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행복 HOUSE’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9가구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와 창틀 교체 등의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별 맞춤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과정 중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이를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들의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사회적 교류 강화를 통한 정서적인 지지에 힘쓰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희동(강구면장) 공공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달성행복복지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영 우수 지자체인 광주시 광산구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특화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광산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곳으로, 이날 달성군에 8개 분과 특화사업, 마을복지건강계획, 선한기업 원탁회의 등 다양한 복지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 기간, 위원들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지역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북 군산 선유도와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지역 문화 관광 명소도 함께 견학했다. 김홍수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간편조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읍‧면 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조손가정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300세대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등 간편조리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연계를 위해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적극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와 한국야쿠르트 공주점은 지난 12일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살예방을 위한 ‘맛;하루(맛있는 하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맛;하루’는 신관동 지역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1:1 요리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공주점은 자사 ‘프레딧’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 관리, 자원봉사자 연계 및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자원봉사자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필요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식생활 개선뿐 아니라 고독감과 우울감 완화를 통해 자살예방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3만 9천건, 4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고지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세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회장 임병윤)와 손잡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원북면 신두리의 한 노인가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게차와 암롤 등 장비를 동원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총 12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고령화 가구 등 폐기물 수거·운반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지원 사업을 펼쳐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수거활동에 동참한 가세로 군수는 “농촌지역은 폐기물 수거지가 분산돼 있는데다 고령 노인들이 수거를 위해 이동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내 첫 시범사업으로 ‘농촌쓰레기 수거 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이 지난 12일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창구 행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의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다. 협의체는 염치읍 복지이·통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관계자 등 다양한 민간 자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고위험 가구 발굴, 위기 가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 관련 동향 및 사례 공유 ▲2025년 추진 방향 및 활동 계획 수립 ▲지역 내 자원 연계 방안 ▲역할 분담 및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용근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 위원장(염치읍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혼자 사는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온양1동 게이트볼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및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의료급여 상담’ ▲공동주택과 주거급여 상담 ▲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및 상담’ ▲꿈을 이루는 수치과 ‘치아건강 관리 및 검진’ ▲센텀정형외과 ‘정형외과 상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따둥봉사단 ‘손 마사지’ ▲개인 재능기부 ‘이·미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홍보 및 홍보물품 제공’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식료품 제공’ ▲녹십자요양병원 ‘응급차 및 의료지원’ ▲IBK기업은행·IBK참!좋은사랑의밥차 ‘밑반찬 지원’ ▲신천탕 ‘물티슈’ 등 물품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 됐다. 이날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복지 상담과 여러 체험활동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강사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연결의 시대, 주민복지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식 단장을 비롯한 추진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추진단원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며 “복지지원체계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시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안금선 공동단장은 “이번 교육 계기로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린 ‘제51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했다. 삼다일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상이군경 부문 이영섭 씨, 전몰군경유족 부문 변영근 씨(고(故) 변시욱 순직경찰 유자녀), 전몰군경미망인 부문 강옥출 씨(고(故) 김태호 유공자 배우자),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정양옥 씨(김영복 국가유공자 배우자), 특별 부문 오승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제주가 있다”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고귀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제주도정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양산시 소재 대운산휴양림(숲애愛서徐)에서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의 업무 소진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3기,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50여 명씩 참여해 총 150명이 워크숍에 참여한다. ▲(1기)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기)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3기)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의 심신 재충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아쿠아테라피 ▲몸을 깨우는 건강치유 요가 ▵영양가득 치유식사를 통해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 대응 업무는 24시간 신고에 따른 출동대기에 따른 부담, 학대 행위 의심자로부터 고함, 욕설 등 충돌로 인한 높은 수준의 직무스트레스를 동반하여, 이로 인한 퇴사 및 인사이동이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아동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경북여성가족프라자에서 2025년 ‘고독사 예방 행복기동대 결의대회’를 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복지건강국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 그리고 21개 시군에서 모인 행복기동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제로! 경북 행복기동대가 함께 지켜내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과 실천을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행복기동대 활동 영상 시청, 행복기동대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퍼포먼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 도내 6천여 명의 행복기동대를 대표해 시군별 대표단이 행복기동대 위촉장을 받았으며, 결의대회에 참석한 400여명의 행복기동대는 도민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활동을 선도하는 행복기동대 선언문 낭독으로 결의를 다지면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행복기동대는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관계 맺기로 더 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주민활동 조직으로써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6월 12일 개최된 제31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 가능한 의왕시 재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일반회계 전출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원회 운영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0년 제정된 '의왕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서 기금의 관리ㆍ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의왕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둔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재정계획심의위원회가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한 의원은 “기금운영심의위원회는 기금운영계획수립과 결산보고서 작성, 성과분석 등을 심의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현재 대행 중인 재정계획심의위는 기금 분야 전문성이 불투명함에 따라 기금 관리 및 운용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입과 결산상 잉여금 등을 적립해온 재정안정화계정의 금액을 일반회계로 전출하는 과정에서 조례 규정 사항을 임의로 판단한 것도 나타났다. 재정안정화계정은 세입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합계금액이 최근 3년 평균금액보다 감소한 경우, 일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가족 16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기념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애국선열에 대한 헌신을 기리는 한편, 보훈가족들이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 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보훈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예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보훈가족 예우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와의 민·관·학 협약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