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아동 비만예방사업 ‘건강올리고’의 일환으로, 19일 내동면 소재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건강UP 가치UP 체육한마당’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꿈을 향해 달려라 ▲복불복 피구왕 ▲토끼와 거북이 릴레이 ▲한마음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단위의 협동과 응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들이 경쟁보다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뛰며 웃는 건강한 공동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행사는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전국 단위 경연대회인‘2025 진주 차식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진주시청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심재원)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개의 차인 단체, 300여 명의 차인들이 참가하여 차(茶)와 차식(茶食)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은은한 차향으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우리 고유의 예절과 정신을 계승하며 전통 차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했으며, 열띤 경연 끝에 경주‘아사가차관’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장에서는 차식 경연대회와 함께 참여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차회, 차도구 전시,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차문화의 향기와 여유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전국 최초로 차인 단체가 결성된 도시로 오랜 세월 차의 전통이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든 차문화의 고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의 차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차문화 수도 진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예년보다 앞선 10월 20일부터 산림정원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PEC 개최와 최근 고온 등 날씨의 영향으로 11월 1일부터 시작되던 산림청 산불조심 기간이 10월 20일부터 시작으로 조정됨에 따라 올해에는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조기 운영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시는 경남도와 합동으로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점검하고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한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해 초기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산불방지 교육훈련은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되기 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또한 10월 축제 기간 산불 재난 대비 등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하여 본청(산림정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명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최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5건을 단속하여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했다. 11월부터는 읍면동 산불감시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26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는 도심 내 이동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진주시는 이러한 미래항공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체와 부품의 성능을 시험·검증하는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개발 거점시설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진주시는 인근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하면 실증 결과를 실제 비행시험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두 시설을 중심으로 미래항공기체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실증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9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약 1만㎡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진행 중이며, 지난 9월부터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결되는 유도로 설치공사도 본격화했다. 앞으로 진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인구문제 해법을 찾는 뜻깊은 행사가 잇따라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철도문화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ON(溫) 가족 소풍'과 '진주 파더스 피크닉'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프로그램이자 ‘아빠 육아참여’ 행사로,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를 생활 속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 11월 1일 'ON(溫) 가족 소풍' 첫날 열리는'ON(溫) 가족 소풍'은‘온(溫)’은 따뜻함, ‘ON’은 시작과 연결을 의미하며, 가족이 도시의 근간이자 내일을 여는 힘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 가족이 참여해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인구문제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 ▲가족 피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진주시에 거주하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다자녀 가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율곡면 율진리에 위치한 『가리목 소하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4년 4월 착공하여 약 1년 반 만에 준공됐다. 총사업비 약 40억 원이 투입된 가리목 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연장 1.22km 구간의 하천정비, 교량 5개소 재가설, 배수개거 640m 설치, 낙차공 2개소 설치 등 구조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하폭 확장과 하상 정비를 통해 유수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고,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영농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합천군은 이번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인근 침수 상습 농경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사업을 2023년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했다. 이로써 가리목 소하천 정비와 배수장 설치가 연계된 복합적 치수 방재 행정 추진으로, 하천 범람 방지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관리,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을 함께 마련하게 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꽃전시장 일대에서 ‘제30회 고양꿈돌이한마당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양꿈돌이 한마당은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연간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지역 대표 교육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를 주제로, 꿈과 끼, 미래 교육, 지역 협력, 자기주도성, 포용성 등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 미래(M.I.R.A.E.)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고양 지역 초·중·고 51교가 참여하여 1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1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수도권기상청, EBS, ACT연구회, 한국드론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미디어교육센터, 안전체험관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 중부대학교 등 지역 대학 등 25개의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 지역이 협력하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에 운영된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 배움의 과정을 직접 소개하는 학생 주도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총 18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드론 조종 체험’, ‘스마트팜 파종 실습’, ‘플라워 아트’, ‘향기 디자인’, ‘VR 체험’, ‘호신술’, ‘곤충사육사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잡지 출판’과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출판물과 디지털 작품을 전시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였고, ‘고양어린이농부학교’와 ‘꼬마농부식물놀이터’에서는 벼 탈곡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지역 농업과 연계된 체험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악 오케스트라, K-POP 댄스, 국악 합창단, 밴드 공연, 탈춤·사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고양생태공원 및 교육센터에서 고양꿈돌이 한마당 30주년 기념행사로 ‘토닥토닥 수고했어’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우리가 직면하는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고양특례시/고양생태교육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제별 탐방과 미션을 수행하는 6개의 프로그램, ▲창의마당(토닥토닥, 자연을 담은 우리 가족컵 만들기) ▲융합마당(어디까지 해봤니? 재활용! 함께해! 초록별 지구를 위해!) ▲탐구마당(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 ▲탐사마당(고양생태공원, 에코티어링!) ▲놀이마당(자연체험 놀이) ▲나눔마당(토닥토닥, 고생했어!)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해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경기생태학교인 일산동중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라는 주제처럼 학부모와 자녀,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행사로 운영됐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일환으로 지난 19일 차황면 철수체험휴양마을에서 ‘열무김치 한판 in 산청’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단위 3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지역인 차황면에서 정성껏 재배한 열무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 문화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친환경 메뚜기쌀로 실시한 전통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농촌의 넉넉한 인심과 활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활력을 되찾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깨끗한 자연과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대한민국 힐링여행, 산청 한방愛’ 브랜드로 한방, 웰니스, 전통 등 산청만의 차별화된 6개 체험 상품이 마련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비만탈출 웰리스헬스투어’를 체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외부 활동성이 감소한 비만 아동 및 가족 23명이 참석해 운동 생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함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식 체험, 아로마 체험 등 심신이 건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 아동은 “평소 접하지 못한 즐겁고 유쾌한 헬스투어 활동으로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는 차황면사무소에서 ‘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 25명이 참석해 제3대 이상인 위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또 지난 7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온 이문혁 이임 위원장에게 고마함을 전했다. 이문혁 전 위원장은 “지난 7년간 함께해준 위원들과 산청군에 감사하다”며 “이상인 위원장을 필두로 위원회가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인 신임 위원장은 “선대 위원장들과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산청황매산철쭉제가 대표 봄꽃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이 해외시장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산청군은 지리산 산청 시골농장, 자연애바이오랩 농업회사법인,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농가가 판촉에 직접 참가해 감말랭이, 생강원액, 도라지배청 등을 적극 홍보하며 한인 사회와 현지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아 7000만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산청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농식품의 수출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에는 캐나다 뱅쿠버 H-마트 9개 매장에서 홍보전을 벌인다. 또 27일부터 11월 25까지는 미국의 장바구니 LA매장 등 현지 대형유통 매장과 연계한 판매 행사를 펼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해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제5회 경남도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에서 도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생학습대상은 도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시군 주요 합동평가 우수사례 '산청기록가 양성과정' 성공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제4회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 부문 2위, 개인 부문 1위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기관 부문 1위를 차지해 평생학습도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산청기록가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산청을 그리고, 찍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누구나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침체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인 이상 타 지역(주민등록 기준) 관광객이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 여행경비의 절반(최대 10만원)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박 및 관광지 방문 후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산청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숙박 1박 이상과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관광지 방문이다. 신청은 여행 종료일을 포함해 7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 가을 산청을 찾는 모든 발걸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산청 방문의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