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1일, 몽골 바양운두르군 의원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양 지역 간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바양운두르군 에르데네토야 의원을 비롯한 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원단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를 둘러본 뒤, 정윤경 부의장과 환담하며 의정 운영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양운두르군은 몽골 북부 오르홍 아이막에 속한 도시형 군으로, 약 12만 6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몰리브덴 광산인 에르데네트 광산을 중심으로 산업과 경제가 발달해 몽골 내 핵심 산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의정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고,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국가와 지역은 다르지만, 공공의 책임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방의회 간 신뢰와 우정을 다지고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 운영지원부 심애정 부장, 교육연구사 이선영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원 운영 현황 및 요구자료’를 검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교육원 설립 추진 경과 및 시설 교직원 현황 ▲지역사회 협력 현황 ▲주요 체험 프로그램 추진 내용 ▲2024년 사업운영 결과 ▲특수학교 학생 체험 프로그램 신설 방법 등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북부권역 유아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교육원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신설 기관으로서의 도민의 신뢰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필요성”을 제안하며 “모든 유아 및 학생들이 차별 없이 체험교육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전체 유아와 학부모들에게 의미있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7월 3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내 공동주택관리소장으로부터 폐의약품 분리배출 관련 민원을 접수받고, 안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시민의 생활 속 환경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 동작구, 서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아파트 단지 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치구 또는 제약사와의 협약을 통해 무상 수거체계를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다수 단지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되어, 주민들이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반면, 2023년부터 안양시는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안양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260여 개(전체 280여 개 약국의 93%) 약국에 폐의약품 무료 수거함을 비치하여 선도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양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약 70% 넘지만, 폐의약품 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운영 중인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패들보드 체험)의 이용 확대를 위해, 요금 및 이용 연령 기준을 변경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8월부터 운영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이용요금은 기존 인당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대폭 인하되며, 이용 가능 연령도 기존 만 14세 이상에서 만 11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가족 단위 이용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단, 만 11세이상~ 14세 미만 이용객은 보호자 동반 시, 체험이 가능하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결정은 체험 참가자의 96.8%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시범운영 1주차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세종호수공원에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월 30일(수),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온 분당선 야탑역 노후 역사 시설개량사업이 최종 확정됐으며, 해당 내용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공식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개량공사는 총사업비 82억원이 투입되며, 대합실·승강장·화장실 등의 마감재 교체는 물론, 보행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8대(4개소 상·하행) 신규 설치가 포함됐다. 야탑역은 개통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시설 전반이 노후화됐고, 특히 대합실과 승강장을 연결하는 내부 계단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노약자나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과거 직접 야탑역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었고, 당시 체감한 어려움이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청의 계기가 됐다. 이후 해당 구간의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번 개량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반영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사는 2025년 11월 착공해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오랜 민원과 요청 끝에 설치가 확정돼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는 지난 7월 28일, 양주시 산북동에 소재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7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 구조 재정비 건의문 채택의 건 등 5개의 안건을 의결했고,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에 재해의연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승호 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양주시에서 제17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회의의 장을 넘어 지방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특히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평 지역을 비롯한 수해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시·군의회는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각 의회별로 가평군 등에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31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협치수석과 정담회를 갖고,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불필요한 정쟁을 넘어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협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용욱 의원은 “소통 부족으로 인해 아까운 시간과 행정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8월 중 출범하는 제3기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민생에 이바지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한 해법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22년 제1기, 2023년 제2기 위원회가 구성됐음에도 실질적인 성과 없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원회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 하려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협의 사항들이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신속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기 여야정협치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여야 대표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여야정 실무회의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일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운정3지구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 및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공공 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기에 민간이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 왔는데, 공공 보육이 확대되면서 폐원이 불가피해지는 민간 시설이 생겨나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인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고려해 민간과 공공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하며, 특히 단설 유치원 설립은 더욱 신중한 접근과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에서 운정3지구 내 공립유치원 현황을 보고하고, 청미르초와 숲노을초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4개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과 (가칭)운정3-1유치원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교하·운정 지역 고등학교 추가 신설을 비롯해 파주고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미래 융합예술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선이 예술을 통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함께 기획됐다. 또한 ‘창작은 경험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나와 너, 교사와 학생,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서로에게 다가서는 예술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에는 도내 중등 교사, 학생, 교육전문직원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출품했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며 그 실천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도 다수 포함돼 창작 과정 자체를 감상자와 공유하는 확장된 예술 경험이 제공된다. 전시는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의 확장 ▲모둠 활동 속 협의의 힘 ▲자기 탐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을 대상 체육 교육과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체험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은 초등학생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수업과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교수법과 수업 방법 개선 ▲수업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복합 스포츠 체험 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강사 간의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 검토, 청소년 시각 정책 제안, 학교․학생․학부모 대상 경기교육 정책 공유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왔다. 실천단 학생들은 사전 과제로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현장 적용 실태를 살피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정책캠프는 청소년의 정책 검증 역량을 키우고 현장 친화적 정책 제안을 이끌기 위해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멘토 교사들과 함께 관심 공약을 검증하고 이를 보완한 제안서를 e정책장터에 제출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7월 정책캠프에서 제안한 6개 모둠의 정책을 실행 가능성, 미래 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지표로 검증하고,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정책을 수정․보완한 제안서를 직접 우체통에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교수학습 메타버스 시스템 접목 하이러닝 기능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공무원 노동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인문 강연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공직사회의 건강한 노동 인식 정착과 인문학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는 경기도의회와 한국노총 교육연맹,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노동 감수성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노동에 대한 바른 시각과 감수성을 기르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오늘 강연회가 공무원 여러분의 인문학적 성찰은 물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렌 켈러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듯이, 나와 타인의 노동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공직사회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책임질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과 함께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재난대응종합대책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 현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각자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유토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23대 대통령 선거 당시 10대 공약 중 6번째 공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채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 설계된 세종시가 20년 넘게 행정 이원화, 상징성 훼손 등으로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31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미니생태원 특별전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7월 1일 체결된 국립생태원과의 ‘생태가치 확산 및 상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첫 공동사업이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태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활용도가 낮았던 송담만리전시관 유휴공간을 정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명화로 만나는 생태’를 주제로, 세계 명화 속 동물 이미지와 생태정보를 접목한 국립생태원 소장 그래픽 콘텐츠 및 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관람객은 예술작품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간접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총 700여 마리의 관상어가 전시된 수족관, QR코드를 활용한 음성 해설 시스템, 월 1회 운영되는 국립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시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신보재단 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차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세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신보재단이 주관한 것으로, 관내 폐업(예정) 및 채무종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법률·노무 ▲마인드 함양 ▲빅데이터 활용 등 재창업에 필요한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자에게는 ▲신보재단의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신청 자격 부여 ▲ 공단의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자격 부여 ▲새출발기금의 원금감면율 우대 혜택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재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신보재단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