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 정한방병원과 협력하여 무료 의료지원 사업인 하반기 ‘정주고! 약주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마1·2동, 탄방동, 둔산3동, 월평1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한방병원은 앞서 지난 2~3월에도 해당 5개 동에서 의료지원을 펼친 바 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집 근처에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주영 정한방병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이번 의료서비스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7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PPT 자료를 활용한 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개념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 △아산시 복지제도 및 서비스 연계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배방읍과 세교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복지정보 꾸러미’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과 함께 아산시 안부살핌 전용 애플리케이션 ‘잘지내YOU’ 홍보 리플릿, 간단한 후원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기관이나 복지관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세교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는 것이 복지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5년 9월 17일 충남 북부 7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 학대전담경찰관과 함께 본 기관 회의실에서 노인학대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반기 업무협조 진행사항 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따른 상호 협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각 경찰관서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관내 노인학대 예방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대전담경찰관은“현장에서 노인학대 사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현장 대응력이 강화되고 피해 어르신 보호가 한층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등학생 A양은 부모님의 간병을 도맡으며 학업과 돌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병원 동행과 집안일로 결석이 늘고 친구들과도 멀어졌지만, 주변에서는 이를 제도적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아동·청년의 현실에 응답하고자, 지난 8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9월 17일(수)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포럼을 열고 교육·복지·행정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대구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구시 및 9개 구·군 아동·청년 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조례 개정으로 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졌다는 데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사업 연계 방안, 학교 현장의 조기 발굴시스템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가 돌봄 아동, 청소년을 발견해도 연계할 제도적 경로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례를 바탕으로 교육과 복지기관 간 상시 협조체계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봄 영화 〈얼굴〉’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시민과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가치 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더해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2천700여 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을 위해 수어·음성 통역, 수어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5년 상·하반기 검정고시에서 초·중·고졸 과정을 포함해 총 180명 합격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8월 검정고시에서는 만점자를 2명이나 배출했다. 포항꿈드림의 학습 멘토링 등 꾸준한 지원으로 학업을 이어온 결과다. 합격생 A양은 “학교를 그만두고 나니 학력 취득 준비에 부담이 컸고 막막했는데, 꿈드림센터의 학습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만점자가 나온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끈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삶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꿈드림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만9세 이상~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7일 양덕동 소재 앨리스파파 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유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실내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2월, 4월, 7월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트램펄린·직업놀이체험·낚시체험·볼풀장·역할놀이 의상 체험 등 다양한 놀이와 시간대별 꼬마기차, 비누방울 매직쇼 등을 즐기며 신체 활동과 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앨리스파파 키즈카페는 2023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에 무료이용권을 후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북구 중심으로 운영돼 남구 소재 가정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지난 6월 한 달간 오천읍 빅랜드 키즈카페와 연계해 자체 제작 티켓을 배포하고, 가정별 자유이용 형태로 실내놀이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10월에는 앨리스파파(북구)와 빅랜드(남구) 두 곳을 동시에 연계해 동일한 방식의 자유이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드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항시 가족센터에서 ‘돌봄의 새로운 기준, 포항에서 시작되다’를 주제로 의료·돌봄 통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6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포항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제공기관 관계자와 포항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통합돌봄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포항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가족구조 변화 등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의료·요양·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는 ‘포항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행사는 ▲포항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현황 발표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분야별 주제 토크 ▲현장 즉문즉답(Q·A) ▲2026년 포항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지사장 최진산)에서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16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140세트(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죽, 쌀국수, 김치, 김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서산전력지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롤케이크, 떡 등의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이다. 최진산 지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식료품꾸러미는 복지관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14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16일 서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55명을 대상으로‘고향선물보내기’전달식을 열었다. ‘고향선물보내기’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우체국 후원으로 서산시가족센터가 2018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특산품과 생활용품을 EMS로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 취약 다문화가정 또는 평소 봉사 및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결혼이민자를 선발하여 총 7개국 55명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심리적 안정과 자긍심을 갖고, 고향 가족과의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우체국 관계자,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함께해 고향으로 보내질 선물 품목을 확인하고, 후원기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기업의 뜻깊은 지원으로 고향에 선물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항상 고향에 가고 싶었는데,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 산하 공사·공단 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월 16일 서구 비산동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전등 및 보일러 점검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서구는 대구시 내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으로,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정주 여건 보완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공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과 협력해 인구 감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체감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16일, 대구 서구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보일러 수리 등 실질적인 주거 개·보수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6,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지원에서 제외된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가구와 세간살이를 옮기고, 내부 폐기물 정리와 운반을 도우며 집수리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총 5천만 원을 후원받아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후원증서 전달식은 9월 17(수) 오전 11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됐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통합돌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개 구·군을 통해 9월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5천만 원은 시범사업 운영에 필요한 돌봄서비스 제공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돌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돌봄서비스는 ▲방문 진료 ▲이동지원 ▲식사 제공 ▲재활 서비스 ▲주거개선 등으로,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4일,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장흥 힐링테라피센터에서 '어르신 향기 안(安) 쉼터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흥읍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명이 참여했으며, 뇌 해독 마사지 테라피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집에만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굳어졌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오랜만에 편안하게 웃고 쉴 수 있었다”며 “돌아가는 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은희 관장은 “테라피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 22일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같이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1차 사업에서 장흥관내 청소년 218명에게 진행했으며, 9월부터 12월 초까지 2차 사업에서는 청소년 237명에게 ‘같이도시락’을 제공한다.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울엄마밥상)은 참여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교육기간을 가진 후, 하반기 9월부터 12월 초까지 2차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2차에서는 1차보다 19명이 더 늘어난 237명에게 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가치있는 먹거리 ‘같이도시락’』사업을 추진하여, 장애부모·한부모·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와 열악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상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울엄마밥상) 참여 어르신들은 “의미있는 ‘같이도시락’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