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은 서구 민원봉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검단행정과 무인민원발급기의 잦은 고장 문제를 지적하며 발급기 교체를 포함한 서구 전역의 종합적인 교체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검단행정과 무인민원발급기는 2002년에 설치되어 사용된 지 20여 년이 지난 만큼, 잦은 고장으로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수리를 넘어 노후 장비 교체 등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구 관내에는 총 38개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나, 기기별 사용 연한 차이와 잦은 고장, 운영시간 불일치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에 혼선을 겪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검단행정과 발급기뿐 아니라 관내 모든 발급기의 전수 점검을 통해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종합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홍 의원은 발급기 고장 시 주민이 인근 다른 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명확히 부착하고, 전체 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혼란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25년 11월 26일 열린 2025년도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운영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만 18세이상인 서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상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실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근무시간도 길지 않아 주민 선호도가 높은 일자리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25명이 해당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었다. 그러나 올해 서구는 구비 부족을 이유로 1억원 이상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사업 규모를 축소했다. 또한 선발 기준이 탈락자에게 명확히 안내되지 않아, 탈락한 주민이 민원을 제기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유은희 의원은 “지원자는 많으나 선발 인원이 부족하다보니 주민들의 아쉬움이 크다. 특히 탈락 사유를 몰라, 행정 절차상의 문제로 탈락한 것으로 오해하는 민원까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에게 선발 기준을 정확히 안내하고, 탈락 사유를 문의하는 주민에게는 친절하고 상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27일,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유도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과 인센티브 지급 확대를 강조했다. 고령운전 사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서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서구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49,435명이다. 연도별 면허증 자진 반납자는 ▲2022년 708명, ▲2023년 980명, 2024년 788명, ▲2025년 10월 기준 1,074명으로 올해 반납률은 겨우 2.1%에 그쳤다. 이영철 의원이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를 통해 '인천 서구 65세 이상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연도별 사고 건수는 ▲2022년 195건, ▲2023년 195건, ▲2024년 240건으로 나타났다. 고령운전자에 의한 부상자 수는 ▲2022년 276명, ▲2023년 294명, ▲2024년 313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자체별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에 나섰다. 예컨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는 면허 자진 반납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꿈을 품은 씨앗’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예술교육사업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운영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첫해를 맞이했다. 음악을 통해 협력,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형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아동 단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3월 첫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총 46명의 아동·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악기·합주 중심의 정기교육 62회 및 다양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원들은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축제 참여,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폭넓은 예술 체험을 기반으로 음악과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공연명인 ‘꿈을 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한국식품영양학회가 주관한 ‘2025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의 수상 포스터 주제는 ‘저속노화를 위한 근감소증 예방 레시피 개발'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근력강화 POWER FOOD'’로 고령자의 근감소증 예방과 근력 유지를 목표로 총 12개의 메뉴를 개발했다. 개발된 메뉴는 고령자의 기호도와 섭취 용이성을 고려해 조리 단계별 사진, 영양정보를 포함한 레시피북 형태로 제작됐으며, 단백질 중심 식단 적용이 고령층 급식의 기호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고령자의 근력 유지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식단 모델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개발한 근력강화 레시피북의 학술적·현장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과 저속노화를 위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노인 영양 관리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공유 킥보드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가현중학교,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기관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가현중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하여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필요! 무면허 탑승 금지’ 및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청소년들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유 킥보드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아직 올바른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만큼 청소년들과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8월 13일부터 14일 사이 발생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응급복구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서곶근린공원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서곶근린공원 배수시설의 배수불량 문제로 호우 시 공원 사면과 접해있는 연희18차 광명아파트 쪽으로 토사와 빗물이 대량으로 쓸려 내려가 아파트에 큰 피해를 입힐 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구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수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는 25년 9월 호우피해 응급복구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10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수로관 철거 및 신규 수로관 설치, 목책(토사 방지 울타리) 및 녹생토 설치 등을 통해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공원 주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배수시설 정비 공사는 폭우 시 토사와 빗물이 아파트 쪽으로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6일 마니산홀에서 ‘2025학년도 강화 늘봄학교 운영 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강화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회에는 관내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5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경험과 지역기관의 교육 자원을 나누며 협력 기반의 강화형 늘봄학교 모델을 구체화 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타 시·도교육청 우수 사례 공유 ▲지역 명사 특강 ▲관내 늘봄(돌봄)학교 운영 사례 발표 ▲2026학년도 추진 방향 안내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지역과의 나눔’에서는 청라초 이일학 늘봄지원실장의 ‘APP을 활용한 학생 안전 관리’, 전민성 자람도서관 관장의 ‘그림책으로 돌보는 아이들의 마음’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우리끼리 나눔’에서는 화도초, 내가초, 강화초, 합일초 늘봄행정실무사가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2월 10일까지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 해소에 집중한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최근 5년간 누적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은 약 2,800만 원(863건)으로,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부담금 납부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징수 기간 시는 사업장과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채권 확보 등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병행해 체납 해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하수 이용부담금은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부과되는 공공자원 관리 비용으로, 지역의 지하수 관리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이용부담금은 공공자원인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재원"이라며 "이번 특별징수 활동을 통해 공정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정적인 지하수 관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낮 시간 민원 업무 처리가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야간 시간대에 처리한 민원은 여권 접수 등을 포함해 총 720여 건으로,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시는 2009년부터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종합민원과에서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민원실은 여권 접수·교부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을 제공해 시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시설물 보수·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도로시설물 상태를 점검해 총 38개소의 정비 필요 구간을 파악했으며, 이 중 위험도가 높은 17개소를 우선적으로 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수 주요 내용은 차선분리대 신설, 가드레일 설치, 안전펜스 및 볼라드 정비 등으로 차량 주행 안정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정비가 필요한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내년 사업비 3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 파손 등 긴급 상황에는 도로보수원 3개반(15명)과 기동처리반 1개반(3명)을 상시 운영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도로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공정한 세정 확립을 위해 세금 체납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뿐만 아니라 부동산·차량 압류, 공매,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행정 제재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21~25일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수색 과정에서 일부 체납자의 가족으로부터 8,000만 원 규모의 납세보증과 부동산 담보, 확약서를 확보했으며, 현장에서 차량을 압류해 1,8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직접 징수했다. 지난 상반기에도 고액·상습 체납자 사업장 및 가택수색을 실시해 납세보증 확보와 건설기계 공매 등을 통해 3,000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산 추적과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이어가 고의 체납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의로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성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금마배수지 확충 사업을 통해 북부권 상수도 공급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기존 5,000톤 규모였던 금마배수지를 1만 5,000톤으로 확충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시험가동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금마배수지 확충은 북부권의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용수 생산에 돌입한다. 새롭게 확충된 배수지는 적정 체류시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은 물론 산업단지 입주 기업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생활용수 공급의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배수지 증설은 시민들의 생활편의 향상뿐 아니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카푸카 튼튼치아' 구강보건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38명의 아동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서비스를 받았다. 시는 검진 결과 치과 진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구강검진결과서를 별도 안내했다. 미취학 아동은 간식 섭취가 잦고 스스로 치아 관리가 어려워 충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불소도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6세 전후는 첫 영구치가 올라오는 단계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에 시는 아동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카푸카 튼튼치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2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어릴 때 형성된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은 평생의 구강건강을 결정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의 반려동물 친화관광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27일 수료식을 열고 '펫프렌드 익산 칼리지-펫케어관리사 자격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반려동물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관광 행사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펫프렌드 익산' 조성의 일환으로 함께 추진했다. 한 달간 12회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반려동물 산업·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하고, '펫케어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행동·관광·영양·위생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향후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운영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펫프렌드 익산의 핵심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반려동물 관광 문화"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에서 반려동물 동반관광을 이끌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반려