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대역하늘채경로당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남구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우리글터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한빛지역아동센터, LH행복꿈터에덴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과 활기차고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대구 남구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은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음악동아리 공연과 미술동아리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의 장기자랑과 수박 나눔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환경 교육과 퀴즈를 통해 배우는 것도 즐겁고, 장기자랑 공연과 함께 수박을 나눠 먹으며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지역사회 아동돌봄 시스템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학교 안과 밖의 돌봄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전북에서 열린다. 전북연구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전북 아동돌봄정책 효율적 운영방안-다함께돌봄센터 중심’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경제활동참여 증가, 가족규모 축소, 맞벌이 가구 확대 등으로 인해 아동돌봄의 사회적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북 아동돌봄정책의 현황과 한계를 점검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근 초등돌봄은 국가책임이 강화되고‘늘봄학교’전면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의 변혁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학교 안과 밖의 돌봄체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을지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서는 전북연구원 이주연박사는 ‘변화하는 돌봄정책 환경에 대응한 전북 아동돌봄정책 효율적 방안’을 통해 △부처별로 분절된 돌봄체계로 인한 중복·사각지대 문제 △늘봄학교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8월 26일, 서산 365 다담은 한방병원(원장 정성엽·조준희)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우수 자원봉사자 인정제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할인가맹점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산 365 다담은 한방병원에서는 비급여 과목과 한약조제 등에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함으로써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봉사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구 센터장, 정성엽·조준희 병원장, 신정국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엽 원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게 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기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협의체 사업 변경과 신규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계획됐던 일부 사업을 조정하고, 새롭게‘동행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장·노년 1인 가구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동행해 공연 관람과 체험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방춘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번 동행 사업이 고독사 예방의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운영 보고와 오는 9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10회 서천군 복지박람회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복지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서천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서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천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워크숍, 복지박람회, 분과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들이 사전에 참여하여 수료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 활동에 연계하여, 주택가와 부동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복지자원과 자살 예방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 상황 발생 시에 적극적인 신고와 연계를 당부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생명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중구는 이달 중순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전액 구비 25억 원을 투입해 자립생활주택을 추가로 마련했다. 자립생활주택은 시설 퇴소 및 재가 장애인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생활 체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 내 자립생활주택은 체험형 4개소, 정착형 8개소 등 총 12개소이며, 이 가운데 2채는 중구에서 직접 매입한 주택이다. 이번에 새로 확보한 주택은 아파트로,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문턱 제거 ▲휠체어 접근성 강화 ▲편의 화장실 리모델링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등 맞춤형 리모델링을 마쳤다. 운영은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맡아 입주 대상자 선정부터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입주자와 탈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립생활주택은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남도협회와 27일 충남신보 본점 대강당에서‘충청남도 금융복지 및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이란 과도한 채무, 연체, 추심 등의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채무를 조정하기 위한 상담,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과 홍성에 2개의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두고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중 채무, 신용 문제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금융취약계층 발굴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대상 금융복지 상담 및 연계 서비스 제공 ▲ 복지관 현장 방문 상담 진행 ▲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금융복지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이번 협약이 단순 서류 절차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저소득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1996명 가운데 52가구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인가구 증가, 가족관계 단절,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1인가구 중 장기입원자, 대면 안부확인 서비스 이용자, 일자리 참여자 등을 제외한 1996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고독사 위험 판단도구를 활용해 결식 여부, 음주, 대인관계, 공과금 체납, 위생 상태, 자살 징후 등 실태를 조사했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997명의 대상자 중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총 828건을 지원했으며, 주요 내역으로는 복지상담 및 안부확인서비스 235건, 저장강박 가구 청소 및 생활행태 개선 11가구, 사후관리 63건, 기타 서비스 519건 등이 있다. 이수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4·3희생자의 유족인 홍을생 어르신(91세,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이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하고자 직접 만든 동백꽃을 제주4·3평화재단에 세 번째로 기탁했다. 제주4·3평화재단은 8월 26일, 홍 어르신이 수년간에 걸쳐 정성껏 손뜨개로 제작한 동백꽃 조화를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앞서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홍 어르신은 1947년 4·3 당시 불과 14살의 나이에 토벌대에 의해 부친을 잃었다.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위해 국수공장에서 일하며 힘든 삶을 견뎌낸 그는, 4·3의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줄곧 행동으로 기억을 실천해왔다. 2020년에는 동백나무 3그루를 4·3평화공원에 기증했고, 이후에는 자녀와 함께 직접 손뜨개로 만든 동백꽃을 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2024년에는 4·3희생자에 대한 국가보상금 일부를 “4·3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데 써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홍 어르신은 “4·3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동백꽃을 통해 4·3의 아픔과 평화의 메시지가 오래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금융취약 청년층의 가계대출 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 사업(2차)’ 신청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에 실시하는 2차 신청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도민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상품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에 햇살론15를 추가해 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5개 상품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 대상자】 근로자햇살론: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4,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의 근로자 햇살론뱅크: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이용하고 1년 전 대비 가계대출 잔액 감소 또는 신용평점이 상승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햇살론유스: 19세 이상~34세 이하에 해당하고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취업준비생 또는 사회초년생 최저신용자 특례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 ‘단축 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행정시와 읍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분석 및 관련 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이 9월 1일 공포될 예정이다. ‘단축 당직’은 근무시간 종료 후 일정 시간 당직 근무를 한 뒤 상급기관의 당직실로 전화를 착신 전환하는 당직 방식이다. 단축당직 도입에 따라 읍면사무소는 평일의 경우, 그동안 운영해온 숙직(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을 폐지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단축 당직을 운영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본청 당직실로 전화를 연결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직(오전 9시~오후 6시)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주말·공휴일 숙직은 본청 당직실 착신 전환으로 바뀐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직원들의 심야 당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다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1차 모집에 이어 ‘3만원 주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사업 명칭도 바꿨다. 기존 ‘신혼부부 유형 월 3만원 공공임대주택 지원’이라는 명칭이 ‘3만원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어 ‘3만원 주택’으로 변경했다. 실제로는 본인이 3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제주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제주형 ‘3만원 주택’은 월 임대료를 3만 원으로 낮춰 주거를 제공하는 저출생 극복 주거정책이다. 도내 분양전환형을 제외한 모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가 대상이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 자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550세대를 추가로 뽑는다. 선정되면 2025년 8월 이후 최대 5개월 분의 임대료를 지원받는다. 지원 조건상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혼인 또는 자녀 출산 기간이 7년 이내이며, ▲세대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맞벌이 부부 120% 이하, 2인 가구 110% 이하)다.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최신 연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4회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제주에서 만나는 자폐스펙트럼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중재 기반의 패러다임’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보호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붕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폐조기진단 디지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한다. 이어 임동선 이화여대 교수의 ‘인공지능(AI) 활용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치료’, 츠치다 레이코 일본 감각통합치료학회장의 ‘자폐스펙트럼과 감각과민의 인공지능(AI) 시대 감각통합접근’, 류옌후이 알소라이프(ALSOLIFE) 컨텐츠 이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25 대구·경북 찾아가는 지역자활정책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활 참여자의 맞춤형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의 역할 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정희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경북지부장, 박영미 대구지부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대구·경북 자활사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최말옥 경성대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토론회는 성희자 경북대 교수, 손홍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실장, 이미영 경북과학대 교수 등이 참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 고도화,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 지원모델 개발, 취약계층 자립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