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제2회 ‘장수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참여해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전통 무용, 장구 공연, 현대 음악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과 더불어 진행된 작품 전시회에서는 자수, 플라워 공예, 손뜨개 등 주민들의 정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들이 소개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장수읍에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주민자치 활동의 핵심 가치인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천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한동근 위원장은 “제2회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이라며 “재능을 나누고 이웃을 돕는 시간 속에서 진정한 자치와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군민들은 20일 국도 26호선 선형개선 대상 구간 일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국도 26호선(진안~장수 천천) 구간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군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과 천천면 이장단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국도26호선 예타 통과 기원”, “동부 내륙 교통축 완성”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도로 현장에서 국책사업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알렸다. 이번 퍼포먼스는 국도 26호선이 전주-진안-장수를 잇는 핵심 생활·물류축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도로 환경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데 따라 군민 스스로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계획 반영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들은 “20년간 장수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6호선(진안~장수 천천) 선형개량사업은 군의 균형발전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국가계획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천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장수 동부권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5개소와 ‘장수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의료서비스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재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이 강화된 ‘장수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문철 장수군의사협회장, 김성남 장수군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양·한방 의료기관 5개소 관계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김문철내과의원, 동아가정의원, 박승민내과의원, 소망한의원, 송한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의료·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과 방문진료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재택의료 모델을 적용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춤 추며 꿈 키울 인천 서구 예비 아동단원 찾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꿈의 무용단’에 참여할 예비 단원들을 찾는다. 재단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꿈의 무용단 사전 참여의향 접수를 진행한다. 재단은 2025년 9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무용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10월부터 꿈의 무용단 운영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월 예정된 최종심의를 거쳐 ‘꿈의 무용단’ 신규거점기관 전환에 성공할 경우, 인천 서구는 기존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에 이어 ‘꿈의 무용단’까지 총 3개 꿈의 예술단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구리시와 함께 세 분야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이번 사전 참여의향 접수는 향후 ‘꿈의 무용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아동과 보호자의 관심 및 참여 의지를 사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추후 단원 모집 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91번째 주인공은 이경랑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해당 자원봉사자는 2011년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급식지원과 반찬 조리 및 전달, 김장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에 힘써왔으며, 환경정화활동과 휴경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돕기 경작에도 참여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사서 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센터장은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5년 추진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 복무환경 조성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목표로 실시됐다. 서구는 사업 기간 동안 ▲사전설문조사 ▲선별 심리검사ˑ종합심리평가를 통한 개인 상담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치료 등을 운영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근무기관의 상담시간 할애 협조 등과 더불어 사회복무요원들은 대부분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자기인식 향상과 정신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상담 참여율과 프로그램 참여율도 크게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2025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0여 명에게 혁신제품인 흉벽진동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의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제품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제품은 양방향 수동식 흉벽진동기로, 들숨·날숨 운동이 모두 가능한 휴대용 호흡근 강화 기기다. 호흡근 기능 향상을 통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가래 배출 용이, 폐활량 강화, 폐렴 등 폐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어 호흡기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도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제품의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진행한 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의 30일간 사용유지를 통한 사용성 평가에서도 호흡운동 능력이 상승(들숨 22.90%상승, 날숨 24.48%상승)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보건소에서 인천 서구 금연 슬로건 공모전 ‘SHOW ME THE 노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총 24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2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의 명칭은 ‘서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금연슬로건 공모전’ 으로서, 지역 명칭을 넣은 금연슬로건을 주민들이 직접 창작하여 공모전에 출품했으며, 당선된 금연슬로건은 향후 어깨띠, 피켓, 금연안내문 제작 등 서구 금연지원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상작으로는 ▲ “가"정동 거리엔 담배연기 NO, "정"다운 웃음만 가득! ▲ “서"로를 해치는 담배연기는 OFF! "해"피한 금연문화는 ON! ▲ “청"춘의 시작이 노담이면, "라"이프는 미담이 됩니다. 등이 있으며, 모두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슬로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K-BALANCE 2025)’에서 정읍시가 농촌 의료의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기본사회 전시관’을 운영하며 시니어 의사를 활용한 주치의 제도가 어떻게 지역 사회의 건강 안전망이 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 지역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이곳에서 정부의 핵심 국정 비전인 ‘기본사회(Basic Society)’ 구현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려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시가 소개한 ‘시니어 의사 채용 지역 주치의 제도’는 농촌 의료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제도는 의료, 돌봄, 주거, 교육, 노동 등 국민의 기본생활을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기본사회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기본사회 아고라’에서는 정읍시의 사례가 전국 5개 우수 지자체 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국 단위 광역자치단체에서만 볼 수 있던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정읍에서 열렸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19일 정읍곰두리스포츠센터 등 3개 장소에서 ‘2025 제1회 정읍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장애인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광역 단위 이상에서만 주도하던 기능경기대회를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평생학습 기반을 깊이 뿌리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대회에는 가구제작, 목공예, 화훼장식, 제과제빵, 바리스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 네일아트, 그림 등 총 9개 직종에 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총 23명의 우수 기능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1위 수상자는 ▲가구제작 이강규 ▲목공예 오경수 ▲화훼장식 나정아 ▲컴퓨터활용능력(워드) 김기형 ▲컴퓨터활용능력(타자) 권강욱 ▲바리스타 권효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는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은 이론보다는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챗GPT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 ▲보도자료, 공문, 보고서, 프레젠테이션(PPT) 등 각종 행정문서 작성 실습까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강사로 나선 김수연 케이미디어스쿨 대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상 AI 실무교육 전문가답게 행정문서 자동화,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SNS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이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정읍지역자활센터와 마음사랑의집,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복지 기관들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10만 명 유지를 위한 공감대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인구 10만 명 이상 지속 유지와 월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 전입(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 확대(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정읍愛 함께살기) 등 3대 중점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읍愛 주소갖기’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시는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세대원 1인당 15만원의 전입지원금 ▲연 50만원의 전입 대학생 거주비용 ▲최고 50만원의 전입 청년 이사비용 등이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 20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25~'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인플루엔자는 연령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에서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학교 등 단체 생활을 주로 하는 소아와 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집단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는 등 방역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대표 급성호흡기감염병이다.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개인위생 수칙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 자제 및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8개 과정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기초과정 교육으로 시민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미디어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미디어 분야로 구분된다. 디지털에는 ▲Chat Gpt활용 영상제작 ▲똑똑한 인공지능(AI) 사용법 ▲Chat Gpt 너는 나의 비서 ▲시니어의 말동문 인공지능(AI) 등이 있으며, 미디어 분야에는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 디자인 ▲디지털 사진촬영과 편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편집 ▲미리캔버스(캔바) 등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7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인터넷(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및 방문(군산시평생학습관)으로 1인 1강좌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강의계획서 및 준비물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쥐똥섬 풍경으로 유명한 무녀도에서 28일~29일, 29일~30일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선착순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의 정보인식부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고군산군도의 바다·식재료·어촌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체류형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방향성과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집 때마다 정원이 넘는 신청자가 전국 각지에서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마감 이후에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섬해진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회차마다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 생활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