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8일 오후 1시 30분경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지하차도 내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는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염을 발견하고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는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완전 진화했으며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연기로 인해 지하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의 신속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큰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설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공연이 열렸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800여 명과 함께한 '효(孝)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과 전북익산시니어클럽(관장 김윤경)이 공동 주관하고, 익산의 대표 문화예술단체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무대에는 가수 태진아, 정수라, 남산, 김유라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선사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웅장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더했다. 아울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함께해 그간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쓴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은 물론,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106만㎡ 부지에 임대주택 공급 등을 담당할 LH와 전주시로부터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당장 LH는 교통개선 대책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내부 의사 결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LH는 2027년도부터 보상 등 본격적으로 사업 절차에 착수해 2034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도 외부 교통개선 대책으로, △초포다리로 확장(1.8km, 2→4차로) △전진로 확장(0.6km, 4→6차로) △동부대로변 진입로 확장(2개소, 총 0.4km, 2→4차로)을 LH 전액 부담으로 사업계획에 반영했으며, △동부대로 지하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이 도내 최대규모·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을 오는 2029년까지 건립키로 약속했다. 이번 관광호텔 건립은 단순히 최고급 숙박시설이 지역에 늘어나는 것을 넘어,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당장 특자도와 전주시는 올해 착공을 앞둔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전제로 투자보조금을 지원키로 이번 투자협약(MOU)에 못 박았다. 시기적으로 따져도 전주컨벤션센터 완공은 2028년, 롯데호텔은 2029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옛 종합경기장을 채울 다양한 문화·전통·관광시설도 오는 2028년 이전을 목표로 차분히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호텔은 MICE 복합단지 및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추로 조성되는 것이다. △롯데호텔을 끝으로 MICE 복합단지 밑그림 완성 전주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불렸지만, 수년 동안 개발계획만 변경돼왔던 옛 종합경기장 부지의 개발계획이 롯데호텔 건립 약속과 함께 모든 밑그림이 완성되게 됐다. 당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규모이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건립 및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관광호텔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등 주요 관계들이 참석해 201실 규모의 고급 관광호텔 건립 및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투자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호텔 건립 과정에 필요한 소관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해 투자보조금을 롯데쇼핑에 지원하기로 서명했다. 전주시도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전주시 기업투자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재난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건설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 감사위원회는 8일 익산 부송4지구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침수 및 붕괴사고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예방 대책과 공사 품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술진흥법'과 전북도 감사위원회의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기술감사 시행 간격이 길어 감사를 받지 못한 채 공사가 종료되는 사례를 줄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주요 점검 항목은 ▲물막이판 설치 및 관리 상태 ▲지하주차장 배수펌프 용량 및 작동 여부 ▲수방시설 및 대피체계 ▲근로자 보호구 착용 ▲추락·붕괴 방지시설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으로, 여름철 안전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북도가 추진 중인 ‘2025년 반부패‧청렴 정책’을 소개하고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청렴 협력을 요청했다. 김진철 감사위원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8일 석정문학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출하 농가의 역량강화 및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정기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품질 확보 및 안전성 강화를 강조하며, 직매장 운영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7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출하 농가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600여 농가 등의 참여와 7,600여명의 회원수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더욱 철저한 출하 기준으로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농가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책임감을 꼭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로컬푸드 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작업환경에 따른 안전 수칙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 관리 등을 중심으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관련 내용이 전해졌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데 힘썼다. 특히 군산시 감염병관리과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에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종료된 교육은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안전은 모두가 지켜야 할 과제이며 이번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군산시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8일 월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산 여성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 여성농업인 간 교류의 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시 여성농업인 단체 회원 150여 명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장, 농협 및 농어촌 공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식전 사물놀이 및 전통의상 뽐내기 패션쇼 ▲개회식 및 시상식 ▲명랑운동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문을 연 전통의상 패션쇼에는 20명의 참가자가 2인 1조로 무대에 올라 개성 있는 의상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선 여성농업인 13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도의장상, 국회의원상, 도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명랑운동회는 운동 실력보다 협동심과 친목을 중심으로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해, 가정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군민 중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순창군보건의료원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진은 구강 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 등을 진단한 뒤,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구강 마사지, 혀 운동, 발음 훈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이번 방문 서비스는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돌봄 서비스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아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0일‘2025년 구곡·자양·서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토지 현황 조사와 측량을 마쳤으며, 바쁜 영농철로 인해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이 상주하며, 고해상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실제 사용 현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이 경계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군은 고령자나 다문화 이주여성 등 다양한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순창군 민원 안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농촌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고령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벼 농작업 대행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돈 버는 농업’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고령화로 인해 직접 농작업이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벼농사의 경우 이앙부터 수확까지 상당한 체력과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전문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70세 이상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2개월 이상 거주한 농업인이다. 다만 농업 외 연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경영체 등록이 없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벼 재배 면적 1,000㎡ 이상 5,000㎡ 이하의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당 115원을 지급해 최대 57만 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실제 농작업 대행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금액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청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찾아 시장과 대화하고 시정을 배우며 행정을 생생히 체험했다. 정읍시는 8일, 서신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 학생 7명을 초청해 시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장실 방문을 비롯해 시청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에 대해 배우고,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정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먼저 이학수 시장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고, 시장실을 둘러보며 정읍시의 주요 정책과 시장의 일상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의 손 편지에는 “신나게 놀 수 있는 공원이 좋아요”, “음악분수와 캠핑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놀이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같은 바람이 담겼다. 또 “정읍이 발전한 건 시장님의 의지와 끈기 덕분이에요”, “학교를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처럼 진심 어린 응원도 전해졌다. 시장실 방문 후에는 재난상황실과 민원지적과를 차례로 견학하며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 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시민 일상은 촘촘히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8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배 후에는 국립임실호국원 결연묘역을 방문하고, 현충관 호국안보 전시관을 둘러보며 전쟁 역사와 호국영령의 삶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일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사회공헌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3년 국립임실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결연 묘역에 대한 정기적인 참배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VR콘텐츠 체험지원, 드론교육 등 디지털기술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