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2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일산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겨울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동 특화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성금을 모아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 42상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과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직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자전거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주요 지역 30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학교, 지하철역, 공공기관 인근 등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특히 가정용 최신 공기주입기 형태를 응용해 고안된 이 펌프대는 저렴한 설치비용, 간편한 유지관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등으로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자전거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는 안전한 주행과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기존 공공용 공기주입기는 막대한 설치비와 복잡한 유지관리 문제로 인해 신규 설치가 어려웠다. 고장 발생 시 방치되거나 철거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일산서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자체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고장이 나더라도 즉시 교체가 가능하며, 구조가 단순해 다수 지역에 설치가 용이하다. 펌프대(공기 주입기) 전면에는 사용 설명서와 함께 큐알(QR)코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을 맞아 청사 1층 시민봉사과에 설치돼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은 성탄절 트리·장식, 따뜻한 조명 등이 더해져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한 컷’서비스도 운영된다. 새롭게 꾸며진 일산동구 혼인신고 포토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인 혼인신고가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절에 맞춰 포토존을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공간이 단순한 행정절차의 장소가 아닌, 감동을 잡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8월 시작한 ‘추억 한 컷’사업은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과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 코드를 부착한 홍보용 액자를 전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행신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조용술 고양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훈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윤순희 행신3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2026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실시한 사전 주민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총 5개의 마을 의제 중 참석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줍킹하며 우리 동네 한 바퀴 ▲사랑의 '복'달임 ▲사랑의 情 김장나눔 사업이다. 각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 취약계층 복지, 공동체 회복 등 지역 현안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총회에서는 사업 제안자들의 발표와 주민 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린 이번 총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자치 역량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형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회원들은 소불고기, 도라지무침, 떡국떡 등 영양을 담은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에서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10kg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능곡동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에 감사하다.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은 김장김치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4일 엘림교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림교회는 최근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90만 원으로 즉석밥, 컵라면, 두유, 김 등 식료품을 구입해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교인들과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로, 후원받은 물품은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엘림교회 신정환 목사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인들과 주민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풍성한 후원물품을 전해 줘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준 귀한 물품들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3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설봉사단은 매년 겨울 성사2동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활동을 펼치는 주민참여형 봉사 단체다. 발대식에서 단원들은‘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또한 제설활동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 체계를 갖췄다. 이번에 발족한 성사2동 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조별로 지정된 구역을 중심으로 경사로,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 둥 취약지역을 우선 제설할 예정이다.또한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겨울철마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제설봉사단에 감사하다. 이번 겨울도 봉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2층 갤러리 ‘꿈’에서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꿈’은 덕양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2개의 전시관으로,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자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호수, 시를 담다’ 전시가 열린다. 고양시 거주 작가로 구성된 고양예술사진영상클럽이 일산호수공원을 촬영한 사진에 디카시를 더해, 13명의 작가가 포착한 호수공원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약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시청 갤러리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공릉천의 사계’ 전시에 이어 마련된 연작 전시다. 이 전시가 끝나면 12월 22일(월)부터 내년 1월 2일(금)까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신진 발달장애 예술인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溫)마을 배움터’를 통해 미술적 재능을 발견한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약 1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와 굿즈 제작을 통해 창작 경험을 넓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정부 예산안의 확장 재정 기조와 지방 자율성 제고 방향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예산 772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진주시 국·도비 예산은 국비 6331억 원, 도비 1397억 원으로, 올해보다 965억 원(14.2%) 증액된 규모이다. 2026년 반영되는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5억 원을 확보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40억 원 ▲전통문화체험관 20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7억 원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2억 50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 ‘환경 분야’에는 ▲사봉지역 하수관로 정비 88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64억 원 ▲서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35억 원 ▲수소자동차 보급 31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31억 원 ▲강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9억 원이 반영됐다. ‘농림 분야’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88억 원, ‘산업 분야’에는 경남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건립 4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12월 4일 합천군청에서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총 2건의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합천에서 전국 초등배드민턴 대회인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전국 선수권대회인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를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무창 경남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실내종목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도시 합천에서 내년에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함께하는 배드민턴의 부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스포츠 명품 도시 합천에서 초등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배드민턴 유망주의 발전을 합천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예술인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이연정(음악)과 류연숙(예총)이 받았으며, 군의장 표창은 송재광(미술)과 박금아(국악)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정혜(사진작가)가 합천예총 공로패를 받으며 그간의 헌신적 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어린이풍물단에는 장학금이 전달되어 지역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점용 합천예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송년의 밤’에서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자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시군에서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2개소)에는 ‘2040세대 청장년층 대상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한 구미보건소와 ‘의료취약지역 중심 예방서비스’를 제공한 성주군보건소, 우수기관(4개소)에는 포항시 남구·경산시·고령군·울진군보건소가 선정됐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2개소)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산림치유 기반 금연 프로그램’ 을 운영한 예천군보건소, 우수기관(4개소)으로 경주시·문경시·의성군·고령군보건소가 수상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과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중보건의사 3명과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직업탐색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작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단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운영은 실습 중심의 제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안전교육 △목재 종류 및 도구 이해 △소노클링 도구 제작 과정 안내 △사포질 △오일 마감 △포장 등 목공예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자신만의 목공 도구를 만들어 보는 실습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결과물을 완성하는 뚜렷한 성취감을 경험했다. 산청군이 직접 운영하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3 요가 프로그램,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 특강, 2026년 희망담은 소원트리 만들기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정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등록회원 및 가족 20여 명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 사업을 돌아보는 작품 전시회, 특별한 시상식, 고마운 이에게 전달할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품 전시회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캘리그라피, 도예 등 다양한 소재로 1년간 개개인의 삶과 회복의 여정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고립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