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월 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동절기 전기버스 충전관리 실태와 개선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이종휘 시내버스2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해마다 반복되는 전기버스 난방 부족 민원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운영 자료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경기도 전체 버스 대수 중 전기버스 비중은 57%, 양주시의 경우 약 38%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기버스 확대 속도는 빠른 반면, 충전 인프라·운영기준·배터리 관리체계가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면서 동절기 난방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특히 동절기에는 삼원계(NCM) 배터리 특성상 충전 성능이 저하돼 여름철 대비 평균 26분의 추가 충전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이유로 충분한 충전을 하지 못한 차량이 운행에 투입되면서 난방 가동이 제한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관리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2월 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편성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전반을 점검하며, 감액된 예산편성 속에서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안전, 미래교육 기반 구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오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세입이 전년 대비 약 1조 1,500억 원 감소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줄어든 상황을 언급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재정 안정 전략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학생, 이주배경학생, 기초학력 보완 학생 등 교육적 지원이 절실한 집단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관련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안전시설 개선 예산이 일부 조정된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오 의원은 체육관, 급식실 등 현장에서 필요성이 큰 사업들이 예산 감액으로 추진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며,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일수록 감액의 여파가 더 크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마다 기대하고 준비해 온 개선 사업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이은주(구리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은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는 구리시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10월 국회에서 교육지원청의 통합·분리·신설 등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관련 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마다 교육 환경에 맞게 교육지원청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식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도 구리·남양주를 비롯해 광주·하남,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가시화하는 상황이다. 특히 구리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 교육 시설 수요 확대 등 지역 교육 환경의 변화로 단독 교육지원청 신설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와 제작한 아두이노 RC카 주행 체험을 지역 청소년 및 시민 8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보조금 사업에 선정된 활동으로, 연초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단원 10명을 모집하여 자체 스터디, 벤치마킹 등 디지털 기반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로봇, 코딩 등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주도하에 시민 참여형 기획 활동을 운영했다. 디지털 동아리 대표인 정승현(범박중)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RC카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새로운 활동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는 아두이노,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활동을 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향후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의 활동은 소사청소년센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나눔지기 ‘소사나우’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기획·실행한 혁신적 활동으로 인정받아 ‘2025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소사나우는 단순한 참여형 봉사가 아닌, 청소년의 시각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도적 실천형 봉사모델’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고자하는 청소년동아리이다. 소사나우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을 넓혔으며, 그중 가장 큰 전환점이 된 활동은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었고, 학생들은 어르신들로부터 직접 생활의 어려움과 필요를 듣는 과정에서, 신체 건강과 인지 기능과 관련된 요구가 특히 크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다. 이에 소사나우는 스스로‘치매 예방’을 핵심 활동 주제로 설정하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한국치매교육협회 사전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한 마사지볼 키트를 경로당에 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 중심 문제 해결’이라는 접근 방식으로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2025년 11월 28일 센터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원 자체 기획교육 3차(MBTI)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고 팀원 간 성향 차이를 수용하는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팀워크 향상을 도모했으며 교육 전 사전 온라인 검사를 실시하여 개별 유형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자기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심화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교육은 성격유형 이론 강의, 그룹 토론, 유형별 소통 전략 도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유형 간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사전에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신뢰를 형성하고 향후 일상 업무에서의 소통과 협업에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 후 만족도 조사 및 피드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도출하여 향후 환류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의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올해 전담 TF 운영을 기반으로 지원단 운영 체계 재정비, 하부지원단 협력 강화, 시민 참여 확대, 활동 선언식 개최 등 재구축의 첫해로서 의미 있는 변화들이 추진됐다. 센터는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위기청소년을 위한 성장과 보호로서 중앙·광역 단위의 공식적 평가에서도 높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민간 자원 참여로 구성된 지역 기반 청소년안전망으로, 올해는 ‘재구축’을 목표로 TF를 구성해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10월 개최된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식'은 위촉장 및 지정서 수여, 명사 특강, 청소년 공연 등을 포함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와 더불어 선언식을 통해 민·관·시민이 함께하는 부천형 청소년안전망의 방향성이 명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중 주요 활동으로는 △1388청소년지원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5시, 극예술공간에서 성인장애인 창작극 ‘청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총7명의 성인장애인이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연극 ‘청춘’은 20~30대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사랑, 일, 관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들이 연습과정에서 실제로 나누었던 생각과 경험을 담아 장면을 만들고 대사를 쓰면서 완성됐다. 청춘은 누구에게나 복잡하고 어렵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갈 용기를 찾는 과정임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도 자신의 청춘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경험으로, 배우들에게는 무대를 통한 새로운 도전과 활동의 동기부여가 됐기를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9개의 기관이 함께하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약 500여명의 아동, 청소년과 가족, 내빈들이 모여 ‘어울림 음악회’를 진행했다. ‘어울림 음악회’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에 소속된 아동, 청소년들이 각 기관에서 배운 음악교육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이다. 기관별 음악으로는 난타, 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고, 소속기관 아이들이 모인 자생윈드림 관악단의 합주는 음악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꾸며주었다. 작년에 이어 가족, 아동, 실무자, 내빈 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회로서, 약 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극단 오픈런씨어터의 뮤지컬 공연은 여는 무대로서 아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더하여,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유경현 경기도의원, 곽내경 국민의힘 부천시갑 조직위원장, 최은경 부천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최초은 부천시의원,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는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 시각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전시공간 지원사업(1차)’ 공모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예술인의 전문성과 전시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준비에 집중한다. 특히, 한글문화 진흥을 위해 ‘한글문화’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한 예술인에게는 소정의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에 거주하며 일정 전시 경력을 갖춘 시각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개인전·단체전 실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개인, 그룹, 단체이며, 전시 홍보물과 전시장 전경 사진 등 실적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선정된 예술인은 박연문화관 전시실 또는 BRT작은미술관 중 한 곳에서 12일간 전시를 운영하게 되며, 전시는 2026년 2월 4일부터 6월 28까지 총 18회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11일 17:00까지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행정심의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선정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6일과 28일, 총 2명(故 유영곤 지사, 故최태연 지사)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11월 26일에는 故 유영곤 지사의 자녀 자택에서 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유 지사는 1932년 6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청년 70여 명과 함께 소작권 이동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청사에서 故 최태연 지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이루어졌다. 최 지사는 1919년 8월부터 10월경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원 곽상하의 지휘를 받아 독립신문을 반포하는 활동을 펼치다 체포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날 포상은 당초 포상 대상자였던 손녀를 대신하여 손자인 유족이 수령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늦게나마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포상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젊은 날을 조국의 독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부패방지, 자산보호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작성·공시됐는지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운영되는 제도다. GH는 ‘외부감사법’에 따른 해당 제도의 법적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회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GH는 이번에 제도를 도입하면서 자금·결산 분야를 중심으로 회계 절차를 표준화하고, 업무흐름과 검증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외부 회계법인의 검토를 통해 제도의 적정성을 확인받음으로써 대외적인 신뢰성도 확보했다. GH는 이번 1단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재고·유형자산을 포함한 2단계, 2027년에는 기타 프로세스까지 확장하는 3단계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도입은 GH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희망2026나눔캠페인, 행복을 더하는 기부, 세종이 바뀝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10시30분 세종시청 광장에서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김현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 주요기부자, 배분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항대행 구연희)이 후원하여 추진하는 이번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20억 4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희망캠페인 첫날 정휘영 농업회사법인 (주)도암농장 대표가 세종 아너 39호, 이규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표가 세종 아너 40호로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주식회사 동원유지(대표 박재필)가 세종 나눔명문기업 18호에 이름을 올리며 1억원 기부를 약정하여 희망찬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회의’를 열고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응상황과 전파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47주차(11.16~11.22) 기준, 도내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63.6명으로 유행기준인 9.1명을 7배 가까이 넘어서고 있다. 특히 7~12세(164.9명)와 1~6세(103.0명)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감염병 대응부서와 함께 예방접종 필요성,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11월 25일 기준, 경기도내 65세 이상 접종률은 76.2%(186만 명), 어린이는 64.0%(89만 명)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