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가 지난 8일 부산대학교가 지정하는 ‘디지털 허브’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은 부산대학교와 ㈜스마트소셜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디지털새싹캠프’ 사업의 지역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는 의미를 가진다. ‘디지털새싹캠프’는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교구·교재 등이 지원돼 청소년들이 무료로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부청소년센터는 올해 2월과 7월, 총 5회의 캠프를 운영하며 200여 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전국적으로는 주로 학교에서 운영되지만, 센터는 적극적으로 유치·운영해 지역 청소년의 참여를 크게 확대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올해 여섯 번째 ‘디지털새싹캠프’를 개최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허브’ 지정을 계기로 강사 양성과정,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특화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8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와 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 및 영화·영상 분야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관련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홍보 협력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내 영화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영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아시아 내 글로벌 30위 안에 드는 최고 수준의 영화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KAFA+영화인교육과정” 과 “장편과정” 등을 통해 봉준호(11기), 허진호(9기), 장준환(11기), 최동훈(15기)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을 포함 8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신인 영화·영상 전문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영화·영상 산업은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 중심의 실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8일 고양특례시 홍천군민회 오수철 회장으로부터 173만 원을 기탁받아 관내 가족 돌봄 청년·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군민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강원도 홍천군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홍천군민회의 오수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장애·질병 등으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과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놓여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그동안 사회적 관심이 적어 별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가족 돌봄 청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줄 홍천군민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함께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06,937건(13억 3,671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일산서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그리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며, 해당 납세의무자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2,500원이며, 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적용되며,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일산서구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신고 안내문 및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할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과소신고가산세는 물론 납부지연가산세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표본조사구에 속한 가구의 인구, 주택, 가구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사전 준비 기간에는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지원 ▲상황실 운영 지원 ▲표본 조사구 현지 확인 및 취약 조사구 파악 ▲표본 가구 주소 보완 ▲일일 상황 보고 등 조사 전반에 필요한 준비 절차가 진행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요원의 방문이나 조사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8월 2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추첨 4명, 심사22명)으로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일산동구 마두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임기는 2년이며, 주민총회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마을미디어 발간,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11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개모집을 시작한 날(8월 11일) 기준 백석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참여 의지가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1회 연임 가능),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축제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주민자치회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을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향후 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백석2동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지원자 중 최종 선정자는 9월 중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15,622건의 고지서를 1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일산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구는 구청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9월 1일은 혼잡이 예상되고 납부 시스템 접속 폭증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청 감사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다루고, 갑질 행위 유형과 부패 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 이후 전 직원은 부정청탁, 금품 수수, 음주운전 및 갑질 행위 근절 등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윤리와 책무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은 8월 1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4월부터 약 4년간 주교동 우체국 건물(임시청사)에서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정부 ‘도시재생혁신지구’ 1호 사업 대상지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덕양구 고양대로 1415)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으로 임시청사 운영 기간 동안 제기된 공간 협소, 접근성 부족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최신 설비와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노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가 적용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이전하는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신 시설을 갖춘 강의실에서 댄스, 노래교실, 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 내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소통나눔터’ 공간이 마련됐다. 공유 주방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반찬 나눔, 소규모 모임, 이웃돕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음식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등급 중점관리 음식점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위생등급을 받은 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좋음’, ‘좋음’ 등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덕양구는 위생등급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정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객석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 분야 전반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매우 좋음’, ‘우수’, ‘좋음’으로 구분하고, 등급 지정 기간이 만료된 업소는 현장에서 표지판을 제거한다. 또한, 사소한 보완사항이 있는 업소는 1개월 내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하며, 부적합 업소는 위생등급평가 지정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등급 음식점 평가는 지정 당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현천1지구(380필지, 136천㎡)’의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위원 전원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구를 낭독하고 청렴을 다짐하며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 지구는 올해 2월 측량을 시작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6개월 만에 빠르게 경계가 결정됐다. 이번 경계 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60일간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에 사업이 신속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용호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본 사업은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를 통해 토지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예방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으로 개인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 청소년 견학프로그램 ‘진주시의회 반갑DAY’를 1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나 단체 위주로만 운영되던 청소년 의회 견학의 문을 개인 참가자에게도 개방하며 참여의 폭을 넓힌 첫 사례다. 대상자는 지난 7월 사전 신청을 접수한 진주시와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이며 대개 가족을 동반해 함께 추억을 쌓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견학이라는 취지대로 환영 인사에 나선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지방의회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았고, OX 퀴즈나 초성 퀴즈를 통해 흥미롭게 의회의 기능이나 역할, 지방자치 제도 등을 배웠다. 또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갔다. 특별히 문턱을 낮춘 행사였던 만큼 이날에는 문화 행사까지 곁들여진 이색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견학 마지막 일정으로 마술단 매직게이트는 의회 1층 로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동제의료봉사단이 원동 주민을 대상으로 16년째 의료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09년 개원 다음 해 시작된 의료봉사는 선후배가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400여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사흘간의 봉사에는 교수, 동문 한의사,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진단과 건강 상담은 물론, 침·뜸 치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 인솔자인 허인 교수는 “재학생 시절 값진 경험을 했던 봉사를 이제는 지도교수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전통을 이어가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제의료봉사단은 학생들의 선후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봉사와 학술활동을 함께 이어온 전통 있는 단체다. 특히 올해는 교수진과 경험 많은 동문이 재학생과 함께 원동 주민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의학 치료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명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11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된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기별 다섯 분씩 선정해 무료촬영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관내 한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촬영된 사진은 후속 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돼 전달됐다. 사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찍었던 사진밖에 없었는데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니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이렇게 특별한 사진을 찍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산동 주민자치회 이종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평산동이 행복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살고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