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 내동·도마1동·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유등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유등노인복지관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4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오늘 활동이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7월 1일 오후 2시, 인재원 서래당에서‘2025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팀장급(6급) 장기교육’ 입교식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인재원은 지역복지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전국 10개 시‧도에서 총 29명이 참여하여 올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사회 변화 및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사업 기획, 조직 내‧외 협업 능력 등 전문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여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지역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우경미 지역복지과장은 “이번 장기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시각과 실천력을 갖춘 지역복지 리더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 흐름에 발맞추어 인재원과 함께 장기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어려운 청소년 141명에게 총 1억 9,4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한 통합복지기금 청소년 장학금 신청자 19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41명을 선정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분야별 선정기준에 적합하고 성적과 소득수준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은 ▲등록금장학금 ▲생활비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3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선정 인원은 등록금 장학금 84명, 생활비 장학금 54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3명이다. 지급액은 등록금 장학금이 최대 200만원이며, 생활비 장학금과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은 각각 100만 원씩 지급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대상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전문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는 돌봄 서비스와 장애아가족을 위한 가족 캠프, 부모교육, 자조 모임 등의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에 총 39억 9,000여만원을 투입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회장 허유승)를 통해 장애아 돌보미 교육 및 파견, 휴식지원 등의 양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과 생계 및 주거를 함께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무료로, 소득 초과 가정은 이용료의 40% (시간당 4,870원)를 본인이 부담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는 월 160시간, 연 1,0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문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장애아동을 안전하게 보살피며 부모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자조모임, 가족치료, 부모교육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적 연계와 위기 아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고위험군 아동의 특성과 심리적 징후, 위기 신호 인식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 전략과 대처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도 공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천시열),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장성준)은 1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민·관·기업 협력의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사업의 주된 후원 기업으로서 총 7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원했다.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필수 자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사업 기획부터 대상 가정 선정, 공사 관리,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성수, 민간위원장 신영자)는 6월 30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남성요리교실‘상(嘗)남자의 부엌’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의 주민공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남성요리교실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8회기로 진행된다. 장평면에 거주하는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실직적인 생활지원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요리 실습을 통해 자립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지역에서 호응이 높은 진미 요리사가 맡는다. 당초 프로그램이 6월 초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농번기 기간을 피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6월 말로 일정을 조정해 운영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보호종료확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2020년 10월 1일 이후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정부는 보호 종료 후 이른 시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수당, 자립정착금을 지급하고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지원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보호종료확인서가 필요하다. 그런데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자립준비청년은 본인이 생활하던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연락·방문해야 했고, 이로 인해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자립준비청년이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지만, 직접 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사망‧전사해 특별승진한 경우, 승진에 따른 인상된 유족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관별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추서된 공무원의 유족급여를 높여 지급하도록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 의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첫째, 순직한 공무원이 사후(死後) 추서된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순직 유족연금‧퇴직수당 등의 급여를 승진한 계급에 맞춰 산정한다. 기존에는 순직자가 추서로 특별승진되더라도 재직 중의 공적을 기리는 명예 조치로 보고 승진 전 계급에 따라 유족급여가 지급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무원 재해보상법'과 '공무원연금법'상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퇴직유족일시금 등 유족이 받을 수 있는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 장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마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다니며, 원하는 물건을 찾는 데 세심하게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혼자 장보는 것이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니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내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식 개소식은 7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며, 6월 말부터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개소식 이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상담센터 설치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도정 방향에 발맞춰 보건복지부 공모에 참여했고,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되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비는 총 2억 4,200만 원으로, 국비(기금)와 도비가 각 50%씩 투입된다.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센터장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비상근으로 참여하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상근 상담 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찾아가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청취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예일이비인후과와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 난청 어르신 120명에게 기부보청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청기를 지원받은 총 3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거리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일이비인후과 전문인력(2~3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청기 점검, 개별 맞춤 조정, 유지관리 방법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내 17개 시군(창원시는 본원 방문으로 제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시군별 2회씩 순회 운영되며, 각 시군은 어르신의 접근성을 고려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을 서비스 장소로 제공한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청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치홍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청력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관련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관련 실태조사와 ‘사회복지 직능협회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내용으로 담았다. 도는 ▵보수 및 처우 개선 ▵복지 증진 및 지위 향상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 보호 ▵직무역량 강화’라는 4대 전략과 18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유급병가제’ 및 ‘장기근속휴가제’를 도입한다. 특히, 장기근속휴가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만 5년 이상 근무한 자에게 근속기간별로 5~10일의 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1년의 임기를 10년처럼 여기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라며, “특히 철도 도시 의왕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의왕역 중심의 철도교통망 확충 및 철도박물관 혁신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를 명실상부한 ‘철도특구’이자 ‘대중교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의왕역을 현재 1호선과 GTX-C 정차, KTX의왕역 정차,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신분당선 연장, 의왕역을 중심으로 한 트램 건설을 비롯해 월암역 신설 등을 통해 경기도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은 광교와 수지, 분당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정책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철도박물관 대개조를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과 정책협조를 통해 획기적 관광상품으로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6월 30일 안면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는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의 소외감 해소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와 남편 및 자녀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 의사소통 기술 교육 △자녀 소통 방법 교육 △가족 컵케이크 만들기(자녀 문화체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안면읍에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처음으로 이원면을 찾아 가족학교를 운영키로 하는 등 지리적·시간적 이유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배려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려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며 “가족 구성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