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막했다.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영화 '암살'이 상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홍보부스가 설치됐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감열사진 촬영 이벤트가 운영됐고, 참가자들에게 기념 부채가 제공됐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학생들이 코사지를 달아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광복회 남주우 회장의 기념사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중창단 공연도 이어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도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영화제를 준비한 경기도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입니다.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AI부’를 설립하고 각 광역자치단체별 AI 전문 공공기관을 구축해 전국 네트워크로 구축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8일,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대한민국 'AI부' 신설, 각 광역자치단체에는 AI 전문 공공기관 구축 전석훈 의원은 현장 중심의 접근을 통해 현재의 AI 정책 시스템이 가진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전 의원은 "그동안 12개가 넘는 부처가 제각각 AI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 중복과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대한민국 'AI부' 신설을 제시했다. AI부가 기술 개발부터 산업 적용, 윤리, 인재 양성까지 AI 관련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명확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분야를 총괄하듯, AI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한곳에 집중시켜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 결정도 상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지난 8월 13일 진행된 팔달경찰서 개서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과거 팔달경찰서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찰서 신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한 의원은, 개서식에 참석하여 “오랜 시간 팔달구민 모두가 염원했던 일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 의원은 "경찰서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던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특히 팔달경찰서가 수원 구도심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와 재개발에 따른 치안 공백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한 의원은 "앞으로도 팔달경찰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 사업에 참여할 군포시 지역 소공인을 모집한다.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원은 18억 2,000만 원(도비·시군비 1대 1 매칭)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1차 공고로 222건(163개사)을 선정했으며 추가로 군포시에 사업장을 둔 소공인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분야는 1차와 동일하게 ▲제품개발 ▲홍보·마케팅·IP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공정 5개 분야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지역경제의 뿌리 역할을 할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확장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해 신청자격과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을리빙랩 사업 ‘희망드림 연무동, 연무愛클린케어’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작업은 시설 내 위생을 개선하고 입소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건물 내부와 주변을 소독하고 해충 방제 활동을 병행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은 14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약 1,300기가 게양됐다. 박병년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한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태극기를 통해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태극기를 보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로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반찬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는 장안구 소재 19개 가정 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매월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황남희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반찬들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13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웰엔딩’을 주제로 하는 소양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선정된 것으로, ‘웰엔딩’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내용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구속을 최소한만 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신체 구속 금지’ 주제 강연을 진행한 후 몸의 일부인 주먹을 석고로 본떠 만드는 ‘석고 주먹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석고 주먹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여생을 잘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아삭이고추쌈장, 오징어채, 미역양파초무침, 오이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는 데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해 주신 SK마이크로웍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 모두가 행복한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 배식봉사단 10명은 지난 14일, 관내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꾸준하게 노인복지관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배식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섬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 배식봉사단은 매월 1회씩 SK청솔노인복지관 식당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복지 및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출동! 장안 24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민원으로 접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미세먼지 안심쉼터 및 축대(옹벽)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관계부서와 함께 미세먼지 안심쉼터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이어 축대(옹벽)의 구조 안전성과 경사면 상태를 점검하며 토사 유출·균열 가능성에 대비한 보강 방안을 논의했다. 장안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제기한 민원은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발 빠른 점검과 보완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정기점검으로 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8일, 광명시 내 29개 경로당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한 신규 복지정책으로, 경로당을 생활ㆍ여가ㆍ돌봄이 결합한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로 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에어컨ㆍ냉장고ㆍ로봇청소기 등 생활편의 기기를 지원하는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안마의자ㆍ온열치료기 등 건강과 여가를 돕는 ‘여가ㆍ헬스케어 환경 조성’,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화장실 편의시설 개선 등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개선’ 가운데 한 분야가 지원된다. 광명시에서는 소하동의 미도3차아파트 경로당, 성원경로당, 소하사리경로당, 오리경로당과 일직동의 광명역써밋플레이스 경로당, 양지편 경로당 등이 이번 사업에 포함됐다. 지원 대상 경로당에는 순차적으로 기기와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용성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한 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8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추진 TF 회의’에 참석해,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미군 반환공여지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장기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TF 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 논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미군 반환공여지는 도내 접경지역과 비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한 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 회복과 도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연계사업 추진, 정책 간소화, 부처 간 협업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며 “제도개선을 위한 실무 단위의 의견 수렴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김대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지역 어린이집 원장 16명과 이은진 화성시의원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0~2세 영유아 급식비 지원 확대 ▲다문화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방안 ▲보육교직원과 급식조리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부담과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급식조리사의 급여가 현실과 맞지 않게 낮게 책정되어 있어 인력 확보가 어려우며, 이로 인해 급식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또한, 화성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자존감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장 교사들의 처우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히며,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