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기간 동안 관내 53개의 병‧의원, 약국, 공공보건기관이 지정된 날짜와 시간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그 외 지정된 운영일에 병·의원, 약국 및 부안군보건소 역시 연휴 기간 중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등록업소(편의점)에서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 9시부터 밤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인 부안신세계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부안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강화군 적십자 장년봉사회 회원 14명은 지난 27일, 옥림교차로 일대에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오늘부터 플로깅 DAY’로, 참여자들은 도로를 따라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교통량이 많아 관리가 쉽지 않은 교차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함께한 강화군 적십자 장년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 회원은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강화군 적십자 장년봉사회는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30일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6호, 공동주택 53호에 대한 것으로,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의신청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받는다.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가 정해진 기간 내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0일에 조정 결과가 공시되며,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강화군은 군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13일과 27일,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42명을 대상으로 ‘갯벌 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정서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 가정에 강화도의 자연을 활용한 생태 체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동막해변에서 진행됐다. 갯벌 생태에 대한 사전 교육 후 조개잡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과 가족이 함께 살아 있는 갯벌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학습 효과를 높였다. 27일에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은 송곶돈대 앞에서 진행됐으며, 염생식물에 관한 이론 교육과 현장 관찰을 통해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강화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고유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모델로 호평을 받았다. 강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2025년 하반기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총 9건으로 169억 2천만 원의 기금이 투입됐고,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총 17건으로 169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으로는 ▲강화군 공원 테마 경관조성 ▲주문도‧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개설 ▲석모도 나룻부리항 해안둘레길 조성 ▲교동도 남산포항 어항시설 개선 ▲교동도 화개산 관광사업 확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10월 한 달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제5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5탄 챌린지 코스는 양도면 일대의 제4코스 ‘해가 지는 마을길’로 선정됐다. 가릉에서 출발해 자연 숲길을 지나 정제두묘, 건평항, 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걷는 것이 특징이다. 인증 지점은 ▲가릉 ▲정제두묘 ▲천상병 귀천공원 ▲함상공원 등 총 4곳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 앱을 통한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부대 위문은 지난 22일부터 해병2사단을 비롯한 관내 20개 군부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명절 연휴에도 최전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군인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9일에는 강화군청에서 ‘제3회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전과 치안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강화대교 남단 철책선 철거 ▲2026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방안 심의 ▲강화해역 어선 조업시간 조정을 통한 어업권 보장 등 지역 안보와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박용철 군수는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강화군의 비상 대비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군부대도 어민들의 어업권 보장을 위한 조업시간 조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 제5여단장,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응수 강화소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의 납부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마감되는 모든 세목의 납부 기간이 10월 15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연장 조치 적용 대상에는 9월 30일이 납부 마감일인 정기분 재산세를 포함하여 취득세 등 신고 세목도 포함된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표준 지방세 시스템은 29일 월요일 오전 9시 기준, 대부분의 기능이 복구되어 정상 운영 중이지만 중앙 연계 시스템 일부 서비스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으며 스마트 위택스 앱(모바일) 이용은 여전히 제한되는 상황이다. 특히 부동산거래정보시스템의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관계로 거래필증 번호의 온라인 조회가 불가능해, 취득세를 신고해야 할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부안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부안군은 부안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납기 연장 사실을 알리고, 관내 금융기관에도 관련 내용을 알려 지방세 수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위원장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2025년 부안군 부패 취약분야 자체 개선시책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했다. 부안군은 최근 3년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여 특혜제공, 업무투명, 소극행정을 3대 집중 관리 대상으로 특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각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을 발굴·추진했다. 지난 8월에는 부안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청백리추진단의 1차 평가를 거쳐 각 부서에서 제안한 시책 가운데 실효성이 크고 지속가능성이 높은 6건을 우수시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선정된 6건의 시책들을 대상으로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발표를 듣고 파급성, 지속성, 노력도 등 세부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안 로컬푸드 인증부터 판매까지 운영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투명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계약·회계 전반에 대한 외부 전문가 상시 자문 체계를 최초로 도입한'튼튼한 구조로 계약행정의 리빌딩'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2025 부안군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완료했다. 이번 용역은'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16개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용역 추진 개요 ▲국내 청년정책 동향 및 부안군 현황 ▲청년 실태조사 결과 분석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제언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IPA 분석기법을 통해 정책의 필요도와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청년UP센터 운영과 주거비 지원사업 등이 필요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과제로 도출됐고, 이에 따라 해당 사업들을 우선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부안군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신규 정책 제안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30일 열린 10월 중 연석회의에서 인구감소 대응, 농촌 활력 제고, 분기별 성과 관리, 추석 연휴 대비 안전대책, 행정전산망 화재 사고 대응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각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모두의 행복농촌프로젝트'와 관련해 부안군은 농촌을 일터·삶터·쉼터로 전환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농특산물 미식 산업 개발과 웰니스 체험형 관광 등 지역특화 산업을 연계 추진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촌이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 일자리와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활력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 부서에 신규 과제 발굴과 중앙정부 정책 연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정주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확대 정책도 강화한다. 현재 전북도의 ‘전북사랑도민 제도’와 함께 부안군은 자체적으로 ‘부안사랑인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출향민과 관광객이 지역을 찾고 소비와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권 군수는 “관계인구 확대 정책은 지방소멸을 막는 핵심 대응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한 축산·수산물 유통, 반려동물 관리 강화를 위해 ‘추석 명절 대비 농업·축산·반려동물 분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먼저 시는 명절 성수품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시는 전통시장·백화점·중·대형마트·도매시장 등 전주지역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사과·배 등 과일류, 김치·축산물·수산물 등 제수·선물용 주요 품목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와 유통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동시에 시는 전주배 생산 및 출하 상황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추석 성수기에 맞춰 전주배 주요 산지의 생산량과 품질, 출하 상황을 직접 점검해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으로, 시는 생산자단체 및 농협과 협력해 선별·포장·물류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전주배가 제수·선물용 수요 증가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추석 전까지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 폭염과 장마 등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급 대상은 6206명, 총 34억 원 규모로 지난해 지급액보다 1억 6000만 원 증가했다. 농민공익수당 지급 방식은 올해부터 기존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 단위로 대상이 확대·변경됐으며, 신규 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소 및 농업경영체 유지 기간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농민공익수당은 1년 이상 연속해서 전북에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와 토종꿀벌 10봉군 이상 사육하는 양봉 농가에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아 △주소 유지 △농업경영체 △농업 외 소득 △한세대 중복신청 △도시요건 미충족자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최종 6206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해당 농가에는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30일 경제산업국 직원 50여 명이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최재훈)에 독거노인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10% 나눔 릴레이 캠페인인 ‘전주함께미(米)소(笑)’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경제산업국 직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신속한 지급계획 시달에도 차질 없이 1차 소비쿠폰 지급을 마무리한 데 이어 현재 2차 소비쿠폰 지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바쁜 업무 일정 속에도 자발적으로 기부 취지에 동감해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민생소비쿠폰 10% 나눔 프로젝트인 ‘함께미(米)소(笑)’는 시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소비쿠폰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 기부 릴레이를 통해 총 1억 원을 모금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모금 접수된 기부금과 함께 전주지역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제시한 완주·전주 통합 미래 비전은 완주 곳곳에 핵심 성장축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완주와 전주가 가진 강점을 살려 거대한 문화관광벨트와 첨단산업 체인을 연결해 더 큰 미래를 열 가능성을 지닌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를 통해 통합시를 오는 2040년까지 100만 광역도시, AI산업 기반의 경제산업 중심도시, 가장 살기 좋은 직주락 정주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5대 메가 프로젝트, 통합시 핵심 성장축 곳곳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현 완주 지역 곳곳에 통합시는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성장축을 만드는 통합시 5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완주와 전주를 잇는 만경강을 중심으로 ‘만경강 리버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을 견인하는 신경제지구와 통합시 핵심 성장축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시는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여가·문화형 수변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완주군 일원에 ‘통합시 행정복합타운’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