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국토교통부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을 시행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평택-시흥 고속도로 총 연장 42.6km(서평택JCT~월곶JCT) 중 36.4km 구간(서평택JCT~남안산IC)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산업 물류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용량 확충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송산그린시티 등 장래 교통수요와 인천항, 평택·당진항의 산업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 시설을 확장하고, 기존 시설까지 통합운영하는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의 첫 번째 사례이다. 과거에는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된 시설만 개량운영형 사업으로 추진가능했으나, 운영 중인 시설도 개량운영형 사업이 가능토록 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해당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이 활성화되고, 노후·혼잡 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지역의 조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2차에 걸쳐 8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나, 대규모 피해 자치단체 등의 응급복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특교세 3차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사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및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장관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복구작업에 힘써 주시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안전부는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함께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앙-지방 협력체계 강화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윤호중 장관이 취임한 이후, 중앙-지방이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열린 회의로, 새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하면서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지방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윤호중 장관은 회의 시작에 앞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의 중요성과 모든 공직자가 ‘지공무사(至公無私)’의 자세에 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국민의 안전한 일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의 보장을 정부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장과 가까운 지방정부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극히 공적으로 일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루어야 한다는 ‘지공무사(至公無私)’의 자세를 강조하면서, 지역의 공직자들이 재난 복구와 수습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는 2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도내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수탁기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추진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플랫폼 노동자 범주 규정, ▲초점그룹인터뷰(FGI) 집단의 체계적 설계, ▲외국인노동자 등 플랫폼노동 사각지대 사례 발굴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노동관계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자로서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은 23일 안양시 동안구 초원마을 일대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지역에서는 2023년경부터 차량에 검은색 또는 푸른색 착색물질이 발생해 차량 외관 손상, 건물표면 오염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인 미상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영일 의원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안양시 관계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조사팀과 함께 피해가 집중된 아파트 일대를 둘러보며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유 의원은 “차량 외관 손상도 문제지만, 혹시라도 주민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2대의 첨단 이동측정 차량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일반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유해물질을 각각 정밀 측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일반대기오염물질(PM-10, PM-2.5, SO₂, CO, NO₂, O₃)은 대기평가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3일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의 시선으로 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의 공공성, 환경, 노동권, 주민 참여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홍석만 참세상연구소 연구실장의 주제발표 ‘반도체 성장·지원 전략의 함정’을 시작으로 총 4인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급속한 확장과 국가산단 조성이 기후위기, 에너지·용수 과잉 수요, 공공재정 투입의 정당성, 시민 참여의 결여 등 근본적인 문제를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삼성·SK 중심의 용인 클러스터는 연간 3,0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경기도 감축 목표를 무력화한다”며 “국가전략이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정의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홍석환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2.5조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연무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건강한 제철 농수산 간식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연무동장은 직접 경로당에 옥수수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폭염 특보 발효 시 경로당의 연장 운영을 권고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라도 잊고 시원한 여름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 15명은 오는 7월 26일 토요일 19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FC안양의 홈경기를 앞두고, 관내 한일타운 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6,400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수원FC 홈경기 일정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경기 응원을 독려했다. 조원2동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 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6,4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연고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응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스포츠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영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이 바로 인근에 있는 만큼 조원2동 주민들이야말로 수원FC의 진정한 홈 팬”이라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지역 공동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수원FC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양측은 지역 단위 홍보와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이벤트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섬을 중심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은 잡초로 인해 도로변 미관이 저해되고 보행 불편이 초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조원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들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눠 송원초등학교와 주안말사거리, 우리은행 사거리 등 관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도 함께 정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비 온 뒤 올라온 잡초를 깨끗이 뽑아내니 거리 풍경이 한결 깔끔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원2동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로당 4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조원2동장 및 동 직원들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옥수수와 수박 등 제철 건강 간식을 전달하는 한편, 노인 복지 관련 사업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까지 함께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시기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의 임광그대가, 스위첸, 한일타운 제1·2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는 폭염 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여름철 폭염을 이길 원기를 회복하기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그 중 20명은 마을공유소에 모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눴다. 그 외에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을 담아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해준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매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여름 동안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이자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인 고경우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심정지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이어졌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자격이 있는 주민자치 위원 4명이 함께 참여해 실습 교육을 도왔다. 이날 교육은 흉부 압박을 통한 심장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 모두 진지하게 실습과정에 임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기술인만큼 주민 모두가 꼭 배워두시면 좋겠다”라며, 자원봉사로 참여한 위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김상순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틀에 걸쳐 삼계탕 재료와 겉절이를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한 음식은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복달임 음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히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8월 이후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과 김장 김치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무더위에도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마을자치계획 제안 설명과 전자투표를 통한 사업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환경과 복지, 안전과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의제들이 제안돼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의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의 손으로 결정된 사업들인 만큼 내년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장동은 지난해 수원시 ‘주민자치’ 우수 동으로 선정되며 자치 역량을 인정받았고, 이번 총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날 결정된 의제들은 2026년 마을계획에 반영되며, 주민자치회는 사업 구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장 및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홍보와 실천과제 이행 등 제도 내실화를 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전세 시장의 신뢰 회복과 시민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장안구 토지관리과는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중개보조원 실명제 운영 ▲저소득 주민 대상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제도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부동산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상호 소통을 강화하자”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