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9월 말 연이어 열린 시장기(배)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제15회 정읍시장배 바둑대회가 열려 두뇌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같은 날부터 28일까지는 제27회 정읍시장기 축구대회와 제27회 정읍시장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어 29일에는 제30회 정읍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과 응원단까지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이 단순한 경기 차원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화합과 응원의 분위기가 더해져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개최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혈관 건강 보호에 나섰다.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 강좌, 참여형 이벤트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지난 9월 1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건강부스’는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정읍시청 제2청사, 정읍소방서, 정읍교육지원청 등 여러 기관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혈관 건강에 필요한 기본 수치를 점검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자활 어울한마당’ 행사장인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는 178명이 건강부스를 이용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2일과 23일에는 시민 참여형 행사 ‘도전! 건강백세 골든벨’이 열렸다. 전문가 강좌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을 배운 뒤 건강 퀴즈를 풀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였다.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전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행사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6일 야외 독서정원에서 열린 책축제 행사와 함께 ‘정읍시민작가 1인 1책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의 ‘동화창작 및 에세이 작가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7개월 동안 집필에 나선 12명의 시민작가들이 완성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출간된 도서는 자서전, 수필, 동화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마다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김신석(시원한 캠핑) ▲김은령(등 토닥여 주는 사람) ▲김현숙(봉잡은 봉식이) ▲김희영(내 자신이 나에게) ▲변명옥(그해 가을) ▲송율리아(구름) ▲양진희(정읍사람) ▲이미경(너무 애쓰지 마라) ▲이미자(취사 버튼을 잘 누를 수 있을까) ▲정명성(정읍살이) ▲조은영(겨울에 꺼내먹는 나 홀로 제주여행) ▲진란(남겨진 순간들) 등 총 12권이다. 책 표지 또한 작품의 제목과 개성을 반영해 한층 품격을 더했다. 참여자 중 한 시민작가는 “읽고 쓰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더 가까워졌고, 작성한 원고를 모아 나만의 책까지 출간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9월 29일 샘고을시장에서 공무원과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명절 보내기’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천연비누를 나눠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 독려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필요한 만큼만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방법이 안내됐다. 또한 불법 소각 금지, 친환경 운전 습관 등 미세먼지 저감 방안도 소개되며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친환경 명절 보내기 수칙을 실천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난 9월 29일 샘고을시장에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염원을 담은 시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조치는 오래되고 낡은 조형물을 철거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상징물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막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박일 시의회 의장,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시계탑 제막과 함께 100년 전통을 이어온 샘고을시장의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소개됐으며,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시계탑 설치를 계기로 샘고을시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샘고을시장의 새 시계탑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정겨운 만남의 장소이자 지역 공동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원도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시내 주요 도시재생 공영주차장 4개소, 총 239면을 무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새암로 공영주차장(수성동 575-1, 37면) ▲시기 도심 공영주차장(시기동 230-6, 41면) ▲조곡천 들풀마당(시기동 364, 70면) ▲청년꿈터 주차타워(수성동 527-3, 91면) 등이다. 이들 주차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돼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가를 찾는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 불법 주차가 잦았던 원도심 지역에서 교통 환경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라는 효과도 예상된다. 주차 걱정 없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원도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발생 시기가 빨라 귀성객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와 겹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4시간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와 방역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조해 2인 1개 반 체제로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기존 1개소였던 거점소독시설도 2개소로 확대했다. 통제초소 6개소도 함께 운영해 가축과 차량의 외부 전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전후인 10월 2일과 10월 10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차량 7대와 시 자체 소독 장비 3대를 활용해 철새 도래지와 가축 밀집 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입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8개 분야에 걸친 종합상황반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재난·재해, 산불방지, 의료·방역, 물가 안정,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전기·가스·화재 등 생활 밀접형 안전사고와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재난·재해 대책반과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여기에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진료 서비스가 공백 없이 이어지도록 했다. 관련 정보는 정읍시청·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 소유 토지 15필지, 6,946㎡의 지목을 ‘사적지’로 변경하며 역사적 품격 회복에 나섰다. 무성서원은 지난 1968년 12월 19일 사적 제166호로 지정됐으나 토지 지목은 당시와 동일하게 전, 대, 도로, 종교용지로 남아 있었다. 시는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했고, 7월에는 무성서원 유림과 지목 변경 논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국가기록원에서 발굴한 무성서원 과거 흑백사진 3장과 1968년 12월 문화공보부가 작성한 사적 지정 문서를 무성서원에 전달했다. 더불어 관련 연구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며 민관이 힘을 모았다. 이러한 협업의 성과로 무성서원 유림의 지목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번에 사적지로 공식 변경됐다. 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올해 연말까지 은선리 삼층석탑(보물 제167호), 피향정(보물 제289호), 천곡사지 칠층석탑(보물 제309호), 김명관 고택(국가민속문화유산 제26호) 등 시 소유 토지 위 국가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사적지’ 지목 변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우편·택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순창우체국의 집배원분들을 격려 방문했다. 군의회는 지난 30일 순창우체국을 찾아 명절 물류 업무로 바쁜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우편 업무 추진을 위해 힘쓰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격려품을 전달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우편·택배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애쓰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이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우편 서비스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들께서 불편이 없이 우편·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순창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대야전통시장 ‘큰들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큰들야시장’은 지역 상인들이 행사 운영과 기획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한 것이 특징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자긍심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를 반영하듯 행사가 진행됐던 대야전통시장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내내 방문객으로 가득찼다. 야시장에서는 시민 노래자랑 대회와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불판을 대여해 현장에서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색다른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 소비 촉진 행사로 마련됐던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담근 김치를 가져가거나 일부를 지역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강임준 군산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음식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응원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9일 새만금 해넘이 쉼터에서 해양 생태 보존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산의 미래가치이자 소중한 자산인 바다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이 참여하여 새만금 해넘이 쉼터 인근 석축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또한 시민들을 만나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선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산이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먼저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3일과 4일 오후 1시에는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 역사와 근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극이 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는 오후 1시 30분마다 신명나는 풍물놀이가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져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5일과 7일 오후 1시에는 마술공연, 6일과 8일 오후 1시에는 저글링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나만의 캐리커처 만들기 체험은 6일과 7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석 당일인 6일과 8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역사체험극, 풍물놀이, 마술, 저글링,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운영하여 이곳을 찾는 관람객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눈여겨 볼만한 전시 행사도 있다. 박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1종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또한 기온이 내려갈수록 전파 가능성이 올라가고, 발생 시에는 높은 치사율에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킨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올 3월 전남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시작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예년보다 이른 9월 초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장에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계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에 전국적으로 농장 점검 등 발생 및 전파 차단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입 및 전파 위험성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 전후 축산농가에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질병 원인체는 사람, 차량 등에 묻어 축산농가 내 유입이 가능한 만큼 축산농가·추석 귀성객·여행객 등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축산물은 주공시장, 수산물은 공설시장·역전시장·신영시장·수산물종합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행사 기간에 지정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안내판이 부착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한 후, 환급소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 또는 모바일 결제 화면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0,000원이며, ▲34,000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0,000원이 환급된다. 환급소 위치는 ▲주공시장 상인회사무실 2층(농축산물) ▲공설시장 1층 중앙 쉼터·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수산물)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행사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일찍 종료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