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월 말 기준 1만 471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10월말 경으로 예상했던 1만 명 돌파 시점을 두 달이나 앞당긴 성과다.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득기준, 연령, 신체적 조건 등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올해들어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1~8월 이용자는 6,01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771명)보다 117.0%나 증가하며 이용자 확대 속도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같은 가파른 증가세는 2023년 10월 첫 시행 이후 도민 참여형 현장 홍보와 행정시의 적극적인 대상자 기획 홍보 등 꾸준한 홍보와 아울러 서비스 종류를 확대하고 서비스 고도화 등 품질개선으로 도민 체감도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주도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공 인프라도 크게 늘려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 2024년 13개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6일까지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정신장애인 예술전시회 ‘우리의 선(線),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보건소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작품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삶과 감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작품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참여한 예술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총 21점이 전시되며, 구는 전시 기간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관람 동선과 설명 패널 등을 통해 작품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삶과 감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술을 매개로 구민과 정신장애인이 함께 공감의 선(線)을 이어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또래상담자들의 작은 행동이 피해 학생을 돕는 방어자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두 개 부문으로 나뉘며, 또래상담을 운영하는 학교의 또래상담자가 담당 교사의 지도를 받아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각 학교에 배부된 그림일기장에 또래상담 활동과 관련해 느낀 점이나 경험을 1인당 2쪽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공모 주제 이해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도, 또래상담 활동의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또래상담자들이 꾸준히 써온 그림일기를 공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교별 다양한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또래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9월 8일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day, 짜장day'를 개최하고,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했다. 평소 중식을 만드는 데 뛰어난 솜씨를 가진 [김해주] 님은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에 재능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직접 준비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짜장면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짜장면(밥)을 드시면서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메뉴를 맛보게 되어 매우 기뻤고, 옆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추억을 회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날을 만들어주신 [김해주]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 이정민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의 작은 재능이 모여 큰 기쁨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봉사단체들과 연계해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열린 2025년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광주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관별 맞춤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관련 안내, 주거복지사업 전반 소개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혜택과 지원 정보를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구청에서 지역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노인 통합돌봄 인식 확산을 위한 제2회 재가노인돌봄 종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종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7개 재가노인돌봄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노인 통합돌봄 인식 확산 ▲고독사 등 노인문제 예방 역량 강화 ▲현장 종사자 사기 진작을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성공적 이행을 위한 현장의 역할과 과제를 공유하고, 재가돌봄의 내실화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과중한 현장 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셀프 케어)’ 교육을 진행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 재가노인이 건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 지원, 상담·교육, 편의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과 강진군새마을회가 함께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과 나들이 서비스를 제공한 ‘효심가득 스파케어 나들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읍·면의 거동 불편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목욕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향기로운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송파사우나 등 3개의 관내 목욕장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목욕 후에는 봉사자들과 함께 V랜드를 방문해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즉석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선물해 단순한 일상에 갇혀있던 어르신들은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몸도 마음도 개운하고 정말 좋았다 이렇게 신경 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어르신도 "혼자서는 목욕탕에 가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깨끗하게 씻고 개운하게 돌아갈 수 있어 정말 좋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큰 기쁨을 감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명호면은 지난 8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호면 이장회의’와 더불어 진행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기동대로 위촉된 마을 이장들에게 긴 연휴 기간 동안 고립되어 숨은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방문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김대호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신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호면은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행복기동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내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여성 봉사단 ‘다사모나눔봉사단’은 지난 3일 봉화군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 돌봄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두초코칩쿠키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과제빵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다사모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 7일 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 짝수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인 점심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행복마을 벽화 그리기, 내성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처럼 다사모나눔봉사단은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는 것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실직·폐업·질병·장애 등으로 위기가구가 늘고 있지만, 공공기관 인력만으로는 모든 가정을 발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아산시는 시민이 위기가정을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밖에 사회적 고립·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가구다.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해당 가구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가구가 공적 급여 수급자나 사례관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건당 2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단, 동일 신고자에게는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위기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감기와 같다”며 “주변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꼭 신고해 달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속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주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역 내 편의점, 마트, 공인중개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30개소를 직접 찾아가 아산시 위기가구 신고포상제, 복지위기 알림 앱, 온양6동 행복키움 및 고독사 예방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순주 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움직일 때 복지사각지대는 줄어들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이 지난 8일 공수리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열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정열) 단원들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거리 행진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에게는 홍보물과 전단을 배부하고,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와 복지 위기 알림 앱 설치·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제보를 당부했다. 손정열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앞장서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위기 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다자녀 및 일반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다자녀 매입임대주택 84가구, 일반 매입임대주택 132가구 등 총 216가구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대정읍과 우도면에 다자녀 주택유형,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일반 주택유형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임대주택’은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기존 주택을 매입해 주거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자녀 양육에 적합하도록 방 2개 이상으로 구성된 주택으로, 두 명 이상의 미성년자녀를 둔 가구에 공급하며, 2024년도 제주시·서귀포시 동지역과 한림읍 지역 공급에 이어 제주시 지역 32가구, 서귀포시 지역 52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생계·의료 등 수급자가구, 차상위계층, 지원대상 한부모가족이며, 이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출산한 신생아 자녀가 있는 가구가 1순위이고, 신생아 가구가 아닌 경우 2순위가 된다. 3순위는 1, 2순위에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천시는 9월 8일 예반(반찬전문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 입원 퇴원자들의 재가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 1회 각 대상자에게 맞춤형 반찬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김천시는 사례 관리 방문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18명을 발굴했으며, 협약기관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재가 의료급여 지원을 받고있는 한 어르신은 “퇴원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식사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 덕분에 퇴원할 용기를 얻었고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꿈트리센터에서 제10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제51차 회의를 열고 협의체 운영과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환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중간관리자,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읍면동 협의체 10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 실시 협조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 교육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포항시 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명환 실무위원장은 “민·관·학 협력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실무협의체가 연계·조정의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6명 ▲실무협의체 36명 ▲실무분과 8개(117명) ▲읍면동 협의체 7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체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