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홍, 공공위원장 한신희)는 지난 11일 주촌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촌마을공방 ‘해피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 2025년 '읍면동 문화·여가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기업인 허니피플(대표 김미아)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설거지바 및 벌레퇴취제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촌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허니피플 관계자 등이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상홍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촌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신희 주촌면장(공공위원장)은 “폭염과 호우로 궂은 날씨에도 주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해피클래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가야왕도 김해시가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한다. 고도(古都)는 고도육성법에 따라 특정 시기 수도 또는 임시 수도이거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고도와 관련된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보존돼 있는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을 기준으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지정되면 안정적인 정부 지원을 받아 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 11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김해 고도 지정 타당성조사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1억8,00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내년 5월까지 수행한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 주관부서인 문화유산과와 관광과,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과, 공원과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도의 개념, 추진 방향, 고도지정지구(안),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김해시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해 수로왕의 탄강 설화가 서려 있는 구지봉, 가야 왕궁으로 추정되는 봉황동 유적을 비롯한 7개의 국가사적이 도심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김해시는 고도 지정으로 도심 곳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1일 안동유통(대표 이애경) 취약계층 어르신 및 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을 위한 돼지수육고기 100kg 금260만원 상당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동유통(대표 이애경)은 “김해지역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함께 나눔의 실천으로 후원하겠다고 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및 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으로 맛있는 수육고기 후원해 주신 안동유통(대표 이애경)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4차년도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상남도 및 김해시, FITI시험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했고, “비대면 의료기기 인허가 최신동향” 등에 관한 발표를 했다. 본 사업은 비대면 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기업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의료기기란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 모니터링 치료 건강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기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원격진료기술 등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이며, 스마트 혈압계, 원격진료 앱 등이 있다. 워크숍을 통해 진흥원 및 각 기관은 사업의 1단계 성과를 공유 및 의료기기 인허가 최신동향 세미나 등, 참여기관 네트워크를 견고히 함으로써, 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여름철 수산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8월부터 9월까지가 비브리오균 증식의 주요 시기임을 강조하며, 해산물 생식 자제 및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오염된 어패류 섭취 또는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 면역 저하자에게는 감염 시 치사율이 50% 이상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 △생선이나 해산물을 손질할 때 장갑을 착용할 것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할 것 △어패류는 5℃ 이하 냉장 또는 –18℃ 이하 냉동 보관 △어패류 조리 전후에는 도마, 칼, 손 등을 철저히 세척 △의심 증상(발열, 오한, 복통, 피부 병변 등) 발생 시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살린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간질환 등 만성 질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8월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4월 업무연찬회 후 하반기에 처음 개최하는 직원 대상 교육이다. 8월 4일 하반기 직원 수시 인사발령으로 신규 배치된 직원과 근무지가 조정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면 지역 의료취약지역에 설치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군민들에게 진료서비스와 각종 예방접종 및 사업 연계 등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보건기관 운영에 필요한 업무 및 신규 보건시책 사업에 대한 교육과 당면 현안사업 중심으로 현장 방문 군민에 대한 친절교육도 같이 실시하여 신뢰받는 보건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을희 보건행정과장(보건소장 직무대리)은 “보건기관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신규 보건사업 발굴로 군민들에게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이 보건의료 안전과 신뢰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평생학습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한 단기 테마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강좌로 운영됐다. 강좌는 ▲‘원목도마 만들기’와 ▲‘애착 파자마 만들기’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원목도마 만들기’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도마를 직접 제작히는 과정을 통해 목공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애착 파자마 만들기’는 재봉틀을 이용해 파자마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바느질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완성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 번의 참여만으로 완성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었던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고, 직접 만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시평생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배은정 김해시복싱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inning Glove 펀치 프로젝트’ 재능 나눔 기탁식을 개최했다. 김해시복싱협회의 재능기부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복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세 교정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생으로 1인당 참가비 월 10만원 가운데 50%는 복싱협회에서 부담한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감정조절 능력향상, 자존감 회복, 또래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등 정서적 성장까지 아우르며,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복싱이라는 특색 있는 운동을 통해 체력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동행에 함께 해주신 복싱협회에 진심으로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 23,404건, 4억 7,3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는 개인분 주민세가 부과되며,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주가 사업소분 대상이며, 합천군은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서에 관련 내용을 명시해 발송했다. 납세자는 송달받은 납부서를 확인 후 과세표준(연면적)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다를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재무과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9월 1일까지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군청 재무과 세정담당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12일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중졸 2명, 고졸 5명이 응시했고, 중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고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와 문산중학교에서 응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 멘토와 연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지를 고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험 당일에는 청소년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고사장까지 차량을 지원했으며, 청소년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식과 간식도 함께 제공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매주 센터를 방문하여 멘토링을 받았는데 공부한 내용이 이번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현태 센터장은 “혼자서는 준비하기 힘든 검정고시를 센터의 도움과 지원으로 치를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군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군민들을 돕고자 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는 평소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결에도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라는 취지 아래 회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오종찬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일산고등학교 조리디자인과 창업동아리‘쉐프의 한식’과 함께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역 학교와 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교내 조리 공간에서 정성껏 음식을 만든 뒤, 복지관에서 소분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등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학교 담당자는 “학생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조리 기술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젊은 세대가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참 귀하다”고 감사의 뜻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기관 강의실 2와 내유동어린이수영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내유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수업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도 아동들이 폭넓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내유여름학교’는 요일별로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다. ▲빙수 만들기 요리활동 ▲AI(ChatGPT) 활용 컬러링북 제작 ▲협동 중심 신체활동 ▲재활용 잡지를 활용한 도서활동 ▲수영장 나들이 등 아동의 흥미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아동들이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의 어린이 특화 문화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5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 로보캣 선생님과 함께하는 람사르 습지 탐험’을 고양시 관내 병원학교, 관내 특수학급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은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박물관 AI로봇(로보캣)이 직접 방문해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시 초등학교 12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부터는 국립암센터 병원학교와 특수학급 3개교를 방문해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으로 박물관에 오기 힘든 친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벽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로보캣의 귀여운 외모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AI 로봇과 만들기가 융합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김민정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다올’공동체는 지난 10일 덕양구 선유동 치유농장에서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를 개최했다. ‘다올’은 덕양구 선유동에서 텃밭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어린이, 취약계층과의 돌봄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공동체 교육, 공동체 텃밭 조성 및 가꾸기, 원예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활동 등이 있다. 다올 김민주 대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팜파티에서는 텃밭 작물 수확, 무해텃밭지도 그리기, 마을이야기 보물찾기, 공동체 이름표 꾸미기, 활동 소감 발표 등 그동안 진행된 다올의 활동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 온 한 주민은 “주말마다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아이도 또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