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협의회는 2025년 상반기 운영현황 및 2025년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관할지역 인구 및 건강 현황보고 ▲상반기 보건서비스 운영현황 보고 ▲향후 센터운영 방안 토의 등 지역주민의 건강환경 조성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운영협의회 위원은 “지역주민들이 기초건강검사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받아 잘 활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수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이번 운영협의회 주민대표 의견은 향후 센터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는 하반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3동 국공립청라대광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은 지난 9일 ‘아가모(아끼고, 가르고, 모으자)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97만8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은선)에 전달했다. 국공립청라대광어린이집은 매년 아가모 시장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최윤정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아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은선 청라3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중 꼭 필요한 부지를 매입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녹지 인프라를 지켜갈 수 있게 됐다. 시는 공공녹지를 보존하고 도시 난개발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까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사업비 2706억 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중 축구장 197개 면적에 해당하는 1.4㎢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지키지 않으면 공원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내린 결정으로, 매입된 부지 규모는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14.3㎢) 중 국공유지(4.3㎢)를 제외한 나머지 사유지(10㎢)의 약 14%에 해당된다. 세부적으로 시는 △덕진공원 0.668㎢ △효자묘지공원 0.165㎢ △인후공원 0.168㎢ △기린공원 0.063㎢ △산성공원 0.049㎢ △완산공원 0.056㎢ △다가공원 0.01㎢ △화산공원 0.064㎢ △천잠공원 0.034㎢ △황방산공원 0.122㎢ △삼천공원 0.001㎢ 등 도시공원 부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했다. 특히 시는 부지 매입이 반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든 가운데, 하서면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일 하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이용해 이동빨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경로당과 노인가구의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해줌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 땀에 젖은 이불과 옷가지 세탁이 힘든 이들에게 뽀송이 차량은 단비 같은 존재다. 이불은 무겁고 말리기도 어려워 곰팡이나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잦지만,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현장에서 세탁과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어르신은 “여름엔 이불이 금방 눅눅해지고 빨기도 힘들었는데, 뽀송이 덕분에 깨끗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부안군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 기타 재난 발생지역을 수시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 줄포면은 지난 9일 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2기 줄포면 주민자치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제12기 줄포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주민의 대표로 활동하며, 그동안의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주민복지 증진,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나눔 · 봉사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건호 위원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김효녀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연임 선출되어, 지난 제11기에 이어 임기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 또한 회원들은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운동을 널리 알리고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남권 줄포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기 줄포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위촉되신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신임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초심의 마음을 합심해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센터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디딤돌봉사단과 부안청년회의소는 지난 9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열무물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디딤돌봉사단과 부안JC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물김치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강명례 단장은 “오늘의 이 소중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정우 회장도 “바쁜 일상이지만 이웃들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앞장서 함께하여 더욱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젊음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부안JC’와 ‘부안군 시니어봉사단인 디딤돌봉사단’이 함께 협력하여 세대 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향후에도 두 단체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기능적·사회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물 및 참여자의 정신과적 증상, 스트레스 상태, 일상생활관리 및 사회적 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증상교육,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 노래교실, 수공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성과 일상 적응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만남과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의 관계 형성과 소통 기회를 넓히고,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주간재활 프로그램이 정신질환자들의 회복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 내 정서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총력 대응에 돌입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6월 말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28일 장수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군에서도 평년보다 발빠르게 폭염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야외근로자, 영농작업자, 재난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을 두고,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영농·옥외작업장 등 고온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 전 군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 내 무더위쉼터 286개소, 그늘막 44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활용해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폭염 상황을 주민들이 신속히 인지하고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루 1회 재난문자 발송과 하루 2회 마을방송,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폭염은 사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전북장수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일, 전국 250여 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특히, 다양한 사업단과 참여 인력이 활동하는 자활센터에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증은 더욱 의미가 깊다. 센터는 인증 취득을 위해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각 사업단의 작업환경을 분석해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을 새롭게 수립했다. 또한 전 직원과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응훈련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안전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김구중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서, 참여 주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한 자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대한 정기분 재산세 31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1만 1천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1기분·연납분), 건축물, 선박으로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인터넷지로 와 위택스를 이용한 금융기관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달라도 대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연평면사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 민원실’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옹진군이 2023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해 온, 도서 지역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포함한 주민 46명이 참석해,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청각 기반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면허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운전자를 위해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 민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과 VR 장비를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운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안전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음주운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8세~13세) 및 중‧고등(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플라워’ 진로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3회에 거쳐 토요일마다 청소년수련관 배움터A 교실에서 진행되며, 개설 프로그램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 다육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원예 자연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자연을 통한 치유와 함께 원예치료사 및 플라워 아트 관련의 진로‧직업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특히, 꽃과 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 친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플라워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자연과 교감하고, 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오는 11일~18일까지 관내 초등(5~6학년) 및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ESG 그린코딩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6회에 걸쳐 일요일마다 청소년 문화의 집 문화 교실에서 진행되며, 청소년기에 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ESG 교육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고와 행동을 기르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ESG 가치에 대한 이해 ▲씨드볼(Seed ball) 중심 프로젝트 운영 ▲코딩, 센서 제어, 기계 작동 등 씨앗을 심고 가꾸고 보호하는 자동화 시스템 설계까지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문제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장마 이후 기온 상승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라리아 집중 방역대응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17개 민간위탁 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주요 모기 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친환경 분무소독 및 유충 방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하절기 모기 발생 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시설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방역 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확산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살충제, 유충구제제, 모기기피제 등 각종 방역물품을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연막소독기도 2주간 대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모기서식처인 고인물 제거 및 제초작업 등의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읍 유유기지에서 ‘스마트서비스 기반 Clean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형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흡 등 강화군의 생활환경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화군민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인하대 스마트 기술 전문가 등 20여 명이 시민참여단(‘강화 C-Crew’)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생활 현장과 행정, 기술이 협력하는 문제 해결 체계를 갖추게 되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이 아닌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험적 거버넌스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강화군의 청정 도시 실현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공동체 협력으로 해결하는 신(新)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데이터 기반 쓰레기 관리, 주민 참여, 스마트 환경 기술 역량을 결합해 'Clean 강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