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재건과 농촌부흥운동을 목표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에 뿌리를 둔 학습단체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 실현에 힘쓰고 있다. 군에서는 현재 14개 읍면회에서 65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량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배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 병해 피해 경감을 위한 관리 요령과 농업인을 위한 생활안전·재난대응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창녕을 대표하는 작목인 마늘 관련 교육은 지도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문희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 농업의 발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창녕 농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에서 ‘제1회 창녕군수배 라지볼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라지볼 탁구 7개 클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복식(혼성·남·여)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라지볼 탁구는 일반 탁구공보다 지름이 큰 44mm 노란색 공을 사용해 속도가 빠르지 않아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최근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다. 이날 대회 결과, 남자 복식은 영산(황락희·이길영), 창녕(김종태·하재권), 창녕(양길수·김홍식)이, 여자 복식은 창녕(장영희·박정순), 창녕(박순희·손순늠), 부곡(진영숙·김미경), 창녕(신학선·공행숙)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각 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신체 단련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라지볼 탁구 등 실버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창녕읍 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 막바지를 맞아 물놀이장에서의 안전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시기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창녕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철저한 시설 관리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군민들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창녕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운영 14개 과목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목 및 강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미용사(네일) 자격증반 ▲이모티콘 제작 ▲수어 초급반 등 신규 강좌가 개설됐으며, 기존 컴퓨터 관련 과목(파워포인트, 한글, 엑셀)은 기초반과 자격증반으로 세분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창녕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공약사업인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창녕’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별 맞춤형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민족통일 창녕군협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도천면 도천1구 문화마을 136가구를 대상으로‘태극기 교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생활 속으로 확산시켜 나라사랑 통일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를 달아주고, 훼손된 태극기 교체 및 보관·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임채범 회장은“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온 마을이 태극기로 물드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태극기 달기 운동이 군민 모두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3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산청읍 옥산리 163-1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역사의 계획안 제안 설명, 지역의 고유 자산을 활용한 특화 재생형 사업의 방향과 목표, 세부 사업 내용 소개 등 관계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옥산지구의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난달 발생한 극한호우와 관련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옥산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오는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특화재생 분야)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유 자산을 살린 차별화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은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12억원)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88억원)로 이뤄지며 산청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특히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춘 사업자이고 융자지원 제외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은 소상공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예약 또는 방문해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다. 신용·담보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협약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상담 후 서류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은 모두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은 기간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8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8일 새벽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안보·안전체험장 견학, 전시현안과제 토의, 사이버 위협 대응훈련, 단전·단수 훈련 등을 실시한다. 20일에는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최근 전쟁 양상의 변화에 대비하여, 지축초등학교에서 군·경·소방서 합동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30기갑여단, 신도지구대, 고양소방서가 참여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육군 제9사단의 협조로 전 직원이 화생방 공격으로 인한 화학물질 노출 시 대처 요령을 익히고, 방독면 착·탈의법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에는 군·경·소방서가 함께하여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전 직원이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관리 역량을 갖추기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고양시청 산하기관 7개 기관(킨텍스,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시청,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관, 고양시 직업계고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고양시 공공기관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와 2025 경기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 발맞춰, ‘현장실습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기획됐다. 고양시 산하 문화·관광·환경·복지 분야 공공기관과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현장실습 모델을 찾고 함께 개발하고자 하는 첫걸음의 협의 자리이다.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직무 특성과 학생 전공의 맞춤 매칭 ▲안전하고 체계적인 실습 운영을 위한 관리·지원 체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실무 중심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개발∙실행을 위한 방향성과 사업 취지가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행정지원, 프로그램 운영, 특화직무, 데이터베이스화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평생학습관이 ‘제2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9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도슨트 정우철과 함께하는 미술여행’으로 국내 유명 도슨트이자 미술 해설가로 활동하는 정우철이 진행하며, 미술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예술가들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의 매력을 느끼며 미술 감상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접수로만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 오후 9시까지이며, 선착순 140명 마감이다. 신청은 양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현수막, 홍보 전단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제2회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10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행사가 8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방과 후 돌봄, 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양산시에 현재 19개소에 5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49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전달 및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합창, 댄스 등을 선보이는 성장나눔발표회 등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권미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개곡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오는 8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1964년에 지정된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기장군, 양산시 동면 5개 마을(영천, 창기, 개곡, 본법, 남락)로 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한 엄격한 규제로 각종 기반시설 설치, 개발사업 제약으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약 60여년 간 재산권 행사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피해를 겪어왔다. 회동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각종 행위 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 1억7천7백만원(부산광역시 출연금 70%, 국비 30%)의 사업비를 개곡마을에 집중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 주민들과 협의를 통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고, 7월에 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 완료했으며, 약 두 달간의 공사에 나선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통합관제센터 환경감시를 오는 20일부터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연중무휴 신속한 민원대응과 환경감시를 목적으로 2021년 9월 구축했으며, 환경감시원 8명이 4조 3교대 근무체제를 통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악취감시 차량 1대와 53대의 악취측정센서, 8대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민원 대응을 하고 있다. 현재는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를 통해 악취 저감조치를 요청하고, 민원인에게 내용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가 이번에 강화하는 운영 방안에 따르면, 감시원이 야간순찰 시 악취 강도가 강하게 감지되는 사업장은 당일 현장조치와 함께 익일 담당공무원이 악취발생사업장 원인 파악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관계부서에 통보한다. 또 순찰 중 환경감시원이 즉각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임무도 부여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기상여건에 따라 악취가 소멸되면서 사후 확인이 어려웠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광복 100주년을 향한 타임캡슐 [청소년이 곧 미래다]’봉입식과 ‘2025 양산시청소년참여예산간담회’를 연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원과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60명을 비롯해 양산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에는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타임캡슐 봉입식은 국가보훈부의 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의미 있는 기념품을 타임캡슐에 담아 봉인한다. 봉입식은 개회, 독립선언문 낭독 및 서명, 편지 낭독, 공식 봉인 순으로 진행되며, 봉인된 타임캡슐은 행사 후 양산시청소년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봉입식을 통해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산의 청소년들이 독립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주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느 해와 차별을 두어 여성청소년과에서 양성하는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6,077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퍼포먼스, 양성평등 공감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와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다도 체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5일 14:00 양산YWCA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제13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9월 4일 10:00 1회 ‘작은정원’, 9월 5일 10:00 2회 ‘콜 제인’, 9월 5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