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경북인의 항일투쟁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14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전시 총동원 체제에서 전국적으로 확산한 일제강점기 경북인의 항일투쟁을 재조명하고,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2019년 이후 새롭게 서훈을 받은 291명의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넣는 추모벽 명각식을 개최한다. 특별 전시는 세 개의 주제로 열리며, 첫 번째 주제 ‘다 가져가네’에서는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과 전시 총동원 체제에서 경북이 전국에서 강제 동원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고, 이에 대한 경북인의 강한 저항 의지를 조명한다. 두 번째 주제 ‘이대론 못 살겠다’는 대왕산 결심대, 왜관 사건, 대구 학병 탈출 의거 등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항일운동 사례와 강제징용 거부 사례를 사진과 명단을 통해 생생히 전달한다. 세 번째 주제 ‘독립을 이루어내자’에서는 창유계, 동진회, 무우원 등 항일 결사 단체의 활동과 신사참배 및 창씨개명 거부 운동 등 사회 전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7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북도는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현장 준비 체계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시설물 안전부터 숙박시설 서비스까지 도지사가 현장에서 직접 챙긴다. 14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 부지사, 실·국장, 출자출연기관장, 안전 분야 관계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분야에 대한 공유와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에이펙(APEC)준비지원단장은 “국무총리께서 거의 매주 현장을 방문하는 등 중앙에서도 행사 준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 센터 등 주요 기반 시설들은 골조 작업 등 기초공사를 마쳤고, 정상용 숙소(PRS) 개선 사업도 80% 이상 공정률을 보이는 만큼 9월 초에 공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8월 13일 부군수 주재로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병면 소재 합천호워터월드 풀헤븐과 봉산면 소재 청아수상레저, 봉산수상레저파크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장비 안전성 확보 여부 ▲ 종사자와 안전요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 행위제한 준수 여부 ▲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 중점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자에게 즉시 시정조치 요구했고, 현장에서 종사자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확립하도록 계도했다. 이날 점검을 주재한 장재혁 부군수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은 즐거움과 함께 안전사고의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면서 "군민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고양상주단체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의 갈라 콘서트 '2025 고잉홈 더 갈라'를 오는 8월 23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Who else is celebrating 2025?”라는 주제로 2025년이 탄생·서거를 기념하는 해가 되는 여러 작곡가들의 대표작을 한 무대에 모은 갈라 콘서트다. 단순한 작곡가 헌정 공연을 넘어 시대를 달리하지만 저마다의 음악 언어를 지닌 작곡가들의 작품을 엮어 하나의 서사처럼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비롯해 프리츠 크라이슬러 탄생 150주년, 에릭 사티 서거 100주년, 조르주 비제 서거 150주년, 안토니오 살리에리 서거 200주년 등 2025년에 의미 있는 연도를 맞는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을 엮어낸다. 클래식 명곡 뿐 아니라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레퍼토리도 함께 소개해 관객에게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주자들이 직접 곡에 얽힌 이야기나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3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에 대비한 통장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자체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사실조사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주엽2동 통장단 24명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 ▲방문조사 방법 ▲사실조사 시 유의사항과 대응 요령 ▲안전수칙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와 주의 의무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21일부터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진행 중이며, 교육일 기준 참여율 21.6%를 달성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지창섭 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실조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비대면 참여 독려에 힘써주신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하다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13일 호우특보가 경보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을 순찰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날 새벽 발령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지창섭 주엽2동장과 직원들은 주엽로 등 주요 도로의 배수로, 하수구,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특히 배수를 막고 있는 낙엽, 나뭇가지, 쓰레기를 치우며 수해 예방에 힘썼다. 또한 주요 사거리를 순찰하며 횡단보도 앞 침수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주엽2동장은 추후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경보 발효된 13일, 8월 1차 통장회의가 열렸으며 지창섭 동장은 “각 통 담당 구역 내에서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호우 기간에는 수시로 점검을 진행해 불편 사항을 동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 및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오전 5시 30분을 기해 고양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오전 10시 30분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오전 11시 전후로 단시간에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13일 하루에만 22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일산동구 내 주택 45채가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즉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상 가동 확인을 당부하고, 강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옹벽 등 위험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를 현장에서 재차 확인했다. 또한 침수 지역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 방안 강구 및 추후 침수 예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백석신교 하부 통로박스 침수 현장에 방문해 통제 시설물 설치 전까지 직접 도로 통제에 나서며 2차 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정갑균)는 8월 13일 정갑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6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심 함양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2025년도 통일준비 민주시민 회원 현장안보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전남 무안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안보 현장을 방문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갑균 회장은 “이번 현장 안보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의식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주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통일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 통일정책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초계향교(전교 문성화)는 14일 초계면 문화복지회관에서‘2025년도 충효예 교육’을 개최했다. 이 날 교육은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동부지역 유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효예 교육은 박광영 성균관 의례 부장을 초빙해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도덕성 회복과 유림 상호 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자질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초계향교 전교 문성화는“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동부지역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충·효·예 정신을 각자 지역 사회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8월 13일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 30여 명을 격려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환경·경제·사회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방법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성연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곧 고양시의 미래”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속가능발전은 환경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 강의를 통해 수강생 한 분 한 분이 정보를 습득하고, 조별과제를 통한 네트워킹과 활동으로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AI 웹툰 캔버스 디지털 작품 전시회를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디지털새싹캠프 AI 웹툰 캔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틀간 AI 기반 창작 도구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 캐릭터 디자인, 장면 연출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전시 주제는 인공지능과 청소년의 상상력이 빚어낸 역사와 꿈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꿈과 일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담아낸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역사를 재해석한 웹툰과 세계청소년의날을 기념해 청소년의 시선을 담은 작품 등 다채로운 내용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전시관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활동 진행 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173명이며, 관리요원과 조사원 접수기간이 각각 다르니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관리요원은 조사요원 지도 및 내용검토, 불응가구 설득, 시설 방문조사, 전화조사 등을 하며, 조사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 등을 수행하여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기여하게 된다. 관리요원(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의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은 2025년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조사원 모집에 한해 일정기간(9월 8일 ~ 9월 17일 변동가능)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14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340명을 대상으로 ‘안전은 나의 권리, 이게 바로 럭키비키’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폭력예방교육(디지털 성범죄·가정폭력 예방) △OX퀴즈(디지털 성범죄 주제) △럭키비키 골든벨 ‘안전을 울려라’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자기방어 호신술 교육 △마법 힐링 콘서트(레이저쇼 등)를 통해 교육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희)와 밀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MG밀양중앙새마을금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 등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허해선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폭력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에 재단이 실습처로 선정돼 추진된다. 교육은 총 4기수, 16회차로 구성되며,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인 ‘밀양 꿈꾸는 예술터’를 거점으로 약 80명의 예비 문화예술교육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과정 이수자 또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 교과목 신청자다. 접수는 교육기관(대학·교육원)을 통한 단체 신청과 개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개인 신청자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교육전시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습은 ‘현장에서 톡톡, 지역을 담은 예술교육 기획노트’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의열체험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광복절 당일 무료입장과 함께 태극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람객이 독립운동 정신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광복절 당일부터 17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밀양의열기념공원 내 위치한 의열체험관은 의열단 창립 배경과 활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역사 교육과 애국심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과 관람객이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복절 당일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5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20명씩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