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스프링클러(S/P)가 설치되지 않은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긴급안전점검 및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후 아파트의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소방서는 해당 아파트들을 소방시설 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각 건물 특성에 맞춘 실효성 높은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및 컨설팅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공용시설 및 세대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비상구, 방화문 등 피난시설 점검 - 소화기 등 초기 진압 장비 비치 및 관리 상태 확인 - 입주민 및 관리소장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대피 요령 안내 김성덕 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입주민과 관계인 여러분께서 화재 예방과 안전에 항상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화촬영 일번지인 전주만의 멋과 특성이 잘 나타난 새로운 촬영 명소가 발굴됐다. 전주시는 29일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인 전주를 널리 알리고, 숨은 로케이션 발굴을 위해 추진한 ‘제1회 SPOT IN JEONJU 청년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영화의 도시 전주의 촬영 명소를 널리 알리고, 참신한 촬영 장소를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축하했다. 또,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모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분야는 ‘전주시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재치 있게 홍보하는 영상’과 ‘숨겨진 전주시 촬영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의 두 분야로,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도 다수 접수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시민 온열질환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는 29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영등동에서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3,000병을 제공했다. 이날 시청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오후 2시부터 생수를 배부해 갈증 해소를 돕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생수 나눔은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보호 조치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25일에도 영등동·모현동·신동 내 주요 교차로 3곳과 김동문 배드민턴장, 실외작업장 4곳 등 총 10개소에서 생수 5,000병을 배부한 바 있다. 생수를 건네받은 한 시민은 "폭염에 목이 마른 참이었는데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 생수 공급이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25일 검단농협 시설 두 곳과 농업법인 친환경 캠프를 방문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 관내 농업 관련 기관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여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기 위한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먼저 검단농협 자재센터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한 소형 농기계 무료 임대와 각종 영농 자재 저가 구매 지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검단농협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검단, 계양, 김포 등 인근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유통 현장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캠프를 방문해 버섯과 곤충 체험을 통한 치유 농업 공간과 농촌 체험을 테마로 한 관광농원 팜스테이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영농법인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양동환 검단농협과의 간담회에서 "서구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농업 우수 프로그램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생산과 연계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 일대를 찾았다.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 소속 직원들은 29일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미소시장과 고산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완주군민과 소통했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을 비롯한 소속 부서장들이 동참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고산면 일대를 돌면서 완주군민을 상대로 완전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 후 추진될 1조5000억 원 규모의 105개 상생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완주군민 동의 없이는 혐오 시설이 완주 지역에 올 수 없는 상황 등 다양한 의견과 상황을 공유했다. 또 시청 공무원들은 완주군청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전주에 위치한 전주권 광역매립장과 소각자원센터의 공동이용 등과 관련한 업무교류 및 주민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앞으로도 관련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들과 ‘2025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유재산의 용도폐지·취득·사용료 면제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관동·조촌동 일대 3필지의 공유재산 용도폐지 ▲한국건설기계연구원·새만금기업성장센터·농업근로자 기숙사·경로당 신축 등과 관련된 공유재산 취득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서래포구마을·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공동이용시설 사용료 면제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당연직 및 위촉직 등 총 9명의 위원들은 각 부서에서 상정한 안건 설명을 듣고 사업 목적과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공유재산의 공공성 확보와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김영민 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으로, 그 취득과 처분, 활용에 있어 신중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심의 절차를 통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관내 사회단체는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그 세 번째 봉사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며,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원 30여 명이 부안읍 주요 시가지인 투썸플레이스 및 선인약국 앞에서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신철용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과 부안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흐뭇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정화영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부안군을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를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하여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번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사회단체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부안읍 시가지는 물론 관광객 등이 많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음악과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시민과 관광객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채로운 야간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여름철 전주에서 펼쳐지는 주요 축제는 △전주가맥축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전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등이다. 먼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전주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전주가맥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지역기업 하이트진로가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와 전주의 ‘가맥(가게맥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가맥축제가 열리는 주무대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펼쳐져 여름밤의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 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속된 경기 불황에 따른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건설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설된 지역건설지원팀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관리 및 위원회 운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팀 구성 △하도급 발주실적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지역건설지원팀을 통해 지역 내 건설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건설업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역 건설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한편, 공공 발주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건설지원팀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해 민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건설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5일 대한전문건설협회(협회장 임근홍)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수주 물량 확보, 전주·완주 지역건설산업 분야 일원화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지역 영화영상산업을 키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진흥기금을 신설해 운용키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전주시 영상진흥기금’ 운용을 통해 영화·영상 관련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외 로케이션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영화·영상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제42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전주시 영상진흥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전주시 영상진흥기금 조성을 위한 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로, 내년도 관련 본예산을 확보해 문화체육관광부 모태펀드 공모 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영상진흥기금은 앞서 지난해 발표된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향후 조성되는 기금은 전주가 영화와 영상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상문화와 영상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업 △영화제 관련 사업 및 영상 관련 행사 △국내외 영화·영상 촬영 유치 및 지원(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등) △영화·영상산업 관련 펀드사업 △그밖에 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출근길 캠페인이 연일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29일 이른 아침 우아네거리에서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의원(우아1·2동, 호성동), 온혜정 전주시의회 의원(우아1·2동, 호성동),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 필요성과 비전을 시민들과 나누는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아2동과 인후1동, 풍남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통합의 기대효과와 지역 발전을 위한 통합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하 전주시의원은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통합은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그림”이라며 “전주와 완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전주시 모두배움터 시즌2’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배움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는 전세대 평생학습 공간을 지향하는 전주시의 생활밀착형 평생교육 브랜드로,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센터와 청소년기관, 공유공간 등과 협력해 권역별로 운영된다. 올 하반기 운영되는 모두배움터 시즌2는 전주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는 전통문화와 생활기술, 인문소양, 진로탐색, 시민참여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로 최소 모집 인원(10명)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개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최근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전주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시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시설은 종합·요양병원, 대형건물,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식품접객업소, 호텔, 분수대 등이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이 포함된 물방울을 호흡기를 통해 흡입할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분수대 등 물이 사용되는 시설에서 집단감염의 위험이 크다. 감염될 경우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기침, 근육통, 두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건강한 사람이 감염되면 경미한 독감 증상에 그치지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의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수온 관리, 물 분무 시설 관리 등의 환경 모니터링 및 검체 검사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지역 16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과 영양, 음주·흡연 예방,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한 체조 및 스트레칭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 구성 영양교육 △음주가 인체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가상 음주 체험·폐활량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및 잇몸병 유무 등의 구강위생 상태를 확인한 후,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도포, 스케일링 예방 진료와 충치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개인별 맞춤형 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참여형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단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단장 선출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2023년 1기 출범 이래 순창군 대표 소통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군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꾸준히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3기 추진단은 관내 11개 읍·면에서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과 생활불편 사항, 정책 제안 등을 군에 직접 전달하는‘생활 속 소통 창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단원들에게 소통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걸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영일 군수는“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로, 군민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