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일 서구건강체련관 철거공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건강체련관은 1996년 12월 둔산동 서구청 부지에 건립돼 27년간 서구 유일의 장애인 체육시설로 운영됐다. 일평균 400여 명이 재활 운동과 체력 단련을 위해 이용해 왔으나, 2023년 10월 시행된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 ‘D’등급을 받으면서 작년 4월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서구는 장애인 단체·기관·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부지에 체련관을 대체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서구반다비체육센터(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공공 체육시설로, 수영장(6레인)과 보조 풀, 생활체육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조성되며, 준공 목표 시기는 2027년 하반기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철거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 과정에서 인접 시설물과 주민 안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는 30일 진량읍 에스엠볼링센터에서 ‘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농아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쌓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링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 12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40명 등 총 160여 명이 함께한다. 경기는 1일간 진행되며, 선수 간의 우정과 교류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농아인 선수들이 볼링을 통해 화합과 성취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회장 조성민)은 2016년 설립되어 현재 95명으로 구성된 지역 농아인 생활체육 조직으로, 농아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 전주에 전국 최초의 청년 자립 전용 자활사업장이 문을 열었다. 전북도는 1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옛 문화파출소 건물에서 청년자립도전사업장 ‘Root 379’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도내 유휴 국유재산을 청년 자립 거점으로 재생한 첫 결실이다. 개소식에는 강동화 전북도의원과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 양수미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전주시장과 시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 자활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Root 379’라는 이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root)를 내리고 자립의 길을 열어가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민·관·공이 협업해 유휴 국유건물을 청년 자립의 터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시설은 1층에 카페와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장이 마련돼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에는 케이터링 개발 공간과 청년자립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도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장애인 노래교실을 9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총 4회 운영됐으며, 관내 장애인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노래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대중가요를 배우고 함께 노래하며 정서적 지지와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노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아표현 기회 확대, 대인관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더 편해졌다”는 의견과 “사회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노래교실은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교류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주간활동서비스는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동안 1~3인 그룹으로 참여해 생활 적응 훈련, 여가 및 창의활동 등 제공기관과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은 사회성과 자립 능력을 기르고, 보호자는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다. 서비스는 기본형 월 132시간, 확장형 월 176시간이며, 서비스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지원 연령 기준이 만 65세 이상까지 확대돼 고령의 발달장애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포항시에는 5개 제공기관이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신청가능하다. 이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 조사를 거쳐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자해·타해 등 도전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울릉군은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18일부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군은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총무과 민원봉사팀 내에 신속처리반 업무를 신설,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 교체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주민 누구나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장애인과 만 70세 이상 고령 주민 등 취약계층은 회당 최대 5만 원 범위 내에서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총 683건의 생활민원이 처리됐으며, 특히 고령화율이 30.7%에 달하는 울릉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접수부터 현장 출동, 처리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절차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정 청소년 2명을 발굴하여 (사)행복한家에 연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청소년들은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월에도 실무위원회를 통해 특별지원청소년 3명을 발굴·연계하여 지원을 이끌어 냈다. 특히 2024년(사)행복한가(대표 최승열)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위기가정지원사업은 청소년 가정의 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상당한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들청소년센터 이사장(김재원)은 “센터가 장흥군, 광주가정법장흥지원, (사)행복한家 등 다양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 상담, 자립, 복지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과 연계하여 장흥향원중학교에서는 성교육과 법원장과의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권리구제를 위하여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의 급여가 중지되거나 보장 부적합 결정된 가구에 대해 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상실감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긴급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각 가정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는 것이다. 특히 자격이 중지되거나 급여가 감소한 가구에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필품의 단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장흥군에서는 2025년 8월 현재 60가구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향후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흥군생활보장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지역내 후원 업소 5곳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틀란티스 퍼플키즈카페 구미칠곡점, 교촌치킨 오태북삼점, 북삼제일큰약국, 한울요양원·한울재가노인복지센터, 세모떡집 등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업소들이 참여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업소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기가구에 필요한 인력, 물품 등 지원연계 ▲위기 가구 발굴 홍보 및 지역사회참여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위기 가구를 가장 먼저 마주하고 지원해 주는 중요한 복지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이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업소들과 이렇게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7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및 유족 257명과 보상금 415명,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13명에 대한 심사를 결정하고, 제주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237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총 257명(희생자 65명, 유족 192명)에 대해 심사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군법회의나 일반재판 등을 받은 수형자 22명(행방불명자 12, 수형인 10)이 포함돼 직권재심 등 후속조치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415명), 보상금 지급결정 변경(95명), 가족관계등록부 정정(13명)에 대한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심사로 제8차 추가 신고자 총 1만 9,559명 중 96%인 1만 8,893명(희생자 604명, 유족 1만 8,289명)에 대한 심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공사 진행 중인 관내 초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자재 정리 등 위험 요소를 제거 및 정비하고, △보도 내 불법 적치물 제거 △노후·파손된 안전시설(보도, 방호울타리, 속도저감시설 등)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외에도 서산시는 공사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보도 및 보행 통로상 적치물을 제거 지시하고, 공사장 안전 관련 안내표지판 설치, 허가 안내판 정비, 등 · 하교시간대 공사차량 운행자제 요청하는 등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섰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히 점검했다.” 며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에서 또래상담자 하루캠프 ‘별별세상’ 2차 지역교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지역교류활동은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11명과 광명시리더또래상담자 10명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두 지역의 또래상담자들이 함께하는 세 번째 만남이다. 이전 교류 경험을 토대로 한층 돈독해진 관계 속에서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과 패들보드 체험을 통해 협력과 성취의 의미를 새롭게 경험하게 됐다. 박주영 센터장은 “광명시와 이어온 세 차례의 지역 교류는 또래상담자들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솜 스플라스에서 서산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여행 “드림이의 꿈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2일 제2회 검정고시를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또래 간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와 단체 활동을 함께하며 웃음과 소통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검정고시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웃었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혼자 있었던 시간이 외롭지 않았다”는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자격증취득지원, 자기계발프로그램, 직업체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어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 등을 위해 어(촌)복(지)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을 9월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폭염이 9월까지 계속된다는 기상예보와 온열질환 특별관리에 대한 어업인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이번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된 특별관리 기간 동안 폭염 시 행동요령 어업안전보건센터 누리집 게재 및 안내 문자 발송(7회), 찾아가는 예방교육 실시(915명 ), 비대면 진료 제공(580명), 형광보냉조끼 보급(1,050개) 등 어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치료를 적극 지원했다.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여 운영하면서 그간의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비대면 진료, 보냉제품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위험 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응급 이송도 지속 지원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어복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리기간 연장 운영이 우리 어업인들의 온열질환 발생 저감 등 건강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홍보가 이뤄졌으며, 홍보 물품도 배부됐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거나 지원을 원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찾아오는 데 부담을 느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홍보가 주민들의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활동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