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 부안군 백산다목적체육센터에서 도내 14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협회장 이명재)가 주최하고, 부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행사는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내 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 기관으로, 상담‧사례관리‧직업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공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도민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일상 속 피로를 해소하며, 복지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도 관계자 및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복지관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에서는 지난 10월 21일과 22일 2일간에 걸쳐 장평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97명에게 제공할 맛있는 물김치 담기 체험프로그램을 장평면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김치담기 체험프로그램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평면 어르신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와 장평면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총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젊은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을 발휘하며, 생활지원사들에게 물김치의 맛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며 서로 정보 교류의 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냈다. 또한 위미경 생활지원사 회장과 송애자 생활지원사 총무가 백미 60kg을 후원하여 절편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물김치와 함께 전달토록 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형·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북부권(장흥읍,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총 5개 읍면을 담당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6명을 모시고 석보 두들마을 일대에서 『장계향의 향기를 찾아서! 체험여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고립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양읍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영양읍지사협 위원들이 동행하고 그린여행사가 후원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석보 두들마을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요리체험과 시식, 음식디미방 상차림 식사 등으로 여성군자 장계향의 생애와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통해 평소 영양에서 접하고 싶었던 여가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이번 체험여행에 참여한 전○○어르신(남, 77세)은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접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너무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초한 공공위원장은 “이번 여행이 취약계층의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대덕구지회(회장 윤영환)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지역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가을꽃 정원을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남간정사에서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을 둘러봤다. 이어 장동휴양림에서는 숲길 산책과 휴식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영환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지역의 아름다움을 체감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이철우·이하 평택지부)가 23일 평택 고덕신도시 산업단지 일대에서 가을 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흡연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단지 주변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투기가 빈번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지부 봉사자 18명은 이날 오전부터 산업단지 주변 도로와 인근 공원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낙엽,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 225L다. 또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매너 있는 담배인의 양심선언’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홍보하며 성숙한 흡연 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봉사자 윤모 씨는 “담배꽁초 뿐만 아니라 담뱃갑, 비닐까지 생각보다 작은 쓰레기가 많아 품이 많이 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평택지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들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서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천군은 23일, 24일 2회에 걸쳐 어르신 총 112명을 모시고 강원도 원주시 일대를 관람하는 ‘소금산에 출렁~한지로 추억 한 장’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원주 한지 테마파크 체험, 소금산 출렁다리 케이블카 탑승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떠나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독거어르신 1,8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21명이 주 1회 가정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오후 5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천영익 선임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보육시설 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 신고 절차, 아동학대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아동을 직접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대상 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이번 정부의 복지분야 핵심 국정과제*로‘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현재 229개 전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본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본사업 시행 5개월을 앞두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시도 및 시군구 2026년 실행계획서 작성 방향과 본사업 지침을 교육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통합돌봄 정책 개요, 시도 및 시군구 실행계획서 작성방식, ’25년도 우수지자체 사례 공유 등 지자체가 수립하여야 할 실행계획서 작성 관련 사항을 안내했으며, 2부에서는 노인·장애인 대상자별 사업추진 절차 등 세부 지침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대구‧경북 권역을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산림청은 202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총 350억 원 규모, 25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자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의 공모로 추진됐으며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 107건(225억 원)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146건(125억 원)이 선정됐다. ‘녹색자금 사업’은 복권 기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거나,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산림 체험의 접근성 불평등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산불특별재난지역, 청년 및 산림복지전문업 창업자 지원을 확대해 산불 피해지역의 생활환경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 주도의 산림복지 분야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사업추진 절차, 집행 기준, 성과관리 방안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효율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량 배분과 신규 사업 발굴 등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2025년 공익 활동 27개·역량 활용 32개 등 총 4500여 개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6년에는 사업비 213억 원, 4601명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도는 23-24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25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5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직무교육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특강은 김미정 전 경기복지재단 실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읍면동협의체 역할 및 지원, 실무분과 운영 등의 주제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분임토의에서는 읍면동협의체 및 실무분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조사 특화문항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 및 문화탐방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돼 있다. 민과 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빛나는 노년, 10년의 초록빛을 품다’를 주제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우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사말과 축사, 초록의 삶을 살아가는 빛나는 노년 주제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 후에는 지역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2부는 청춘합창, 통기타, 아코디언 및 하모니카, 라인댄스, 민요춤, 시니어로빅 등 총 6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가 앞으로도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는 10월 23일부터 상습체불 근절을 위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3개월분 이상 임금을 체불하거나 5회 이상으로 총 3천만원 이상의 임금을 체불하여 상습체불사업주로 확정된 사업주는 신용정보기관에 체불 정보가 공유되어 대출, 이자율 산정 등 금융거래 시 불이익을 받게 되고,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지원사업 참여도 제한된다.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 확정을 받아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는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전까지 해외 출국도 금지되며, 명단공개기간(3년) 중 다시 임금을 체불할 경우 반의사불벌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피해노동자의 처벌 의사와 상관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체불피해노동자에 대한 구제도 강화된다. 퇴직자에게만 적용되던 체불임금 지연이자(연 20%)가 재직자로 확대되고, 명백한 고의에 의한 체불이나 3개월 이상의 장기 체불 피해를 입은 노동자는 고용노동부에 진정 제기와 별개로 법원에 체불임금의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범정부 합동 TF'를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전용 호텔, 차량, 의료 할인 혜택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과 업무 제휴를 확대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여행 지원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기 관광지에 있는 호텔과 업무 제휴를 체결해 왔다.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라마다속초 호텔’, 6월 부산에 있는 ‘윈덤 그랜드 부산’ 및 ‘호텔농심’의 객실 가격을 인터넷 최저가 보다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았다. 또한, 7월부터 전국에 분포된 건설근로자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기 관광지 내 다양한 호텔에 업무 제휴를 제안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전남 여수시 내 ‘라마다프라자 여수’ 및 ‘한옥호텔 오동재’, 10월부터 경기도 양평군 내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 제주도 내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라한 호텔 그룹(5개 호텔 :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과 업무 제휴를 체결해 객실 가격을 인터넷 최저가 보다 최대 36%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공제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차량 대여료도 평일 60%,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중구는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틀간 대전보조기기지원센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21일에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22일은 중촌복지관 강당에서 각각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동 및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요령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전동보조기기 보험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없이 대인·대물 피해를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보험지원사업을 통해 사고 시 경제적 부담도 줄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