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배우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직매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장바구니를 들고 매장 곳곳을 누비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하며 신중하게 구매할 품목을 고른다. 특히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아이들의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돕기 위해 500원, 1,000원 단위로 구성된 제철 과일 소포장 꾸러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별 메뉴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은 주어진 예산 안에서 원하는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계산대에 서서 생애 첫 결제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관념을 익힌다. 장보기 체험 중에는 아이들이 의욕에 넘쳐 너무 많은 물건을 담으려 할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전유근 님과 자녀들이 거제시청을 방문해 백미 2,000kg(약 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변광용 시장과 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전유근 님은 “어린 시절, 수학여행 비를 쌀 2되로 대신 내야 했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 그마저도 내지 못해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때 마음에 남았던 아쉬움을 쌀 기부로 풀고 싶었고, 살아가면서 꼭 한 번은 의미 있는 기부를 하자고 다짐했던 일을 가족들과 함께 실천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아들 전주헌 님은 “처음에 아버지께서는 칠순을 맞아 70포를 기부하고 싶어 하셨는데, 아버지의 뜻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형제 둘이 힘을 보태 총 100포를 기부하게 됐다”며, “가족 모두가 뜻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한 기부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단체가 아닌 개인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이웃을 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8월 6일 고성군은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폭염예방 교육 및 안내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점검은 고성군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사업장 대응지침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 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외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관련 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배포했다. 배포된 자료에는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신고체계, 야외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 실질적인 예방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외국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스포츠센터는 지난 5일 창원마산회원 체력인증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 내 체력인증센터 부재로 인해 시민들이 전문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행사 지원, 맞춤형 운동처방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 김봉조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는 시민스포츠센터에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나의 기초체력 바로알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지역의 예술단체인 극단 이루마의 가족 뮤지컬 '스파클링 개구리'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족 뮤지컬 〈스파클링 개구리'는 활기찬 풀숲 마을이 점차 생기를 잃고 ‘침묵의 마을’로 변해가는 과정을 배경으로, 마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세 아이의 기발하고 따뜻한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들은 모든 것을 안다는 ‘안다안다이 민들레’의 조언에 따라 ‘스파클링 개구리’를 만들기 위해 ‘주5일근 무’, ‘습-하 스파클링’, ‘무지 개구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작품은 각각의 캐릭터와 관계 속에서 ‘필요한 존재’로서의 의미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누구나 ‘필요한 존재’가 되는 순간이 있음을 따뜻하게 전한다. 인간이 등장하지 않는 무대 위에서 자연 속 존재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자신의 쓰임을 찾아가는 여정은 역설적으로 더 인간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6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실무자 ‘통합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담당자, 보건소, 시청 복지정책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내년 3월 전국 전면 시행되는 사업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가 목표다. 이날 시청 노인복지과 이영미 돌봄팀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개요와 절차, 서비스 연계와 내년 전국 시행에 따른 안내를,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박재윤 과장은 보건소 연계사업 전반을, 건강보험공단 김해돌봄통합지원팀 박재량 과장은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김해지역 7개 청소대행업체와 폐기물처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해 현장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는 김해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3명과 청소대형업체 5개사(정우환경, 김해환경, 지엔비, 김해공영, 김해시공영), 폐기물처리업체 2개사(태영환경산업, 그린자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집게차 5t 4대 ▲덤프트럭 3.5t 4대 등 총 8대의 차량을 투입해 수해 폐기물을 임시 적환장까지 신속히 옮겨 피해지역 정리에 큰 역할을 했다. 산청군은 지난달 16~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전국 각지서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수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비가 부족해 김해시는 경남도, 산청군과 논의에서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도 지난해 9월 많은 비로 수해를 겪어 재난 발생 시 인력뿐 아니라 장비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민관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카카오의 후원으로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변경 ▲사진‧동영상 전송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는 모바일 결제, 기차 예매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손자에게 사진을 보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배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복지관 이용 및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6일 경남은행, 하나은행 및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협약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달 새마을금고 5억원 출연에 이어 경남은행, 하나은행이 각 5억원씩 더하여 총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의 15배에 이르는 225억원 규모로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여기에 시는 2.5%의 이차차액과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최초 1년분을 전액 지원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은행별 협약식에는 양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한 경남은행장,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양산시 관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6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재단 보증드림앱(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보증드림’앱 내려받기 또는 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내에 홍보 플랫폼 ‘섬 속의 오감놀이터’ 관광홍보존을 설치·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홍보존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거제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리조트를 찾는 가족 단위 숙박객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무더위를 피해 실내 공간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한화리조트는 거가대교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는 매미성, 유호전망대, 농소몽돌해변 등 거제 북부권 주요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 플랫폼은 여름철 거제 관광의 계절성과 지역성을 감각적으로 연결한 시도”라며, “많은 분들이 ‘제철’을 맞은 거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은 오는 8월 24일까지 한화리조트 내부에서 운영되며, 숙박객은 물론 리조트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