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온라인 신청이나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전에 대상자를 파악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신청 상담부터 접수, 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한다. 특히, 시는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지원은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대한 상시변경 체계의 조기정착과 공익직불금 및 농약안전사용 기준 농업인 준수사항 인식도 제고를 위해 8.13.부터 9월말까지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11개 읍·면·동 이통장(350명) 협의회에 사무소장 직접 강사로 참석하여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해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의 실시와 함께 마을방송 원고안 및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농업인 참여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농업인 단체와 작목반을 대상으로 주산지를 찾아가는 소통 농정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이 제도를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방지한다. 참고로 농업경영체 등록은 농업인이 직불금과 같은 각종 보조금과 융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법에 따라 농지·재배작물, 가축, 가족종사자, 주소 등 농업인 등 54개 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등록정보가 변동사항이 생긴 경우에도 14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공익직불제는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작물이 심겨 있는 재배농지와 재배면적만큼 신청해야 하며, 의무 준수사항으로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 지원하는 ‘키위 유통·가공 일관처리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이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끌며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한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는 키위 와인 제조 후 남는 부산물인 ‘주박(酒粕)’을 활용해 기능성 마스크팩 개발에 성공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키위 주박 추출물의 항산화 및 미백 기능 활성화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된 이 마스크팩은 비타민C, 유기산, 폴리페놀 등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탄력, 진정 미백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사료나 폐기물로 처리되던 키위 주박을 고부가가치 천연화장품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농산물 부산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친환경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며, 자연 친화적 성분과 지역 자원 활용이라는 점에 주목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마스크팩 개발은 단순한 가공을 넘어, 지역 농산물이 새로운 산업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는 키위뿐만 아니라 사천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생태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13일 고현시장 및 고현터미널 일대에서 폭염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휴가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고현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를 추진하고, 폭염예방을 위한 쿨토시와 쿨패치를 배부하며 폭염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쿨토시와 쿨패치를 배부하면서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한 여름철 위험 요소 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임우정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온열질환이 사망재해로 충분히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혹서기에는 폭염 안전 기본수칙을 확실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온열질환 및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영유아와 아동 가족을 위한 어린이 과학 공연 뮤지컬 ‘가자! 우주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지종합복지관과 창녕가족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80가정 약 200명이 관람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웃고 감탄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어린이는 “우주에 진짜 간 것 같았다”며 탐험가의 꿈을 이야기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아침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4%를 기록한 가운데, 지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아침 군수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급률 현황을 공유하고, 지급률이 저조한 읍·면의 상황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성낙인 군수는 사망자, 거주불명자 등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주요 미신청 대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12일 이방면에서는 개학(11일)을 맞은 옥야고등학교를 방문해 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97% 이상의 군민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며 “1차 지급 기한(9월 12일)까지 미신청 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는 만큼, 아파트 방문 안내문 부착 등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년 기후위기(폭염) 적응 취야갸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과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받은 컨설턴트 5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계성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40가구로, 컨설턴트팀(2인1조)이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여름용 이불, 양산, 생수 등 5종의 폭염 대응 용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점점 심화되는 만큼, 주민 한 분 한분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유아 대상 미술 프로그램 ‘나는 예술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산청군 가족문화센터 1층 학습실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이뤄진다.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 4~5세반, 6~7세반으로 운영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로 유아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반별로 12명(선착순)으로 오는 29일까지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우고 또래와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극한호우로 발생한 폐기물 수거 처리에 김해시청과 창원시청, 경남환경이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많은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됐다. 김해시청은 15명, 3.5t 덤프트럭 4대, 5t 집게차 4대를 투입해 지원하고 경남환경은 2명, 15t 덤프트럭 1대, 5t 집게차 1대를 창원시청은 10명, 5t 및 25t 덤프트럭 3대, 5t 집게차 1대 등을 활용해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에 힘입어 극한호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발생한 극한호우의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 이번 극한호우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판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결정은 군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재난 극복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재건에 나서 군민 일상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가 비록 올해는 잠시 쉬어가지만 내년에는 더욱 품격 있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회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세외수입 세입 확충을 위해 우수기법을 개발·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시지가 현실화 및 세입 증대’를 발표한 이유정 주무관(토지정보과), 우수상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발표한 김영순 주무관(전략산업과)과 ‘상수도 요금 단일고지서 도입과 자동이체 출금일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ESG 경영실천 강화’를 발표한 박유나 주무관(수도과)이 받았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24년 제17회 지방재정대상에서 ‘김해의 혁신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 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정동사랑회는 지난 11일 정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160만 원 상당의 국수 33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최정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사랑회는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매년 실천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사천여고 오거리에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사천여고 오거리에 모인 재향군인회 50여 명의 회원은 홍보 현수막과 손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에게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문정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펄럭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와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자연재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 일원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합천군은 주택, 농경지,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4명, 부녀회 16명은 피해가 심각한 삼가면 일원 농가에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벌용동 자율방재단도 함께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덜 끝난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활동 등을 추진하겠다”며 “재난 극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무공해 전기 어린이통학버스(승합 중형) 2대 보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차량 1대당 최대 1억 46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단, 전기자동차 재지원 구매 기한의 적용으로 전기 승용, 화물, 승합 등 각각 2대 이상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2025년 11월 이내 차량 자동차 출고·등록이 가능한 구매 신청자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자 선정 이후 구매지원 과정에서 결격사유 발생 시 사업계획서 차순위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수령 후 8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는데, 의무운행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신청·수령한 경우에는 환수 조치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