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지난 3일 대청면 어린이 총 2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감염병 관리를 위해 손 씻기 교육을 대청유치원과 대청초등학교에서 실시다고 밝혔다. 이번 손 씻기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가 되는 방법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아동들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감염병 교육, O·X 퀴즈, 올바른 6단계 손 씻기 방법 시연 및 직접 따라 하기, 손 씻기 노래 부르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꾸준하고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동물비누와 부채, 손 씻기 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옹진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꾸준히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3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평면, 연평파출소, 연평해경파출소, 119지역대, 해병대 제9518부대의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용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안전관리계획 등 준비상황도 사전 점검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와 I-바다패스 시행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와 장비 점검 등으로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북녘 해안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자연해변으로 기암괴석, 흰 자갈, 고운 모래가 나란히 펼쳐진 연평면 구리동 해수욕장은 7월 21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30일 동안 운영된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구리동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질 전망”이라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이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사업’으로 3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확정된 기금사업은 △이ㆍ미용 시설이 없는 도서주민을 위한 이ㆍ미용 봉사활동 지원사업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관개선을 위한 유휴지 꽃밭 조성 사업 △새로이 농업분야에 진출하거나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교육용 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로 구성됐다. 군은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군민 호응과 만족도를 살펴 점차 사업규모를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 위문 사업 △서북도서 근무 장병 지원 사업을 고향사랑 지정 기부금 사업으로 선정, 오는 7월부터 모금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기부자는 기부의 보람을 느끼고,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고향사랑기금 운용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K-POP 댄스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K-POP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K-POP 아카데미’는 원데이 클래스와 정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2기수로 각 2회씩, 정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2기수로 각 14회씩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서구 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운영된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 소속의 유명 안무가 하리무, 서인(과천꿀수박), 노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K-POP 댄스 교육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나도 이제 K-POP 스타!’라는 이름의 원데이 클래스는 춤이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트레칭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서구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 29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해부터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에서 독립된 별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학생예술동아리가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동아리 대제전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인천 내 유치원, 초·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예선은 오는 8월 9일, 본선은 8월 23일 14시에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본선 입상자 22명에게는 대상(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 금상(인천광역시서구청장상), 은상(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동상(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인터내셔널상)이 주어진다. 또한, 역대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현재 전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역대 수상자들의 사례처럼 참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일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해 관내 노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영미 새마을부녀회장과 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도로망 개선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정치권과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북면 행복쉼터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염영선 전북자치도의원,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예산 중점사업과 관련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공평~북면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도22호선) 신설 ▲정읍 칠보~임실 덕치 구간(국도30호선) 개량 ▲부전~칠보 구간(국가 지원 지방도49호선) 시설 개량 ▲북면~칠보 지방도 708호선 확포장 등 총 4개 교통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도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번 도로 사업은 정읍의 성장 잠재력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예산 반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염영선 도의원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농작물과 산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발해충과 외래해충 방제에 두 부서가 힘을 모았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산림녹지과와 협력해 고속도로 하행선 정읍휴게소 인근과 입암면 시립묘역 주변 산림지를 중심으로 해충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방제는 농작물뿐 아니라 인접 산림지역의 해충 밀도를 낮추기 위한 부서 간 협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6~7월을 ‘돌발해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외래해충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확산 속도가 빠른 해충에 대해 3월에는 월동난 조사를 완료했고, 5월에는 사과와 배 등 9개 작목 229헥타르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이어 6월에는 산란기에 접어든 시기에 맞춰 입암면과 칠보면 등 5개 지역에 포획 트랩을 설치해 해충 발생 여부를 정밀 관찰 중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유입이 확인된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Spodoptera eridania)’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이 해충은 고추, 토마토, 가지 등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현장 근로자 오찬, 직원 배식 등을 통해 시민과의 동행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4일, 환경관리원과 교통지도원, 도로보수원, 하수도 준설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청 소속 근로자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작업 환경 개선과 장비 보강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장근무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장비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을 위한 행정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에 함께해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재가암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교육과 상담, 운동까지 아우르는 지원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첫 회는 지난 2일에 열렸고,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내용은 불면증 관리와 이완요법, 색채심리치료 등 심리적 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영양교육과 운동교육, 이차암 예방 교육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건강관리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종양전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회복해 나가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정읍의 맛과 멋, 그리고 풍경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 시민부터 청소년, 시니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관광 자원을 주제로 한 창작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3미·6품·9경을 비롯해 정읍의 먹거리, 특산품, 관광명소 등 정읍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 주제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단,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읍시민, 시니어, 청소년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각에서 정읍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출품작은 1~5분 분량의 1920×1080 FHD 이상 해상도를 갖춘 동영상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뒤,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현충 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읍시 사회복지과는 3일, 배영중학교 1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청소년 현충 시설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투어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읍시의 역사 유적을 직접 방문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날 정읍의 27개 현충 시설 중 박준승선생기념관과 무성서원을 방문했다. 박준승선생기념관에서는 3·1운동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박준승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영상과 신문 기록 등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이어 무성서원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서원의 구조와 의미, 그리고 최치원, 최익현 등 선현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현충 시설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역사적 인물과 장소를 직접 보고 배우니 더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깊게 갖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26일 2층 규장각실에서 ‘근대를 열다 : 군산의 화가와 예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근대기 군산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했던 작가에 대해 살펴보고 그 작품세계를 탐구해보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다룰 작가들은 군산지역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화가들로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했던 황씨 사형제와 '묵포도도'로 유명했던 최석환 ▲인물 초상화로 큰 족적을 남긴 채용신의 작품세계를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는 △원광대학교 유미나 교수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장진아 학예실장 △국가유산청 문화재감정관 강영주,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사 민길홍이 맡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산과 전북의 근대기 미술을 조명하고 대표적으로 활동했던 화가와 그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와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양질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세미나는 대면 세미나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이하 ‘보건소’)가 올해 예전보다 이른 폭염으로 급증하고 있는 온열질환 주의를 4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약 이를 방치하게 되면 열사병, 열탈진(일사병)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 물을 자주 마심 ▲ 더운 시간(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등의 일반적인 건강 보호 수칙만 준수해도 가능하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린이,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당뇨병‧치매 등)는 보호자와 주변인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보건소는 온열질환의 발생 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등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7월 한 달간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군산시 관광홍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올 하반기 도내 시군 관광지 홍보 전시회의 첫 번째 주자로 군산시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완주군에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운수종사자 신규 및 보수교육 등이 이뤄져 연간 10,000여 명에 달하는 교육생이 방문하는 기관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근대 골목과 철길 등 레트로한 매력이 돋보이는 시간여행마을과 경암동 철길마을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의 말도, 명도, 방축도를 잇는 고군산 섬잇길 등 군산의 주요 관광지 사진 10여 점이 선보여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전시와 함께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의 대표 미식 축제인 ‘짬뽕페스티벌’ 홍보도 함께 진행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군산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