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제도를 이용해 할인받은 시민이 4만8,609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종이가 아닌 문자 또는 전자우편 등 전자고지서로 받으면 월 2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환경보호와 고지서 발생 예산 절감을 위해 수도요금 전자고지서 할인 혜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고지서를 이용하면 종이 사용량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는 물론, 종이 고지서 발행 시 발생하는 인쇄 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수돗물 사용량과 사용 기간, 수도요금 등 납부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메일 수도요금 고지서의 경우 지난 2011년 12월부터 문자를 통한 고지서 수령은 2020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기준 전체 24만8,734세대 중 약 19% 수준인 4만8,609세대가 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제도를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전체 고지서 수령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안전하고·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부터 수도꼭지까지 현장점검을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는 여름철 상수도 수질 안전 점검을 위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현장점검과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당장 시는 올해 여름철을 앞두고 △전주시 관내 10개 광역배수지 수질 점검 △배수지 시설의 창문·방충망 상태 점검 △수도꼭지 표본조사(약 100개소) 등상수도 공급 단계별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 6월 고산정수장과 용담댐에 방문해 여과지 등 주요 정수시설을 점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강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전주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산정수장 측에는 정수처리 및 소독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난 6월 한 달 동안 배수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10개 배수지와 수도꼭지 수질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으며, 유충 등의 이물질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도 매일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가 최근 성홍열, 수족구병의 발생 증가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전주시 성홍열 환자 수는 지난 24년 상반기 대비 10명에서 30명으로 3배 증가했으며, 전국 환자는 2687명에서 6070명으로 2.2배 증가했다. 성홍열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인후통으로 시작해 하루 이틀 내에 온몸에 붉은 발진이 퍼지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만 백신이 없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준수 △기침예절 지키기 △수건, 물컵, 식기구 등 개인용품 공유하지 않기 등이 있다. 또한,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등)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질환인 수족구병 역시 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의해야 하며,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는 위생수칙 준수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성홍열과 수족구병은 영유아 및 소아 발생비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각 가정이나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는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시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6일 1박 2일 동안 관내 청소년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가족 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공감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 교육, 글램핑 체험, 명상 및 족욕,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가족 결속력 증진에 목적이 있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님은 “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가족 캠프는 가정내 행복의 기준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 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 가족들이 공감과 수용으로 신뢰로운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소년뿐 아니라 그들의 환경인 가족의 건강한 보호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부안실버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운영하고있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사업 및 가족봉사단의 새활용 고체 샴푸바 등 나눔 활동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실버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어르신에게 더욱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부안실버복지관과의 좋은 인연을바탕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구상 및공유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부안군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며,향후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부안군립농악단 소속 류신욱씨가 최근 전주에서 열린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통예술 경연무대에서의 이번 수상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류신욱씨의 예술적 기량을 전국에 다시금 알리는 쾌거로 평가된다. 류신욱 씨는 1985년 고은(鼓恩) 이동원 선생의 제자로 입문하여 본격적인 농악 수련을 시작했으며 부안 우도농악의 전통 맥을 잇는 대표적인 젊은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류신욱씨는 역동적인 장구 연주로 깊은 예술적 해석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류신욱씨는 현재 상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악 강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뿌리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주민들에게 우도농악의 기본 장단과 몸짓, 공동체 정신을 전수하며 전통예술의 생활화를 실천 중이다. 부안 우도농악은 전북무형문화재 제7호로 부안 농악의 대표적 계열로 강렬한 가락과 절도 있는 진풀이, 역동적인 상쇠 놀음 설장구 놀이가 특징이다. 오랜 세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 기업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1년부터 맥도날드가 시작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달콤한 익산 고구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버거와 함께 출시되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세 번째로 나온 맥모닝 메뉴다.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를 조합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을 전국 단위의 판매망과 연결함으로써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루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가·농협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실제 이번 협력으로 익산에서 200여 톤의 고구마가 소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보건소가 지난 7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5년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센터 활성화 방안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하는 자리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뿐 아니라 향후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운영협의회 위원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의 기관들과도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체험(마끈화분 만들기), 화재·안전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견학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도적인 봉사활동 참여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빌드업(대표 엄기환)으로부터 소외계층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2대(약 200만 원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빌드업 엄기환 대표는 “더운 여름 힘들게 지낼 이웃들을 위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듯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찜통더위 속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부경찰서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이탈주민 열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업,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 및 도서를 신청받아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유독 무더운 여름이 될 것 같다. 여러분 가족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해당 도서지원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2회를 마치고 하반기에 2회 더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석자)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인 ‘으뜸마을로 성장하는 가좌3동’의 일환으로 관내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으뜸마을로 성장하는 가좌3동’은 마을환경개선분과가 주도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관내 교통섬(신진말로 39앞)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고 꽃과 나무 등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가좌3동의 경관개선을 위해 추진중이며 이날 화단 정비는 태양광 조명 설치와 화단 조성 전 교통섬 정비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화단 정비에는 마을환경개선분과 위원 등 1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교통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에 있는 화단의 잡초도 제거하고 맥문동을 심어 깨끗한 가좌3동 조성에 일조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김석자 회장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해진 교통섬과 화단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가좌3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좌3동 박은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시티스테이 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정읍시지역활력센터와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정읍 시티스테이 투어’ 2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정읍의 대표 관광지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연결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티스테이 투어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이번 2회차에는 관외 여행객 35명이 참여해 정읍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컨퍼런스센터에 모인 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무성서원을 찾아 역사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정읍의 깊은 역사와 정신을 체험했다. 이어 용산호 미르샘에서 자연을 만끽한 뒤, 술문화관에서 쌍화모주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저녁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풍, 메이플 게스트하우스와 캡슐호텔에 숙박하며, 술문화관 ‘달마루’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작물 피해와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해 하우스 내 고온관리와 전기설비 점검을 강조하고 나섰다. 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꽃이 수정되지 않고 떨어지며, 50도에 달하면 생장점이 말라 죽을 수 있다. 지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뿌리털 생장이 억제되고 호흡이 증가해 양분 소모가 많아진다. 이로 인해 작물 생장이 저해되고 생산량이 감소하며, 고온이 장기화될 경우 칼슘결핍에 따른 품질 저하와 기형과 발생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환기를 자주 해 하우스 온도가 30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또한, 농업용 전기기계를 사용할 때는 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오래된 누전차단기는 교체해야 한다. 콘트롤 장치와 분전반 주변은 청결하게 유지해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 고온으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와 시설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