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12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권기오 단원(산골애 대표)이 청소년상담 복지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단원은 2009년부터 14년간 위기청소년 발굴과 통합적 지원을 실천하며, 지역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앞장서 왔다. 과거 요식업 봉사단체를 이끌며 공익 활동을 펼친 그는 현재 개인 후원을 통해 직접 만든 영양죽과 식료품(반찬, 국, 라면 등)을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제적 후원, 청소년축제 참여, 캠페인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한 청소년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련 협의체 및 정책 포럼에도 꾸준히 참여해 민관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현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권기오 단원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 청소년복지의 핵심 기반이 되어 왔다”며 “이번 표창은 그의 진정성과 실천력을 공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국장급 전보 ▲ 성과평가정책국장 홍순정 (洪淳正, 미래인재정책국장) ▲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준배 (李準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06.자 ▲ 소프트웨어정책관 남철기 (南喆基,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07.자 ▲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 김동주 (金東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13.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제3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19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배출한 수료생들은 정원 조성·관리 등의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단성묵곡 및 둔철 생태숲 등 공간의 정원을 활용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승화 군수는 “시민정원사 양성은 군민이 직접 도시 녹지 조성에 참여해 지역 생태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곳곳에서 정원문화 확산의 핵심 주체로 활동할 수료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5일, 관내 주요 문화시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칠암도서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정헌 위원장, 정희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약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칠암도서관을 찾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신규 조성된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칠암도서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공간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특히 4층에는 스튜디오, 작가창작실, 출판창업지원실 등을 갖춘 ‘창작 특화 공간’인 김해책문화센터가 조성돼 지역의 창작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칠암도서관은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사회산업위원회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전시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내년 개관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정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12월 5일,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 부문 1등을 받아 경남 최초로 ‘자원봉사 부문 전 부문 석권(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자원봉사 1번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고성군은 △경남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센터 선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대상 수상(청소년나누Go봉사단 회원 김정인) △2025 경남 자원봉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빈집공작소 회장 우대경)으로 3개 대회 전 부문 1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경남 최초로 ’자원봉사 부분 전 부문 석권(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자원봉사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3대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족을 대상에게 주어지는 ‘경남 자원봉사 명문가’에 고성군 최초로 정옥연 가문이 선정됐다. 정옥연 가문은 1대 정옥연, 2대(아들, 자부) 남경호·김보경·도경희, 3대 (손자녀) 남동하·남인하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명문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고성군은 1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4일 오후 3시,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모이자홀에서 열린 2025년 통합보고회에서 ′2025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13개 학교에서 표본으로 선정한 지역 청소년 858명(초등학교 6학년 211명, 중학교 2학년 339명, 고등학교 2학년 30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조사 항목은 △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인지도 △청소년 고민 △청소년 자해 및 자살 실태 △청소년 문제 해결방안 등이다. 2025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관내 다수 청소년이 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소년전화1388에 대한 인지도는 66.5%로 전년도 대비 3.8% 증가했다. 관내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업 및 진로’(22.8%)로 나타났다. 이어 미디어 사용(18.8%), 외모 및 신체조건(13.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모이자홀에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5년도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센터의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이용 청소년들의 결실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함께하여 사각지대 없는 고성군의 우수한 청소년 정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2025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발표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연간 사업보고 및 수상 소식 등을 전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전문기관의 면모를 지역에 널리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된 두 센터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에서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고성소방서와 함께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과 현장 지휘체계, 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림 인접 지역의 위험 요소 증가와 건조한 기후 지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기관 간 현장 지휘·지원 체계와 정보 공유 체계의 작동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개천면 옥천사 인근 산림에서 산불이 산록부를 따라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고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고성소방서 진압대 등 약 20명의 인력과 물차(펌프차)·산불진화차 등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진화용 호스 용수 공급 체계 구축 △산불 진화 인력 안전관리 체계 점검 △인명 및 문화재 보호 우선 순위 설정 등 현장 중심의 실전형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고성군은 산림과 마을이 인접한 지역이 많아 산불 초기대응의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동해초등학교 이두만 회장과 동문들이 고향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해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고향 고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만 회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동문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2025년 연말을 앞두고, 고향을 향한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고성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곳에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5일, 재부산고성향우회 김계자 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선행을 이어온 김계자 자문위원은 “고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고성군 취약계층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김계자 자문위원의 깊은 뜻을 간직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사용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41개 경로당에 10만 원 상당의 ‘효(孝)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기획됐다. 간식꾸러미는 각 읍·면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건강 간식 위주로 구성되어 영양과 정성, 실속을 모두 갖췄다. 전달식은 고성군청 본청 정문 앞에서 열렸으며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행복한 고성’, ‘따뜻한 기부’라는 구호가 담긴 구호판(패널)과 출발을 상징하는 차량 사진판이 설치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고향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이 실질적인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여성회관은 하반기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지난 4,5일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간식을 재가복지 세대와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배움의 결실을 이웃사랑으로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인 카페브런치, 떡제조기능사 과정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익힌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손수 만든 수제버거와 고소하고 달콤한 팥시루떡 및 꿀설기를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간식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와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20명에게 전달됐다. ᅟ 이날 나눔 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배움의 큰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준 카페브런치 강사 강인실, 떡제조기능사 김희정 강사님은 “배움이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나누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비췄다. 한편, 사천시 여성회관은 2025년 하반기에 자격증 취득, 기술·창업, 어학 등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5일,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체험비 2340여만 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참여한 30개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비와,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이 참여한 국화 심기 체험비로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체험비를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관람객을 대표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뜻깊게 이루어진 만큼 참여해 주신 모든 관람객께 감사드리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라는 슬로건으로 33만 명의 관람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정책과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도시민들은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5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의 매머드급 규모로 열려 14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농업기술 전시로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동반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두 33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올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데 기여한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24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표창 및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행사 추진부문에 허유정 △행사장 조성부문에 김우상, 조명조, 이경순 △행사 안내부문에 류동열, 권민주, 최연서, 이서영 △행사 체험부문에 김수린, 임수정, 채병준 △부대행사 운영부문에 김갑임, 강순현, 이경식, 정재훈, 서정덕, 이종화 △동반행사 운영부문에 정태명, 최복희, 백선숙, 최기봉, 홍상훈, 한영천, 이태성이다. 특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세계축제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 고현시장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다시 한번 활기를 더한다. 오는 12월 9일과 11일,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장터와 리을상권 리본플라자 버스킹존에서 특별 연말행사 ‘흥터지는 스트릿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사장 최성호) 주최, 거제시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통시장과 리을상권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거리형 축제로, 공연·체험·시식·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째 날인 9일에는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장터 1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의 하나로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장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지며, ▲귀치료 체험 ▲타로 체험부스 ▲떡국 무료 시식(12:00~14:00)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품바 공연 ▲장터노래자랑 히든싱어를 찾아라 1부·2부 ▲가수 김선빈·최주현의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시장 일대에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 11일에는 장소를 리을상권 리본플라자 버스킹존으로 옮겨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축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