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전주 남중학교 운동장에서 ‘2025 전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를 개최한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란 전문 예술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여가나 취미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여 예술을 즐기고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순수 아마추어 예술 모임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예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전주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이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축제 현장에서는 △회화·공예·사진 등 회원 작품 전시(5팀) △공예 체험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8팀) △생활문화센터의 기획체험(3팀) △왼손 그림 그리기와 행복사진관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음악과 무용, 밴드 등 12개 팀의 공연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제는 ‘모두가 즐거운 예술’로, 취미와 창작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과태료 부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바꾸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던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을 이용한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 본인 인증과 동의 절차만 거치면 과태료 확인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가 이처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키로 한 것은 그간 차량등록원부상 주소로 우편 발송되던 종이고지서의 경우 폐문부재나 주소 불명, 배송 지연 등의 이유로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기 때문이다. 시는 전자고지서가 도입되면 고지서 발생 기간을 기존 7일에서 2일로 줄여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종이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전자고지의 경우 차량등록원부상 소유자 명의의 휴대폰 번호가 등록된 경우에만 발송할 수 있으며,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XR),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 등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오는 30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별관 217호에서 지역 내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청년 가상융합×로컬스타트업 밋업데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디지털 문화콘텐츠 육성공간(G타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 및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신 AI·가상융합기술의 실제 기업 적용 사례와 스타트업의 창업스토리, 기술 혁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들과 첨단 디지털 스타트업 대표들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AI·X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날 강연에는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인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김태호 이사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A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정책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1층 베스트홀(완산구 현무1길 41)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정책 비전-전주역 고속철도 증편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역 고속철도 증편 방향과 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통·철도 분야의 전문가, 학계, 관계 기관,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관용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2025 전주 교통현안 진단과 고속철도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전주역 증편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등 교통·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전주권의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지방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전라선(전주역) 고속열차 증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와 시정연구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전통시장에 음악으로 활기를 더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이번엔 군산 공설시장을 찾아온다. 군산시는 29일 오후 2시, 군산 공설시장 북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전통시장들이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소통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진행은 관록의 개그맨 황기순이 맡아 특유의 재치로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이진관, 민수현, 오로라, 화자 등 초청 가수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 관객과 함께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한 가을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시민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왕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한 ‘2025년 군산시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이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군산시 농업인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던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운영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관내 민박 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교육 역시 민박 사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민박 이용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안전관리, 위생 및 청결 관리, 서비스 품질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어촌 민박 사업자들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숙박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자는 추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모든 사업자가 교육에 참석하도록 농어촌 민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 민박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28일 월명공원에서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건강도시 군산, 건강이음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구강건강,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치매, ▲건강검진, ▲감염병 예방, ▲아토피 예방, ▲장기기증 인식 개선 등 다채로운 주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검사 및 개별 건강상담, 체력 측정, 건강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군산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바른 자세로 걷기 교육과 함께 시민 참여 걷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걷기의 중요성과 꾸준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수 권익현은 지난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하여 부안군 현안사업 6건'국도23호(부안~고창), 국도77호(노을대교), 국도30호(보안~진서, 진서면 석포~운호, 진서면 운호~변산면 격포), 변산면 합구교차로'에 대하여 사업반영 및 개선을 건의 했다. 국도23호 4차선 도로 미확포장(부안군 행안면 ~ 고창군 흥덕면) 25.5km 구간이 총사업비 2,153억원(국비)으로 2030년 12월 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금년 9월 국토 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착공했으나, 국도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확포장사업 금년 예산은 1,507백만원 이며, 금년 부터 편입토지 분할측량 및 감정평가를 착수하여 명년에는 본격적으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다. 국도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확포장사업 2공구(보안~행안) 구간 상서면 유정 교차로에서 고잔교차로 2차로 신설 구간 5.9km를 병목현상 해소 차원에서 4차선 도로확포장을 건의했고, 또한, 국도77호 노을대교는 2차선에서 익스트림 관광형 4차선 도로와 인도, 자전거도로 설치 건의와 국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은 2025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중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이 발생한 662필지이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가가 산정됐다. 지가 열람은 해당 토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작성한 이의신청서를 군청 민원과 토지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여러분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1월부터 관내 11개 읍·면에 위치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순창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106,220포(40kg 기준, 약 4,248톤)로, 세부적으로는 ▲건조벼 74,560포 ▲산물벼 10,000포 ▲친환경벼 11,220포 ▲가루쌀벼 10,440포가 각각 수매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참동진이며, 수매 직후에는 1포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 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인 새청무, 참동진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군은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향교는 28일‘제27회 유림지도자 기로연’을 열고,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기로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70세 이상 고위 관료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며 존경과 화합의 정신을 나눈 행사에서 유래했으며, 현재는 성균관과 각 지역 향교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향교 유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웅전 분향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성균관장 효자효부상 시상, 전교 기념사, 내빈 축사, 헌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성균관장 효자효부상에 전은신·이서영 부부, ▲순창향교 전교 효자효부상에 장병환·이정남 부부가 각각 선정됐다. ▲전교 장수패는 이성봉 유림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순창향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상현(순창군 문화관광과), ▲배영서(산림공원과) 주무관, ▲순창시니어클럽 소속 신순자·안옥희·김영자·강삼순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80세 이상 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27일 3분기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부진으로 분류된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3분기 주요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지연 및 부진 사업의 원을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매화풍류마을 쉼터 조성사업, ▲금종소하천 정비사업, ▲지방어항 건설, ▲어촌뉴딜300사업, ▲지동소하천 정비사업,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2단계), ▲격포항 궁항 연안정비사업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현장에서 사업별 추진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 지연, 행정절차적 문제 등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연내 정상 추진을 목표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사업관리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이 확산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축산관련차량에 대해 GPS를 등록하도록 관내 모든 축산농가에 문자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안내했다. 등록대상은 가축운반, 가축사육운영, 사료운반, 원유, 사료, 동물약품, 가축분뇨, 왕겨, 퇴비 등 운반차량과 가축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기계수리, 방역 등 축산시설 방문차량 등이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국가 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KAHIS)에 등록하고, 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하도록 규정하고 해당 차량은 시설 출입시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되며 일시 이동 중지 및 가축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역학조사 등에 활용된다. 축산 관계 차량의 GPS단말기 미등록, 전원차단, 훼손 등의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및 고발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부안지역 GPS축산차량 등록은 총 469대(가축운반 221, 가축사육운영 67, 사료운반 42 기타 139 등)이며 등록시 단말기 설치비는 100%, 통신료는 50%를 군에서 지원하며 차량등록은 군청 축산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민원과 친절 다짐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작 전 민원과 전직원이 친절 다짐의 시간을 가지고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 라는 친절 모토와 이달의 친절문구인 “친절이 보이게, 느껴지게!”를 함께 낭독하며, 친절한 공직자상 확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교육은 친절한 인사와 응대,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처리,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감정조절 및 갈등 대응,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사예절 등 민원응대 시 긍정적이고 공감하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교육했다. 민원과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친절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인사로부터 시작됩니다.”라고 말하며, “민원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항상 미소와 공감으로 군민을 맞이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군 민생안정지원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기간이 오는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을 기준으로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청률은 97.4%로 총 139억원이 지급됐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은 96.4%로 총 44억원이 지급됐다. 그리고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의 미신청자는 1,253명,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미신청자는 1,735명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신청 마감일까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일(10월 31일)과 사용기한(11월 30일)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기한 내 신청과 사용을 당부드린다.”며, “신청기한 내에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