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시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 1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기본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 검토 △미세먼지 관리‧저감 방안 및 관련 사업의 평가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저감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과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추거나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추진을 희망하는 경우 등이다. 단, 고양시 소속 2개의 다른 위원회를 초과해 중복 위촉될 수 없다. 공개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등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잔반 없는 날(잔반 제로데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기지 않을 만큼만 담아, 잔반제로 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적정량 배식과 자율적 식사량 조절을 유도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당일 구내식당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먹을 만큼만 덜어 식사하도록 안내하고,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실천 수칙과 음식물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포하며 인식 개선을 함께 도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실시 결과, 당일 잔반량이 지난달 구내식당 일평균 잔반량 대비 약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잔반 없는 날을 계기로 식습관을 돌아보게 됐다”,“조금씩 덜어 먹는 습관이 생기니 잔반이 자연스럽게 줄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이 예산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실천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 디자인 및 제작‧설치 용역’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라페스타 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및 상인 등 지역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고양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 서울시립대학교 김성곤 교수(MP), 라페스타 관리단 및 상인회, 고양시 관광과·스마트시티과·일산동구 안전건설과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용역의 수행기관인 ㈜한성디자인기획의 황유철 이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디자인 콘셉트, 추진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에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와 제안이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중심상권 일원에 LED 미디어폴, 스카이패브릭 등 감성적 경관 콘텐츠를 설치함으로써, 침체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로부터 2025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총 16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53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흥도로 도로조명 신설사업(5.5억) ▲지역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경관조명 구축사업(4억) ▲화정 문화의거리 일원 환경개선사업(8억) ▲가시골천 환경정비사업(6억) ▲지도공원 아이누리 테마파크 조성사업(9억) ▲장항수로 교량설치 사업(5억) ▲공릉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사업(4.1억)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4억), ▲장항동 관광특구 야간경관 개선사업(2억) ▲고양스포츠타운 조도개선공사(10억) ▲일산로 보도육교 정비사업(5억)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쿨쉼터 조성,쿨링포그 설치)(4.3억) 등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내외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개인분) 417,377건, 40억 9,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세액은 12,500원이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의 경우 62,500원이며,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62,500원부터 250,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을 연면적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1㎡당 50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대상자에게 신고 안내문 및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있다. 납부서 상의 산출세액과 신고할 실제 납부해야 할 세액이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위택스, 팩스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위택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0일, 31일, 8월 6일 총 3회에 걸쳐 원당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물총놀이, 보드게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협력 모델로,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여가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5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성과를 만드는 블로그 마케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원단은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고강협) 회원사 임직원들의 실무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강을 기획했으며, 고강협 회장 등 약 21명이 참석했다. 특강은‘깜자선생’으로 알려진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진행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 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한 상위 노출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무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2023년, 고용노동부 대표 인력양성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8월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구청 관계자와 일산서구 8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와 함께 협의회장과 일산서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구청 자치감사팀장이 시정·구정 홍보사항을 안내했다. 이후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각 동의 마을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각 동의 마을 축제 추진 일정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향후 자치회 간 연계 행사 개최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일산서구 동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열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저소득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인바디 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영양제를 전달하는 ‘쑥쑥케어 사업’을 7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쑥쑥케어 사업은 저소득 가구 아동 중 성장급등기인 5~9세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양제를 제공하고 신체계측을 통해 발달 상태 등을 확인하는 장항1동 특화사업이다. 장항1동은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분의 영양제를 제공하고 휴대용 인바디를 통해 신체계측의 정보 변화를 파악하며 저소득 아동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한류유치원이 자체 운영한 아나바다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약 44만원을 원생, 학부모의 뜻에 따라 장항1동에 전달한 바 있으며, 후원금은 쑥쑥케어 사업에 활용돼 나눔을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6일, 동산1리 경로당에서 고양소방서와 연계한‘생명 안심 119 건강플러스’ 3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여름철 화재 예방,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고양소방서 소방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 안내 ▲고독사 위험군 선별 안내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 예방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실제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익혔고,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소방관이 직접 와서 건강, 안전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니 이해가 쉬웠다. 직접 실습도 해보면서 위급 상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로, 모집 공고일 기준 창릉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대표기구로, 자치계획 수립,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자치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해현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마을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축제와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2주간 계속되는 폭염에, 주거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후원 물품 연계, 안부 확인,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예년보다 이른 장마와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주거 취약가구가 많은 주교동은 일찍이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러 단체가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1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기력 회복을 도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마다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지난달 말 ㈜태건비에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선풍기 10대를 후원했다. 민간 봉사단체 봉우리봉사회는 후원받은 선풍기(10대)를 포함, 약 15대의 선풍기를 에어컨이 없거나 노후화된 선풍기로 여름을 지내는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일원에서 ‘영호남 생활개선회원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 행사는 경북과 전북을 매년 번갈아 상호방문하는 형식으로 2015년 시작돼 10년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교류 행사는 지역의 문화·농업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간 선진 사례를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북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경상도를 방문해 경북 생활개선회와 함께 고령군 대가야 박물관을 견학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현장 견학하며 영호남 생활개선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영호남 생활개선회원 간 지속적인 교류는 농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돼왔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들의 리더로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1일 동해안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현재 일부 시군에서 양식어류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앞서 도는 지난 7월 초 ‘고수온·적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알리고,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양경찰서,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해상 예찰과 모니터링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고수온 우심해역 양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장 관리 요령 준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현장대응반과의 협조 강화 등을 지속 당부하고 있으며, 수온 정보와 유의 사항 등을 문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1,500명의 어업인과 공무원에게 매일 전파하고 있다. 특히, 5일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포항시의 육상 강도다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고수온 대응 장비 작동 현황과 사육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어업인 피해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11일 1차. 7월 15~16일 2차 경주 현장점검에 이어, 6일 오후 김해공항, 경주 나들목(IC), 동국대 경주병원 현장을 들러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항공‧교통‧의료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VIP 병동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는 총사업비 92억 원이 투입돼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APEC 전용 병동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55%이다. 응급실 병상은 기존 20개에서 28개로 확대되고, 신관 7층에는 18개 병상의 APEC 전용 병동을 신설한다. 또한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 총 14종의 첨단 의료 장비도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APEC 준비지원단은 이번 정상회의를 대비해 24개 협력병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