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차 접수는 높은 관심 속에 9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으며, 2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가족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 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류순희 센터장은 “1차 접수에서 보여주신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2차 접수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관심 있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서산시가족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서산시가족센터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8일 14:00, 장흥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흥읍 대상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청태전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5년 어르신 맞춤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실외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생활 활성화, 그리고 농촌융복합산업체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 상생형 실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흥군 농산유통과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 되어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은 장흥 지역 특산물인 전통차 ‘청태전’에 대하여 알아보고, 직접 빚어 모양을 내는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몸소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꾸러미는 남도장터를 통해 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생산한 제품으로 구입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실내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전통차를 직접 만들어보긴 처음인데 손도 바쁘고 마음도 참 따뜻했다”며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은희 관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의미와 정서적 위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사선환, 유양선)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강해정)는 18일 취약계층 태양광 안전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집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취약계층 60가구를 추천받아 현관 및 출입문 주변에 센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특화 복지사업으로, 주택 내외에 조명이 부족하거나 골목길이 외지고 어두운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실외 태양광 LED 센서등을 무상 설치함으로써, 야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치한 태양광 센서등은 자동 센서로 점등·소등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높고, 낮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전기료 부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센서등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주변에 가로등이 없어 밤이되면 깜깜해 집 앞마당을 나가는 것도 어려웠는데, 센서등 설치로 밤
말리 요로소 시의원들이 결의안 채택을 논의하고 있다. 말리 요로소(Yorosso) 시의회가 지난 5월 26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정신을 반영한 관습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아프리카 지역 평화 구축에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5월 26일, 요로소 시청에서 열린 시의회 특별 회의에서 시장과 시의회 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DPCW 제10조 평화문화 전파’에 근거한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 결의안은 말리 요로소 시에서 진행된 시민참여 담화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법적 기반을 명문화한 점에서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의안의 전문은 2016년 3월 14일 선포된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도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목적과 원칙을 상기하며, 특히 제10조에 명시된 ‘시민의 평등한 참여와 평화문화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HWPL 말리지부를 시(市) 정부와 공식 협력하는 평화사업 단체로 인정함과 동시에, 5월 25일을 ‘요로소 시 평화의 날’로 지정했다. 시의회의 관습법 채택은 해당 결의안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단순한 선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천군 지보면 지보노인대학(학장 남재호)은 19일 오전,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의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보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들은 평소 궁금한 사안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 졸업 때까지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시어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노인대학은 지난 3월 13일 개강해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노인들의 지식을 넓히며 교양 함양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발달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기준 도내 등록장애인은 13만 4004명이며, 이 중 발달장애인이 1만 4510명(10.8%)으로 최근 5년간 장애유형별 증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발표한 2023년 장애인학대 관련 신고 건수 5497건 중 발달장애인이 73.9%(지적장애 67.3%, 자폐성장애 6.6%)로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인권, 장애인, 사회복지, 법률 등 다방면의 관련 기관·단체·시설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연구의 목적과 추진 방향, 과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 추진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로서 도가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에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초자료 제시 및 과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국장은 6월 19일 오전 11시,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난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수립, 긴급 이동수단 확보 등 아동생활시설의 안전관리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3월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에 위치한 ‘사랑의 집’은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로서 산불피해로 인해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다.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를 실시하고, 전국 아동양육시설 대상 정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사전 점검사항 이행여부 및 확인된 위험요인은 추가보완할 계획이다.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종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라며, “산림에 위치한 시설들은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사전 예방활동 점검 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라며, 저희도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신혼·출산·다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저출산 대응의 핵심과제로 꼽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맞춤형 주거정책’의 전국 확산에 나섰다. 이는 주거문제가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결정의 주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점을 반영한 조치이다. 실제로, 2024년 한 조사에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입주한 기혼 청년 가구 중 55.7%가 입주 후 출산 의향이 커졌다고 응답해 안정적인 주거 제공이 출산 결정에 실질적인 긍정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3월 저고위의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에서도 주거지원이 인지도와 기대효과가 가장 높은 정책과 제도로 꼽혔다. 이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대책’의 3대 핵심과제인 주거, 양육, 일·가정양립 중 주거정책을 중심으로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지자체의 특화정책을 결합한 우수사례를 4대 분야로 분류하여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 확산을 당부했다. 주거정책 4대 분야는 주택공급 확대, 청약우대 등 결혼메리트 부여, 거주기간 연장 등 출산 시 거주지원 강화(인센티브), 주거비 부담완화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18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 수어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전남 농아인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농아인의 권익을 높이고,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남 각지에서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었다. 농아인대회는 소림학교 꿈자람 무용팀의 사전공연으로 문을 열어 권리선언문 낭독,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35회 수어문화예술제’가 열렸고, 농아인들이 만든 무대에 대회 참가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아울러 행사장 안팎의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대회를 찾은 이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 나눔 품아시 공유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 복지 정보 제공 등이 이뤄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아인의 삶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기를 기대한다. 영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여름나기 건강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탁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홍삼, 비타민, 간편식 등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건강 꾸러미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지원 총 1억4040만원을 지역 저소득 139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민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지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키트 245상자(2,4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름나기 물품 키트 지원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향균팩 세트 △미숫가루 △여름 모자 △유산균 등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정휘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물품 지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와 나눔 실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시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초경을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초경축하 프로그램’을 올해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경을 시작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신체적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초경에 대한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지지와 함께 실질적인 교육과 축하의 시간을 갖는다. 초경 축하를 받은 아동은 “처음이라 무섭고 당황스러웠는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주셔서 꽃이랑 케이크도 주시고 축하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며 “생리가 부끄러운 게 아니란걸 알게 됐어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평소 아동 후원에 관심이 많았던 한국부인회 공주시지회 최형윤 회장은 1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햇살어린이집 류근선 원장은 초경에 필요한 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키트(속옷, 물티슈 등)를 후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초경은 모든 여성의 성장 과정 중 중요한 전환점이지만 일부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불안이나 혼란으로 다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유가족 8세대에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김정숙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8일 ‘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 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대상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前)까지의 일시보호기간동안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①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 및 조기 개입 서비스(심리상담, 검진 등) 제공, ②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관내 가정형 보호(가정위탁 등) 자원 확충 책임 부여 ③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가칭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7월 중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 보호와 필요한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시설 내 노인인권침해 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감수성,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이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초고령화,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사명감과 사랑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책임감 높은 전문가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47개소에 1,3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